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입찰액, 겨우 ‘1203억’? 토트넘은 ‘케인 잔류’ 더 확신

606 0 0 2021-08-24 16:00: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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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는 해리 케인의 잔류를 자신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토트넘 홋스퍼는 해리 케인의 맨체스터 시티행이 사실상 불가능함을 확신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4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이적시장 마감일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케인이 맨시티에 합류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보도했다.

케인은 맨시티 이적을 희망하고 있지만, 그를 지키겠다는 토트넘의 입장은 확고하다. 1억 5000만 파운드(약 2407억 원)에 달하는 케인의 가격표에도 변함이 없다.

맨시티도 케인을 원한다.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팀을 떠났기에, 확실한 스트라이커가 필요한 상황이다. 잭 그릴리쉬 영입에 1억 파운드(약 1605억 원)를 투자한 맨시티는 케인 영입을 위한 입찰도 진행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토트넘과 맨시티의 의견 차이가 너무나 컸다. 맨시티는 케인 영입을 위해 1억 파운드의 금액을 제시했다. 그러나 순수 1억 파운드가 아니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1억 파운드는 현금 7500만 파운드(약 1203억 원)와 추가 금액 2500만 파운드(약 401억 원)로 구성됐다.

맨시티가 케인의 이적료를 1억 2500만 파운드(약 2006억 원)로 상향 조정할 계획이지만, 아직 공식 입찰은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맨시티는 아구에로의 대체자를 찾기 위해 케인에게서 관심을 돌리거나, 토트넘 스트라이커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금액 이상으로 입찰하거나, 그들이 가진 것만으로 시즌을 시작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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