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SON 한국서 뜬다" 日 기대감 대폭발 'MF' 누구?

489 0 0 2021-10-20 22:51:47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2의 손흥민'이 한국서 나올 것이라면서 한국도 아닌 일본이 큰 기대감을 표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명문 클럽 바이에른 뮌헨(독일) 출신의 미드필더 정우영(22·SC 프라이부르크)이다.

일본 매체 더 월드는 20일(한국시간) "22살의 바이에른 뮌헨 출신 한국인 미드필더가 역동적인 경기력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는 제2의 손흥민이 될 자질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선수"라고 보도했다.

매체가 언급한 주인공은 정우영이다. 정우영은 지난 2018년 FC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해 한국 팬들로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미드필더다. 2019년 여름 SC 프라이부르크(독일)로 이적한 뒤 이듬해 1월부터 7월까지 뮌헨 2군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그러다 시즌이 끝난 뒤 원 소속 팀인 프라이부르크로 복귀했다.

프라이부르크는 올 시즌 4승 4무(승점 16점)로 선전하며 무패 행진을 질주하고 있다. 리그 순위는 분데스리가 18팀 중 4위. 정우영의 활약도 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특히 정우영은 라이프치히와 8라운드에서 후반 19분 동점골을 터트리는 활약을 펼쳤다. 승점 1점을 팀에 안긴 귀중한 무승부였다.

매체는 "과거 비셀 고베에서 뛰었던 정우영(32·알 사드 SC)과 동명이인으로 바이에른 뮌헨 유스 출신"이라고 정우영을 소개한 뒤 "2018~19 시즌에 프로 무대에 데뷔한 그는 이듬해 프라이부르크로 이적, 2020~21 시즌엔 26경기서 4골을 터트렸다. 이번 시즌에는 벌써 3골을 터트리는 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우영은 올 시즌 현재 분데스리가 득점 부문 공동 10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런 맹활약에 매체는 손흥민(29·토트넘)의 이름까지 언급하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더 월드는 정우영에 대해 "과거 분데스리가에서 업적을 남기고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한 손흥민처럼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측면 공격형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활약하면서 득점까지 올릴 수 있는 능력도 좋다. 손흥민과 비슷한 선수가 될 능력을 갖추고 있다. 독일서 성큼성큼 전진하고 있는 그가 앞으로 더욱 더 빛을 낼 것"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2951
다들 건승들요 소주반샷
21-10-21 14:35
12950
[롤드컵] '쇼메이커' 허수, 유럽 '솔랭' 1300점 돌파…전체 2위 와꾸대장봉준
21-10-21 13:05
12949
[단독]테임즈 한국에서 쇼케이스 연다. 다수 구단에서 관심 아이언맨
21-10-21 11:40
12948
토트넘 '날벼락'... 핵심 수비수 레알에 다시 빼앗길 판 물음표
21-10-21 10:20
12947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1-10-21 09:47
12946
맨유, '0-2 → 3-2' 역전승! 극적 결승골은 호날두가 떨어진원숭이
21-10-21 07:03
12945
산투 감독, 모리뉴 전철 밟나...손흥민 등 주전들 대거 네덜란드 안 가, 비테세전에 2진 선수들 기용 타짜신정환
21-10-21 05:58
12944
맹구 또 빙시짓한다 정해인
21-10-21 04:34
12943
바셀 오바 바로 아웃 ㅎㅎㅎㅎㅎ 해적
21-10-21 03:39
12942
오늘도 정배가 뜰란가? + 2 홍보도배
21-10-21 00:17
VIEW
"제2의 SON 한국서 뜬다" 日 기대감 대폭발 'MF' 누구? 장사꾼
21-10-20 22:51
12940
'설마 또?' 중동에 등장한 호날두 밀랍인형...이번엔 비슷? 사이타마
21-10-20 17:29
12939
'0-4 대패'에 고개 숙인 '주장'..."내 책임이다" 해골
21-10-20 16:34
12938
제주, 대한축구협회에 2022년 카타르 월드컵 평가전 유치 의향 전달 곰비서
21-10-20 15:44
12937
형님들 오늘도 건승하세요 손예진
21-10-20 14:38
12936
감독 이름 넣은 근조 걸개라니… 도 넘은 전북 팬의 용납 못할 행위 오타쿠
21-10-20 13:29
12935
10/20 해외스타2 일정 입니다 지아코
21-10-20 12:53
12934
'억울한 패장' 시메오네, 클롭 악수 무시하고 라커룸 직행 호랑이
21-10-20 12:23
12933
2,060억→340억 끝모를 폭락 역대급 '먹튀'…연봉 회수도 어렵다 아이언맨
21-10-20 11:43
12932
감독 된 토레스, ‘파워 벌크업’으로 눈길...“호날두 보는 줄” 물음표
21-10-20 09:00
12931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1-10-20 08:32
12930
무승부 폭증 '일본식 연장전 폐지' 베낀 KBO...MLB승부치기 버린 이유는 크롬
21-10-20 06:00
12929
“뉴캐슬 팬들, 제발 ‘이 짓’만은 하지 말아줘” 닥터최
21-10-20 04:29
12928
불륜→아내 가출→훈련 불참... PSG 이카르디 '막장 드라마' 찌끄레기
21-10-2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