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뛰었나?" 토트넘 '재능 천재'의 몰락, 아스널전 완패 뒤 비난 폭발

409 0 0 2021-09-27 13:06:52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영국 언론 익스프레스 홈페이지 기사 캡처[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경기 뛰었나?"

'재능 천재'로 불리던 델레 알리(토트넘)가 사라졌다. 비판의 대상으로 추락했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1대3으로 완패했다. 토트넘은 개막 3연승 뒤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선수단 대부분이 비판의 대상이 된 상황. 알리도 예외는 아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이 아스널에 패한 뒤 비난을 받았다. 아스널의 전설 토니 아담스는 알리에게 비난을 퍼부었다. 큰 경기에서 보여준 부족한 에너지를 꼬집었다'고 보도했다.

아담스는 또 다른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에 "나는 선수 개인에 대해 말하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알리는 경기에 참가하지 않았다. 힘이 없었다"고 말했다. 알리는 이날 선발 출격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아웃됐다.

리버풀의 전설 그레이엄 수네스 역시 "토트넘의 형편없음에 놀랐다"고 평가했다. 맨유의 레전드 게리 네빌은 "나는 알리가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체 조건이 좋다. 득점도 할 수 있고, 태클도 가능하다. 헤딩까지 한다. 현재의 알리를 봐라. 그는 예전 축구선수의 그림자다. 지금의 모습을 빨리 정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2616
모친상→출전 시간 62분...맨유 마타, 9시즌 생활 마무리한다 애플
21-09-28 03:15
12615
'호날두 연인' 조지나, 호날두 청혼만 '오매불망' 가습기
21-09-28 01:29
12614
손흥민에 아스날 팬들 '야유 폭발' 왜? 'SON 위엄 이 정도라니...' 손나은
21-09-27 23:50
12613
"황희찬, 히메네스 적극적으로 지원...팬들이 좋아할 것"(英 BBC) 호랑이
21-09-27 22:53
12612
"얼마나 분했으면...", 방망이 내동댕이 오타니에 동정 봇물 아이언맨
21-09-27 21:39
12611
자숙 대신 연봉 10%에 해외 선택한 쌍둥이, 한국 코트와는 영영 작별인가 크롬
21-09-27 20:19
12610
'토트넘 격파' 아스널, 약 1년 만에 '북런던의 주인'으로 이아이언
21-09-27 16:50
12609
토트넘 누누 감독 "내 능력이 전혀 통하지 않았다" 캡틴아메리카
21-09-27 15:13
12608
5경기 무득점·무도움…“해리 케인 왜 이러나” 가츠동
21-09-27 14:35
VIEW
"경기 뛰었나?" 토트넘 '재능 천재'의 몰락, 아스널전 완패 뒤 비난 폭발 군주
21-09-27 13:06
12606
토미야스 머리 위에 SON, 日 언론 “오버래핑하다 돌파 허용” 장그래
21-09-27 10:44
12605
'망신살' 아스널전 현지평점, 케인과 알리는 '4' 자존심 살린 손흥민은 '7' 노랑색옷사고시퐁
21-09-27 07:51
12604
샌프 축인데 섹시한황소
21-09-27 06:11
12603
후반 추가 5분에 골 허용은 머냐 군주
21-09-27 03:58
12602
'두개골 골절' 딛고 336일 만에 터진 골…황희찬 압박도 눈에 띄었다 조폭최순실
21-09-27 02:17
12601
모나코만 들어오믄 한폴 성공 떨어진원숭이
21-09-27 01:01
12600
'SON은 맞았는데' 英장관, EPL 스타들에 "백신 좀 맞아!" 촉구 타짜신정환
21-09-26 23:16
12599
이강인 골로 마무리 ㄷㄱ 정해인
21-09-26 21:51
12598
무밭 가쟈 이영자
21-09-26 20:37
12597
K리그에서 부활한 백승호, 유럽에서 잊히는 이승우 섹시한황소
21-09-26 19:19
12596
첼시 핵심 DF, 재계약 거부…알라바 전철 밟을까? 해적
21-09-26 18:48
12595
경질당하면 160억 '꿀꺽'…해고 위기에도 느긋한 감독 장사꾼
21-09-26 17:57
12594
3경기 연속골 폭발 백승호, '노예 모드'에도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 픽도리
21-09-26 16:46
12593
호날두, 맨유서 은퇴 → 맨유 코치 원한다… 아들 지도 위해 소주반샷
21-09-26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