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2400억 들여 3명 영입... 베스트11 전망도 나왔다

572 0 0 2021-07-06 22:20:04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다음 시즌 베스트11 윤곽이 나왔다. 무려 1억4900만 파운드(약 2338억원)를 들여 3명을 영입한 뒤 꾸리게 될 라인업이다.

영국 더 선은 6일(한국시간) 제이든 산초(21)와 에두아르도 카마빙가(19·스타드 렌), 그리고 라파엘 바란(28·레알 마드리드)이 가세한 맨유의 다음 시즌 베스트11을 전망했다. 산초의 영입은 이미 확정됐고, 카마빙가와 바란은 맨유의 유력한 영입 후보로 거론되는 이들이다.

매체는 다음 시즌 맨유의 최전방에 에딘손 카바니가 공격수로 나서고, 마커스 래쉬포드와 브루노 페르난데스, 그리고 산초가 2선에 포진하는 4-2-3-1 전형을 전망할 것으로 전망했다.

더 선은 "산초는 7300만 파운드(약 1146억원)의 이적료를 통해 이적료 합의를 모두 마친 상황"이라며 "유로2020 대회를 마친 뒤 주급 35만 파운드(약 5억5000만원)에 5년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여름부터 영입에 공을 들인 만큼 산초는 바로 베스트11에 포함될 것이라는 전망을 덧붙였다.

이어 카마빙가가 합류할 경우 폴 포그바와 중원에서 호흡을 맞출 것으로 내다봤다. 매체는 "맨유는 2600만 파운드(약 408억원)의 이적료로 카마빙가 영입을 추진 중"이라며 "아스날이나 파리생제르맹, 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카마빙가 영입에 성공한다면 그가 포그바와 함께 중원을 꾸리고 스콧 맥토미니나 프레드, 네마냐 마티치가 백업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루크 쇼와 해리 매과이어, 바란, 아론 완-비사카가 수비라인을, 다비드 데 헤아가 골문을 각각 지킬 것으로 내다봤다. 더 선은 "맨유는 이적료 5000만 파운드(약 785억원)로 바란 영입을 원하고 있다"며 "바란이 맨유에 합류하면 매과이어와 함께 수비의 중심에 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1245
이번 유로 4강전 기다리면서 가마구치
21-07-07 02:34
11244
연 690억' 日 스폰서 분노, "그리즈만·뎀벨레 인종차별 용납 불가" 순대국
21-07-07 01:46
11243
ERA 0.39→22.24 폭등, 166km 쿠바 특급의 몰락 "이물질 때문 아냐" 해골
21-07-06 23:07
VIEW
맨유, 2400억 들여 3명 영입... 베스트11 전망도 나왔다 와꾸대장봉준
21-07-06 22:20
11241
로버츠도 외면한 '25승 트리오'... LAD, 13년 만에 올스타 투수 '0' 애플
21-07-06 20:34
11240
도르트문트, 산초 후임 ‘27골 10도움 네덜란드 공격수’ 장그래
21-07-06 17:56
11239
맨유의 고민, 백업으로 전락한 간판 골키퍼를 어찌할꼬 타짜신정환
21-07-06 16:07
11238
재정난 바르샤, '1억4200만 파운드 스타' 2100만 파운드에 매각 계획 정해인
21-07-06 15:23
11237
산초·바란·카마빙가가 맨유에 합류한다면…예상 라인업 공개 해적
21-07-06 14:20
11236
에릭센 대신 뛰었다가 '깜짝 스타', 토트넘 바로 영입 시도 이영자
21-07-06 13:16
11235
[코파 4강] '네이마르 매직' 브라질, 페루 1-0으로 꺾고 결승 선착... 2연패 도전 홍보도배
21-07-06 12:19
11234
'케인 이탈 대비' 토트넘, 188억 'SON 동갑내기' 공격수 노린다 장사꾼
21-07-06 11:42
11233
누누가 영입하려던 수비수가 토트넘에!…임대 끝내고 잔류 무게 순대국
21-07-06 10:38
11232
손흥민, 바이에른 뮌헨 '영입 관심'…결정은? 원빈해설위원
21-07-06 09:01
11231
이재성, 독일 1부 마인츠 메디컬테스트 완료...3년 계약 사인 디아블로잠브
21-07-06 08:56
11230
박지성 절친 英에 직격탄, “공룡 살아 있을 때 마지막 우승” 간빠이
21-07-06 04:03
11229
린투엠 tj도 얼마 안남았다 가마구치
21-07-06 03:20
11228
지루한 볼볼볼볼볼…홀로 42구 던진 특급불펜 0점대 ERA 붕괴 떨어진원숭이
21-07-06 01:44
11227
‘와일드카드 흑역사’ 황의조가 끝낼까 조폭최순실
21-07-05 23:46
11226
데카론 재밌었죠 ㅎ 가터벨트
21-07-05 22:47
11225
'퇴장→심판 밀치기' 김원형 감독, 징계 받는다... KBO "곧 상벌위 개최" 장그래
21-07-05 21:31
11224
손흥민의 '위엄'... 싹 다 바꾼다는 토트넘, "SON은 재계약" 군주
21-07-05 20:25
11223
베스트일레븐 '아스널서 5년' 미야이치 료, 요코하마 입단…"리그 우승·ACL 진출 목표" 해골
21-07-05 17:45
11222
"김민재는 탁월한 선택"…'터키통' 명장도 추천 소주반샷
21-07-05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