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투 감독, 모리뉴 전철 밟나...손흥민 등 주전들 대거 네덜란드 안 가, 비테세전에 2진 선수들 기용

601 0 0 2021-10-21 05:58:10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3월 19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와 벌인 2020~2021 UEFA 유로파리그 16강 원정 2차전에서 0대3으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토트넘은 홈에서 치른 1차전에서는 2대0으로 이겼으나, 이날 패배로 1·2차전 합계 2대3으로 뒤져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당시 조제 모리뉴 감독은 부상 중이던 손흥민을 제외하고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 에릭 라멜라, 무사 시소코 등 주전들을 출전시켰다. 또 가레스 베일도 교체 손수로 기용했다.

그러나 토트넘은 시종 무기력한 플레이를 펼치다. 후반전 내리 3골을 허용, 0-3으로 완패했다.

토트넘은 이날 패배 이후 걷잡을 수 없는 내리막길을 걸었고, 결국 모리뉴 감독은 경질됐다.

토트넘이 22일 네덜란드에서 비테세와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원정 경기를 갖는다.

비테세는 메덜린드 프로축구 리그 6위에 머물고 있는 팀으로 토트넘 입장에서는 약팀으로 보일 수 있다.

누누 산투 토트넘은 지난 뉴캐슬 유나아티드와의 리그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을 모두 빼고 2진 선수들만을 대동하고 네널란드로 향할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도 빠진다.

산투 감독은 “유로파 콘퍼런스리그를 존중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팬들도 토트넘이 2진급 선수들로도 비테세를 무난히 물리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산투 감독이 너무 안이한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

축구 공은 둥글다. 1부 리그 팀이 5부 리그 팀에게 패하기도 하는 경기가 축구다. 게다가 이번 경기는 홈이 아니라 원정 경기로 펼쳐진다.

토트넘이 자그레브에게 패했듯이 비테세에게도 덜미를 잡힐 수 있다는 것이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2951
다들 건승들요 소주반샷
21-10-21 14:35
12950
[롤드컵] '쇼메이커' 허수, 유럽 '솔랭' 1300점 돌파…전체 2위 와꾸대장봉준
21-10-21 13:05
12949
[단독]테임즈 한국에서 쇼케이스 연다. 다수 구단에서 관심 아이언맨
21-10-21 11:40
12948
토트넘 '날벼락'... 핵심 수비수 레알에 다시 빼앗길 판 물음표
21-10-21 10:20
12947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1-10-21 09:47
12946
맨유, '0-2 → 3-2' 역전승! 극적 결승골은 호날두가 떨어진원숭이
21-10-21 07:03
VIEW
산투 감독, 모리뉴 전철 밟나...손흥민 등 주전들 대거 네덜란드 안 가, 비테세전에 2진 선수들 기용 타짜신정환
21-10-21 05:58
12944
맹구 또 빙시짓한다 정해인
21-10-21 04:34
12943
바셀 오바 바로 아웃 ㅎㅎㅎㅎㅎ 해적
21-10-21 03:39
12942
오늘도 정배가 뜰란가? + 2 홍보도배
21-10-21 00:17
12941
"제2의 SON 한국서 뜬다" 日 기대감 대폭발 'MF' 누구? 장사꾼
21-10-20 22:51
12940
'설마 또?' 중동에 등장한 호날두 밀랍인형...이번엔 비슷? 사이타마
21-10-20 17:29
12939
'0-4 대패'에 고개 숙인 '주장'..."내 책임이다" 해골
21-10-20 16:34
12938
제주, 대한축구협회에 2022년 카타르 월드컵 평가전 유치 의향 전달 곰비서
21-10-20 15:44
12937
형님들 오늘도 건승하세요 손예진
21-10-20 14:38
12936
감독 이름 넣은 근조 걸개라니… 도 넘은 전북 팬의 용납 못할 행위 오타쿠
21-10-20 13:29
12935
10/20 해외스타2 일정 입니다 지아코
21-10-20 12:53
12934
'억울한 패장' 시메오네, 클롭 악수 무시하고 라커룸 직행 호랑이
21-10-20 12:23
12933
2,060억→340억 끝모를 폭락 역대급 '먹튀'…연봉 회수도 어렵다 아이언맨
21-10-20 11:43
12932
감독 된 토레스, ‘파워 벌크업’으로 눈길...“호날두 보는 줄” 물음표
21-10-20 09:00
12931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1-10-20 08:32
12930
무승부 폭증 '일본식 연장전 폐지' 베낀 KBO...MLB승부치기 버린 이유는 크롬
21-10-20 06:00
12929
“뉴캐슬 팬들, 제발 ‘이 짓’만은 하지 말아줘” 닥터최
21-10-20 04:29
12928
불륜→아내 가출→훈련 불참... PSG 이카르디 '막장 드라마' 찌끄레기
21-10-2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