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서 'SON vs 네이마르' 재격돌?...1주 안에 결정된다

354 0 0 2022-06-24 02:26:36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네이마르(30, PSG)가 프랑스를 떠나 잉글랜드로 이동할 수 있다. 손흥민(29, 토트넘)과의 맞대결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3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고 있는 네이마르를 뉴캐슬이 영입하려고 한다. 네이마르 연봉을 맞춰줄 수 있는 구단은 뉴캐슬 외에 몇 팀 없다”고 전했다. 현재 네이마르가 PSG로부터 받는 주급은 62만 5,000유로(약 8억 6,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 역시 “PSG는 합당한 제안이 올 경우 네이마르를 판매할 의향이 있다. PSG 새 단장 루이스 캄포스 역시 네이마르 이적 가능성에 동의했다”고 조명했다. PSG는 최근 레오나르도 단장을 경질하고 캄포스를 단장으로 앉혔다.

네이마르가 뉴캐슬로 이적할 경우 처음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밟게 된다. 네이마르는 브라질 산투스FC 유스팀에서 성장해 스페인 FC바르셀로나를 거쳐 프랑스 PSG에서 활약 중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잉글랜드 팀을 상대한 적은 있지만, 잉글랜드 팀에 소속된 적은 없다.

네이마르가 뉴캐슬 유니폼을 입으면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과 재회할 수 있다. 뉴캐슬과 토트넘의 시즌 첫 대결은 10월 22일 토트넘 홈구장에서 열린다. 네이마르와 손흥민은 지난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친선 A매치 브라질-대한민국 경기에서 만났다. 경기 종료 후에는 진한 포옹과 함께 유니폼을 맞교환했다. 서로의 SNS 계정도 팔로우하며 우정을 나눴다.

물론 뉴캐슬의 네이마르 영입은 가능성이 높지 않은 편이다. 뉴캐슬이 사우디아라비아 국영펀드(PIF)에 인수돼 재벌 구단이 되었다고 해도 네이마르 연봉은 상당히 부담스러운 수준이다. 챔피언스리그 출전권도 없다. 여기에 경쟁자도 많다. 뉴캐슬 외에 이탈리아 유벤투스,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이 네이마르 영입에 관심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진다.

네이마르가 2022년 6월 30일까지 팀을 옮기지 않으면 네이마르와 PSG의 계약은 자동으로 2027년 6월까지 자동 연장된다. 과거 재계약을 맺을 때 해당 조항을 삽입했다. 따라서 네이마르의 이적 여부는 일주일 안에 알 수 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6200
냠냠 믿음소지섭
22-06-25 18:41
16199
SON 날개 단다, ‘795억’ 파트너 윤곽 노랑색옷사고시퐁
22-06-25 06:49
16198
유벤투스 핵심 MF, "EPL 가고파"...구단에 의사 전달했다 사이타마
22-06-25 01:24
16197
'이럴수가...' 美서 통한다던 154km 투심이 말을 안 듣다니, 속절없는 역전패 이아이언
22-06-24 23:41
16196
한화가 드디어 이겼다, 10연패 탈출…뷰캐넌 상대 7연패도 끝 가츠동
22-06-24 22:02
16195
키움 쫌이라도 쫒아가라 장그래
22-06-24 20:20
16194
또 이적료 0원에 영입…유벤투스 6년 만에 재회 '확정' 떨어진원숭이
22-06-24 07:15
VIEW
EPL서 'SON vs 네이마르' 재격돌?...1주 안에 결정된다 해적
22-06-24 02:26
16192
‘못 먹는 감 찔러나 보자’ 음바페 실패+홀란드 실패 레알 마드리드, 손흥민 영입 대상 명단 포함 ‘레알?’ 홍보도배
22-06-24 00:52
16191
"저도 놀랐어요" '꿈의 160㎞ 쾅~' 신이 내린 파이어볼러...원태인 제압하며 삼성 킬러 등극 장사꾼
22-06-23 23:26
16190
날개 없는 추락… 고개 숙인 한화, 출구가 없다 순대국
22-06-23 21:43
16189
기아가 아니라 키움이였네 원빈해설위원
22-06-23 20:25
16188
"장기 계약하자" 37살 방출생 향한 최고의 격려…LG라서 행복하다 가츠동
22-06-23 17:16
16187
[한준] 이강인 향한 오퍼왔다…구보는 소시에다드 연결 질주머신
22-06-23 16:07
16186
'손흥민 7년 지기' 미남 미드필더 윙크스, 에버턴과 연결 곰비서
22-06-23 15:36
16185
강타 자신감 뿜뿜 '커즈' 문우찬 "T1에게 지고 한동안 현타…승부욕 올라온 계기" [인터뷰] 철구
22-06-23 13:09
16184
[LCK] 서머 첫 승 kt '커즈' 문우찬 "왜 우리가 4용 잡는 날은 바람 드래곤이 뜨는지..." 애플
22-06-23 12:47
16183
동남아 축구에 부는 변화의 바람 손나은
22-06-23 11:13
16182
43타석 연속 무안타, 역대급 불명예 기록이 다가온다 극혐
22-06-23 10:23
16181
즐거운 하루되세요 ~ 미니언즈
22-06-23 09:28
16180
"나에게 전화했어" 에릭센, 브렌트포드 극적 잔류... 감독이 직접 밝혔다 해골
22-06-23 06:15
16179
"이 클럽이 좋습니다!" 마네, 뮌헨행…3년 계약 소주반샷
22-06-23 00:21
16178
'1800억 FW'가 손흥민 파트너로?...'로 셀소+현금' 스왑딜 추진 곰비서
22-06-22 23:13
16177
'구창모 6이닝 완벽투&1회 7득점' NC, KT 11-0 완파…전날 패배 설욕 와꾸대장봉준
22-06-22 2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