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난 바르샤, '1억4200만 파운드 스타' 2100만 파운드에 매각 계획

673 0 0 2021-07-06 15:23:06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영국 언론 데일리스타 홈페이지 기사 캡처[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재정난에 허덕이는 FC바르셀로나가 결단을 내린 모습이다. 1억4300만 파운드에 '모셔온' 스타를 단돈 2100만 파운드에 매각할 계획까지 세웠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5일(한국시각) 'FC바르셀로나가 재정 걱정 속 필리페 쿠티뉴를 2100만 파운드에 매각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쿠티뉴는 2018년 FC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었다. FC바르셀로나는 쿠티뉴 영입을 위해 1억420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 하지만 쿠티뉴의 활약은 기대 이하였다. 잦은 부상 탓에 제 몫을 해내지 못했다. FC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고 90경기에서 23골을 넣었다. FC바르셀로나는 쿠티뉴를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 보냈다. 역설적이게도 쿠티뉴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펄펄 날았다. 38경기에서 11골을 넣었다. 특히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 FC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FC바르셀로나로 돌아온 쿠티뉴는 또 다시 침묵했다.

데일리스타는 스페인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FC바르셀로나가 브라질의 슈퍼스타인 쿠티뉴 투자금 손실을 감수할 수 있다. 엄청난 감액이다. 그러나 FC바르셀로나는 코로나19로 인한 재정적 영향을 줄이기 위해 기꺼이 받아들이려고 하는 것 같다. 지난해 12월 무릎 부상 뒤 14경기밖에 뛰지 못했던 쿠티뉴에게도 최선의 조치일 수 있다. 현재 AC밀란과 에버턴이 쿠티뉴 영입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1251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박신자컵, 300명 입장 허용→무관중 전환 [오피셜] 호랑이
21-07-07 13:55
11250
토미야스, 토트넘과 개인 합의 완료… SON과 한일 듀오 탄생 임박 미니언즈
21-07-07 12:38
11249
즐거운 수요일 입니다 ~ 크롬
21-07-07 11:02
11248
UEFA, 에릭센 구한 의료진 유로 결승전 초청…에릭센 참석 여부 미정 디아블로잠브
21-07-07 10:42
11247
토미야스, 토트넘과 개인 합의 완료… SON과 한일 듀오 탄생 임박 간빠이
21-07-07 05:33
11246
TEX가 양현종 대신 선택한 카드… 호투에 높아지는 '양현종 난이도' 정해인
21-07-07 03:41
11245
이번 유로 4강전 기다리면서 가마구치
21-07-07 02:34
11244
연 690억' 日 스폰서 분노, "그리즈만·뎀벨레 인종차별 용납 불가" 순대국
21-07-07 01:46
11243
ERA 0.39→22.24 폭등, 166km 쿠바 특급의 몰락 "이물질 때문 아냐" 해골
21-07-06 23:07
11242
맨유, 2400억 들여 3명 영입... 베스트11 전망도 나왔다 와꾸대장봉준
21-07-06 22:20
11241
로버츠도 외면한 '25승 트리오'... LAD, 13년 만에 올스타 투수 '0' 애플
21-07-06 20:34
11240
도르트문트, 산초 후임 ‘27골 10도움 네덜란드 공격수’ 장그래
21-07-06 17:56
11239
맨유의 고민, 백업으로 전락한 간판 골키퍼를 어찌할꼬 타짜신정환
21-07-06 16:07
VIEW
재정난 바르샤, '1억4200만 파운드 스타' 2100만 파운드에 매각 계획 정해인
21-07-06 15:23
11237
산초·바란·카마빙가가 맨유에 합류한다면…예상 라인업 공개 해적
21-07-06 14:20
11236
에릭센 대신 뛰었다가 '깜짝 스타', 토트넘 바로 영입 시도 이영자
21-07-06 13:16
11235
[코파 4강] '네이마르 매직' 브라질, 페루 1-0으로 꺾고 결승 선착... 2연패 도전 홍보도배
21-07-06 12:19
11234
'케인 이탈 대비' 토트넘, 188억 'SON 동갑내기' 공격수 노린다 장사꾼
21-07-06 11:42
11233
누누가 영입하려던 수비수가 토트넘에!…임대 끝내고 잔류 무게 순대국
21-07-06 10:38
11232
손흥민, 바이에른 뮌헨 '영입 관심'…결정은? 원빈해설위원
21-07-06 09:01
11231
이재성, 독일 1부 마인츠 메디컬테스트 완료...3년 계약 사인 디아블로잠브
21-07-06 08:56
11230
박지성 절친 英에 직격탄, “공룡 살아 있을 때 마지막 우승” 간빠이
21-07-06 04:03
11229
린투엠 tj도 얼마 안남았다 가마구치
21-07-06 03:20
11228
지루한 볼볼볼볼볼…홀로 42구 던진 특급불펜 0점대 ERA 붕괴 떨어진원숭이
21-07-06 0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