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케인 원하는 맨유에 요구..."1585억+1군 주전 2명 줘"

527 0 0 2021-07-10 22:37:16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토트넘 홋스퍼가 해리 케인을 원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현금과 선수 2명을 요구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9일(현지시간) "맨유는 케인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최근 토트넘으로부터 조건을 제시받았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스트라이커 영입이 시급하다. 최근 제이든 산초를 영입을 확정지었지만 정통 스트라이커가 아니다. 기존의 마커스 래시포드, 메이슨 그린우드, 앙토니 마시알 역시 마찬가지다. 에딘손 카바니를 대체할 스타급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

이에 맨유는 최근 토트넘을 떠나길 원하는 케인을 낙점하고 영입에 착수했다. 맨유 수석 스카우터 짐 롤러는 지난 5월 케인을 지켜보기 위해 토트넘과 리즈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관전했다. 토트넘은 케인의 잔류를 우선으로 하고 있지만 케인의 가치에 걸맞은 제안이 들어온다면 협상을 진행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풋볼 인사이더'의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영입을 타진한 맨유에 1억 파운드(약 1,585억원)와 1군 주전 2명을 요구했다. 토트넘이 요구한 2명이 어떤 선수인지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케인과 맞바꿀만한 선수인 건 분명하다.

하지만 맨유가 이러한 토트넘의 요구를 곧바로 수락할 가능성은 낮다. 맨유는 앞서 산초 영입에 7,000만 파운드(약 1,110억원)를 지출한 상황. 1억 파운드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금액에 1군 주전 2명까지 내준다면 전력 손실이 너무 크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1319
결국은 이탈리아가 우승 홍보도배
21-07-12 06:55
11318
야쓰 2경기다 잘 가고 있쓰 순대국
21-07-12 03:25
11317
대구까지 토너먼트로...'6년 만에' K리그 4팀 전원 16강 확정 원빈해설위원
21-07-12 02:19
11316
울산 승은 보나스지 픽도리
21-07-11 23:51
11315
"김광현 2경기 연속 무실점, 눈부신 호투"…美 언론 극찬 해골
21-07-11 22:29
11314
장마는 장마구나 소주반샷
21-07-11 21:15
11313
"누누는 세계적인 감독…토트넘에 온 건 행운" 도허티의 칭찬 곰비서
21-07-11 19:34
11312
"토트넘에 톱 스트라이커가 오겠나"…케인 아웃에 뼈아픈 고민 와꾸대장봉준
21-07-11 18:31
11311
도르트문트 단장, "홀란드? 이적 없어...다음 시즌에도 함께 할 것" 철구
21-07-11 17:11
11310
이승우에게 밀려 바르사 유스 떠났었는데... 이젠 레알·뮌헨 '러브콜' 손예진
21-07-11 16:18
11309
맨시티 레전드, “케인보다 ‘가짜 9번’ 가능한 그릴리쉬가 낫다” 애플
21-07-11 14:52
11308
라모스 떠난 레알 마드리드의 주장된 마르셀로 “꿈 이루어졌다” 오타쿠
21-07-11 13:41
11307
“클롭, 도르트문트 시절 때도 SON 원했다” 호랑이
21-07-11 13:04
11306
아르헨, 브라질 꺾고 28년 만에 코파 정상…메시도 우승 한풀이 손나은
21-07-11 12:36
11305
손흥민 원하는 리버풀 본 영 언론의 반응, "어느 팀에서 안 원하겠냐" 아이언맨
21-07-11 12:00
11304
'케인 데려가려면...' 토트넘 태도 변화, 영입전 '판' 커진다 가습기
21-07-11 10:17
11303
손흥민 원하는 리버풀 본 영 언론의 반응, "어느 팀에서 안 원하겠냐" 곰비서
21-07-11 07:37
11302
아자자자!! 파워볼공명
21-07-11 06:28
11301
코파 결승 오늘이구나 와꾸대장봉준
21-07-11 04:27
11300
'韓 상대' 이스라엘 대표 방출…"저 야구 잘해요" 직접 홍보까지 철구
21-07-11 02:51
VIEW
토트넘, 케인 원하는 맨유에 요구..."1585억+1군 주전 2명 줘" 오타쿠
21-07-10 22:37
11298
남은 삼성이라도 이기자 호랑이
21-07-10 21:25
11297
기쿠치 24위, 류현진 26위… 자존심 상처 류현진, 후반기 뒤집기 나선다 조현
21-07-10 19:40
11296
오타니 또 홈런, 시즌 33호 141m 대형 홈런…5개 차 앞선 선두 앗살라
21-07-10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