토트넘 동전던지기 패배…결승전서 어웨이 유니폼

483 0 0 2021-03-30 13:45:32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트넘이 맨체스터시티와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원정 유니폼을 입는다.

토트넘 구단은 29일(한국시간) 성명서를 내고 "맨체스터시티와 유니폼 색깔 충돌로 원정 유니폼을 입게 됐다"고 전했다.

경기가 중립 구장인 웸블리에서 열리는 가운데 사무국은 맨체스터시티 홈 유니폼인 하늘색과 토트넘의 흰색이 충돌한다는 것으로 간주해 동전 던지기를 했다.

따라서 맨체스터시티는 하늘색 홈 유니폼, 토트넘은 짙은 녹색 원정 유니폼을 입는다.

구단은 "웸블리 결승전에서 원정 유니폼을 착용한 것은 처음이 아니다"며 "1982년 퀸즈파크레인저스와 FA 결승전에서도 원정 유니폼을 입고 우승했고, 1984년 안더레흐트와 UEFA 결승전에서 우승할 때도 원정 유니폼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시즌 짙은 녹색 원정 유니폼은 카라바오컵에서도 성공적이었다"며 "지난해 12월 8강전에서 스토크시티를 어렵게 이겼을 때도 원정 유니폼이었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지난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 2차전에서 짙은 녹색 유니폼을 입고 하늘색 유니폼을 입은 맨체스터시티를 상대로 4강에 진출했다. 당시 3-4로 졌지만 1·2차전 합계 4-4로 비겼고 원정 다득점 우선 원칙으로 앞섰다.

짙은 녹색과 하늘색의 이번 시즌 결과는 좋지 않다. 지난달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0-3으로 완패했다.

토트넘과 맨체스터시티의 카라바오컵 결승전은 다음 달 26일 웸블리에서 열린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9880
느바 애플
21-03-31 11:24
9879
'불안하다' 추신수의 작심 토로 "무인도에 혼자 떨어진 기분" 오타쿠
21-03-31 09:33
9878
아침부터 디도스라니 ~ 호랑이
21-03-31 08:44
9877
'10년 3700억' 계약도 거절, MLB 최강 유격수 몸값은 얼마일까? 정해인
21-03-31 04:38
9876
논란의 英 섹시 축구 스타, 여캠 활동과 동시에 그라운드 복귀 추진 해적
21-03-31 02:55
9875
'학폭 쇼크'에도 굴하지 않은 흥국생명, 그들은 '아름다운 패자'였다 홍보도배
21-03-31 00:01
9874
아우기모띠 제빵왕
21-03-30 23:57
9873
"무리뉴 감독, 토트넘 떠나고 싶다" 순대국
21-03-30 22:10
9872
추신수 작심발언 "열악한 잠실, 원정 배팅 케이지도 없어... 야구가 그렇게 쉽나요" 원빈해설위원
21-03-30 20:21
9871
국경 불쌍한영자
21-03-30 17:22
9870
[월드컵] 노르웨이-네덜란드 격파한 터키, 스타 플레이어는? 떨어진원숭이
21-03-30 15:55
VIEW
토트넘 동전던지기 패배…결승전서 어웨이 유니폼 애플
21-03-30 13:45
9868
다들 맛점하세요 ~ 오타쿠
21-03-30 12:55
9867
아구에로 고별사 전문, "맨시티서 10시즌은 제 자부심입니다" 호랑이
21-03-30 11:35
9866
‘6790억원이 움직인다’ 올여름 지상 최대 ‘쩐의 잔치’ 펼쳐지나...홀란드, 음바페, 케인, 메시, 호날두 이작 움직임 가습기
21-03-30 10:44
9865
말 많은 맨유 유니폼, 드디어 유출본 떴다...'가슴 중앙에 집결' 물음표
21-03-30 09:54
9864
즐거운 하루되세요 크롬
21-03-30 08:56
9863
양현종은 진심으로 도전 즐겼다… 최선 다했다, 누가 돌을 던지랴 곰비서
21-03-30 05:37
9862
‘6790원이 움직인다’ 올여름 지상 최대 ‘쩐의 잔치’ 펼쳐지나...홀란드, 음바페, 케인, 메시, 호날두 이작 움직임 철구
21-03-30 03:53
9861
수원 삼성, 백승호에 '위약금+@'로 14억 제시 손예진
21-03-30 01:34
9860
히딩크의 PSV 영입 0순위 "지성-영표 NO"… 그럼 누구? 애플
21-03-29 22:35
9859
"30년 후 한국서 만날 줄이야" 한화-롯데 외인 지도자들의 인연 오타쿠
21-03-29 21:02
9858
금일 국내경기 노랑색옷사고시퐁
21-03-29 17:34
9857
'이의리-김진욱 칭찬' 김태형 감독…"우리도 내년에 있다며" 박과장
21-03-29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