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우승 위해 토트넘 구단에 접촉…"많은 변화가 필요하다"

358 0 0 2022-03-13 04:30:54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도전이 실패로 끝났다. 많은 변화를 통해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할 계획이다.

파리 생제르맹은 10일(이하 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원정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1-3으로 무너졌다.

1차전 당시 1-0으로 승리한 파리 생제르맹은 1, 2차전 합계 2-3으로 무너지면서 16강에서 탈락했다. 지난여름 파리 생제르맹은 리오넬 메시와 함께 세르히오 라모스, 잔루이지 돈나룸마, 아치라프 하키미,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등을 영입하면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렸으나 실패로 끝났다.

파리 생제르맹은 지난 2019-20시즌 당시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랐다. 바이에른 뮌헨에 0-1로 패배했으나 가능성을 봤다. 그러나 이듬해 4강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무너진 뒤 올 시즌 16강에서 탈락했다.

다음 시즌 우승을 위해서 많은 변화가 필요하다. 영국 매체 '미러'는 11일 "파리 생제르맹이 챔피언스리그 16강 탈락 후 향후 계획을 세우고 있다"라며 "구단은 토트넘의 파비오 파라티치(49) 단장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파리 생제르맹의 부진으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자리만 위태로운 게 아니다. 레오나르도 단장도 자리를 잃게 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파리 생제르맹은 파라티치 단장이 올여름 팀을 옮길 의향이 있는지 의사를 물어봤다"라며 "파라티치 단장은 지난해 6월 유벤투스를 떠나 토트넘에 합류한 뒤 안토니토 콘테 감독과 손을 잡았다"라고 전했다.

현재로선 파라티치 단장이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적어 보인다. 토트넘과 첫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그가 10개월 만에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적다는 게 현지 매체의 분석이다.

일단 구단은 감독부터 교체할 생각이다. 보도에 따르면 지네딘 지단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고려하고 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4888
신태용 감독, 네덜란드 이중국적 MF 대표팀 발탁 준비...SEA게임 와일드카드 발탁 애플
22-03-14 12:36
14887
[단독] ‘3연패’ 위기의 전북, 김문환&김진규 영입 급물살…중원·뒷문 보강 박차 호랑이
22-03-14 11:51
14886
5선발 투수에 445억 투자한 TOR…“어리석은 도박” 외신 혹평 극혐
22-03-14 09:13
14885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2-03-14 08:57
14884
음바페, 레알 마드리드 계약 완료…시즌 종료 공식발표 픽샤워
22-03-14 07:46
14883
연이틀 0.5점차 낙 소주반샷
22-03-14 04:48
14882
첼시, 사울 완전 영입한다...아틀레티코에 470억 지불 예정 와꾸대장봉준
22-03-14 01:13
14881
'UCL 탈락 후폭풍' 포체티노-디 마리아, PSG 떠난다...네이마르도 결별 고려 철구
22-03-13 23:21
14880
'분데스 찢던 모습 보이기 시작' 추락하던 '7300만 파운드 스타' 확 달라진 모습 애플
22-03-13 22:01
14879
"손흥민, 특히 형편없었다...수준 이하" 네빌도 SON 비판에 동참 호랑이
22-03-13 20:21
14878
이적 할 수 있다면 "5억 주급도 삭감도 가능"…임대로 떠날까 손나은
22-03-13 07:29
VIEW
PSG 우승 위해 토트넘 구단에 접촉…"많은 변화가 필요하다" 가습기
22-03-13 04:30
14876
뮌헨 무만 나오지 말자 극혐
22-03-13 00:29
14875
누가 먼저 나갈까...첼시 선수들, 변호사와 연락해 계약 해지 논의 음바페
22-03-12 22:04
14874
‘월클’ 손흥민, EPL 공격수 랭킹 4위… TOP3가 누구길래? 미니언즈
22-03-12 20:25
14873
SON-케인, 환상 케미 비결?..."경기장 밖에서도 노력" 앗살라
22-03-12 06:20
14872
'호날두보다 충격적인 이탈' 맨유, 브루노 뺏길 수 있다 닥터최
22-03-12 02:59
14871
'레알에서 5시즌' PSG GK, 포체티노에게 폭발...'왜 내가 아닌데?' 찌끄레기
22-03-12 00:03
14870
‘맨유여 나를 원하는가?...그럼 1순위 확신을 줘라’ 타깃의 요구 6시내고환
22-03-11 22:17
14869
보글의신유찬
22-03-11 21:03
14868
보글의신유찬
22-03-11 21:02
14867
ㅊㅊㅊㅊㅊ 보글의신유찬
22-03-11 21:02
14866
안양은 느바찍네 뉴스보이
22-03-11 20:48
14865
대학에서 새로운 도전...조계현 前 단장, “학생들과 멋진 추억 만들고 싶어” 킁킁
22-03-11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