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창모 6이닝 완벽투&1회 7득점' NC, KT 11-0 완파…전날 패배 설욕

283 0 0 2022-06-22 21:51:26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NC가 돌아온 에이스 구창모와 1회 빅이닝을 앞세워 화끈한 대승을 거뒀다.

NC 다이노스는 2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8차전에서 11-0으로 승리했다.

9위 NC는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시즌 27승 2무 39패를 기록했다. 반면 3연승에 실패한 5위 KT는 33승 2무 34패가 됐다. 하루 만에 5할 승률이 깨졌다.

NC가 1회부터 빅이닝을 만들었다. 1사 후 권희동-박민우가 연속안타로 만든 1, 2루서 양의지가 2타점 2루타, 닉 마티니가 2점홈런을 날렸다. 마티니는 2B-2S에서 KT 선발 배제성의 5구째 슬라이더(132km)를 받아쳐 시즌 10번째 홈런으로 연결했다.

NC는 멈추지 않았다. 선두 노진혁의 안타와 박석민의 진루타로 이어진 득점권 찬스서 서호철-김기환-손아섭이 3타자 연속 적시타를 치며 7-0 리드를 이끌었다.




NC 타선이 6회 다시 힘을 냈다. 선두 김기환의 사구를 시작으로 권희동이 2루수 포구 실책, 박민우가 볼넷으로 1사 만루를 만들었다. 이어 양의지가 2타점 2루타, 마티니가 1타점 내야땅볼, 노진혁이 1타점 2루타를 차례로 때려내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KT 타선은 NC 선발 구창모에 꽁꽁 묶이며 무기력한 영봉패를 당했다. 득점권 기회는 2회 2사 1, 3루가 전부였다.

구창모는 6이닝 3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4승(무패)째를 챙겼다. 무실점에 힘입어 평균자책점을 종전 0.40에서 0.31까지 낮췄다. 이어 김진호-김시훈-김영규가 뒤를 책임. 타선에서는 5타수 2안타 4타점 2득점의 양의지가 가장 돋보였다.

반면 KT 선발 배제성은 5이닝 8피안타(1피홈런) 3볼넷 2탈삼진 7실점 난조로 시즌 6패(3승)째를 당했다. 1회 8피안타 7실점이 치명적이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6192
‘못 먹는 감 찔러나 보자’ 음바페 실패+홀란드 실패 레알 마드리드, 손흥민 영입 대상 명단 포함 ‘레알?’ 홍보도배
22-06-24 00:52
16191
"저도 놀랐어요" '꿈의 160㎞ 쾅~' 신이 내린 파이어볼러...원태인 제압하며 삼성 킬러 등극 장사꾼
22-06-23 23:26
16190
날개 없는 추락… 고개 숙인 한화, 출구가 없다 순대국
22-06-23 21:43
16189
기아가 아니라 키움이였네 원빈해설위원
22-06-23 20:25
16188
"장기 계약하자" 37살 방출생 향한 최고의 격려…LG라서 행복하다 가츠동
22-06-23 17:16
16187
[한준] 이강인 향한 오퍼왔다…구보는 소시에다드 연결 질주머신
22-06-23 16:07
16186
'손흥민 7년 지기' 미남 미드필더 윙크스, 에버턴과 연결 곰비서
22-06-23 15:36
16185
강타 자신감 뿜뿜 '커즈' 문우찬 "T1에게 지고 한동안 현타…승부욕 올라온 계기" [인터뷰] 철구
22-06-23 13:09
16184
[LCK] 서머 첫 승 kt '커즈' 문우찬 "왜 우리가 4용 잡는 날은 바람 드래곤이 뜨는지..." 애플
22-06-23 12:47
16183
동남아 축구에 부는 변화의 바람 손나은
22-06-23 11:13
16182
43타석 연속 무안타, 역대급 불명예 기록이 다가온다 극혐
22-06-23 10:23
16181
즐거운 하루되세요 ~ 미니언즈
22-06-23 09:28
16180
"나에게 전화했어" 에릭센, 브렌트포드 극적 잔류... 감독이 직접 밝혔다 해골
22-06-23 06:15
16179
"이 클럽이 좋습니다!" 마네, 뮌헨행…3년 계약 소주반샷
22-06-23 00:21
16178
'1800억 FW'가 손흥민 파트너로?...'로 셀소+현금' 스왑딜 추진 곰비서
22-06-22 23:13
VIEW
'구창모 6이닝 완벽투&1회 7득점' NC, KT 11-0 완파…전날 패배 설욕 와꾸대장봉준
22-06-22 21:51
16176
'바스토니 안녕~' 파트너가 먼저 816억원에 떠난다 철구
22-06-22 20:17
16175
'충성심 그 자체' 외질, "어릴 때부터 사랑한 클럽을 위해 뛰겠다" 장그래
22-06-22 17:36
16174
'5G 타율 0.385' 감잡은 19세 특급재능, 천재 유격수 넘을까? 자신감 활활 [인터뷰] 장사꾼
22-06-22 16:14
16173
"혼란스러웠다" EPL 적응 못한 '클롭 영입 1호', 잉글랜드 리턴? 원빈해설위원
22-06-22 15:02
16172
[오피셜] 아스널 2호 영입, '포르투갈 도움왕' 5년 계약+No.21 손예진
22-06-22 13:08
16171
우승 차지한 골든스테이트, 위긴스, 풀과 연장계약 희망 호랑이
22-06-22 12:17
16170
'오심 논란' 2002 스페인전 주심, 입 열었다..."판정 훌륭했어" 아이언맨
22-06-22 11:05
16169
토트넘 챔스 대신…맨유 UEL 합류 설득 '손흥민 절친' 미니언즈
22-06-22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