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복귀 늦춰지나…추가 휴식 가능성

653 0 0 2021-06-28 16:15:23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7월5일부터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하는 가운데 손흥민(29)의 복귀 시기가 늦춰질 수도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7일(현지시간) "토트넘 선수단이 2021~2022시즌 개막을 앞두고 7월5일 복귀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새 시즌 EPL은 한국시간으로 8월14일 개막한다. 토트넘은 개막전에서 지난 시즌 우승팀 맨체스터 시티와 붙는다.

토트넘은 개막까지 한 달간 프리시즌 일정을 통해 선수단 컨디션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개막을 앞둔 8월4일과 8일에는 첼시, 아스널과 프리시즌 친선경기도 예정돼 있다.

선수단 복귀 시점은 선수마다 다르다.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0)와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아메리카)에 참가 중인 선수는 경기 일정에 따라 복귀가 늦어질 전망이다.

토트넘에선 해리 케인(잉글랜드), 위고 요리스, 무사 시소코(이상 프랑스), 토비 알더베이럴트(벨기에),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덴마크), 지오나비 로 셀소(아르헨티나), 다빈슨 산체스(콜롬비아)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손흥민의 복귀도 미뤄질 가능성이 있다.

이 매체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예선에 참여한 손흥민, 맥 도허티, 트로이 패럿(이상 아일랜드), 세르주 오리에(코트디부아르) 등의 추가 휴식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달 초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에서 한국의 최종예선 진출을 이끈 손흥민은 국내에서 달콤한 휴가를 보내고 있다.

토트넘의 새 감독 선임도 변수다. 지난 4월 조세 무리뉴 감독과 결별한 토트넘은 최근 파울루 폰세카 전 AS로마(이탈리아) 감독 선임이 유력했으나 최종 무산됐다.

프리시즌 훈련 전까지 새 사령탑을 찾지 못하면 지난 시즌 잔여 경기 감독 대행을 맡았던 라이언 메이슨이 당분간 팀을 지휘할 것으로 보인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1129
레알+바르샤 선수만 6명…스페인 올림픽 명단 '초호화' 애플
21-06-29 21:50
11128
리밋해제 파트너를 찾아요 돌아온이경영
21-06-29 20:58
11127
평균 2788→2497' 회전수 대폭락… 4000만 달러 사나이 생존법은? 가츠동
21-06-29 20:19
11126
[오피셜] LG, 총액 35만 달러에 저스틴 보어 영입… 라모스 웨이버 순대국
21-06-29 17:38
11125
즐거운하루 와꾸대장봉준
21-06-29 16:06
11124
보름에 홈런 14개를 몰아친 타자가 워싱턴에 있다 아이언맨
21-06-29 14:05
11123
'토트넘 엑소더스' 무리뉴가 이끄나, 수비수 두 명 계약 가능성 제기 가습기
21-06-29 13:07
11122
호날두, 쿠르투아한테 "너, 운 좋았다" 말한 뒤 '완장 패대기' 미니언즈
21-06-29 10:22
11121
스페인 크로아티아전 픽샤워
21-06-29 09:04
11120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1-06-29 08:46
11119
"카리우스는 야신이었네"...시몬, 최악의 실책 속 '혹평' 세례 가습기
21-06-29 06:13
11118
유로 점령한 'K리거'…토트넘 이어 스페인까지 격파 뉴스보이
21-06-29 04:59
11117
결승전서 부상당했던 호날두, 더 브라위너 부상에 가장 먼저 위로 노랑색옷사고시퐁
21-06-29 03:03
11116
이제 곧있으면 업데이트 가마구치
21-06-29 01:02
11115
“이재영·이다영 선수 등록” → 돌연 “취소” …갈팡질팡 흥국생명 찌끄레기
21-06-29 00:31
11114
그릴리쉬, 맨시티 이적 확정...이적료 8800만파운드-계약 기간 5년 앗살라
21-06-28 21:23
11113
'이런 게 대선배 클래스...' 삼성 팬한테 LG 선수가 경기 도중 직접 찾아갔다, 왜? 손예진
21-06-28 19:44
11112
‘3경기 5실점’ 노이어의 추락…굴욕의 시작은 SON? 박과장
21-06-28 17:19
VIEW
손흥민, 토트넘 복귀 늦춰지나…추가 휴식 가능성 사이타마
21-06-28 16:15
11110
"나는 로진만 사용했다", 부정투구 첫 적발 산티아고 항변 순대국
21-06-28 16:05
11109
금일 경기가 읎구만.. 원빈해설위원
21-06-28 15:40
11108
"메시 2023년까지...이번 주 오피셜" 사실상 바르사 종신 이아이언
21-06-28 14:34
11107
'빛바랜 분투' 호날두, 패배 확정되자 주장 완장 패대기...아쉬움 표출 호랑이
21-06-28 13:02
11106
좋은하루! 손나은
21-06-28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