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드 5G 만에 미소...빌라, 소튼 1-0 격파

272 0 0 2022-09-17 06:51:06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오랜만에 웃었다.

아스톤 빌라는 1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에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빌라는 5경기 만에 승점 3점을 챙겼다. 사우샘프턴은 2연패를 당했다.

빌라는 쿠티뉴, 왓킨스, 베일리, 맥긴, 카마라, 램지, 디뉴, 밍스, 콘사, 영, 마르티네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사우샘프턴은 아담스, 암스트롱, 제네포, 엘오누시, 워드-프라우스, 디알로, 페라드, 살리수, 코찹, 워커-피터스, 비주누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시작부터 접전이었다. 빌라가 점유율을 확보했지만 사우샘프턴도 역습을 통해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1분 엘오누시 헤더는 골문 위로 벗어났다. 전반 26분 워드-프라우스 슈팅은 막혔다. 빌라는 공 소유권을 가지면서도 좀처럼 슈팅을 만들지 못했다. 전반 34분 쿠티뉴가 단독 돌파 후 강력한 슈팅을 보냈는데 골문 위로 갔다.

빌라 공세는 이어졌다. 전반 40분 영 크로스를 쿠티뉴가 헤더로 연결했으나 비주누 선방에 막혔다. 이어지는 코너킥에서 왓킨스 헤더도 비주누 선방에 막혔고 골대까지 맞았다. 세컨드볼을 램지가 득점으로 만들어 빌라가 앞서갔다. 전반 44분 카마라 부상으로 루이스가 투입됐다. 전반 추가시간 베일리 슈팅은 골문 옆으로 향했다. 전반은 빌라의 1-0 리드 속 종료됐다.

사우샘프턴은 후반 시작과 함께 아리보, 로페즈를 투입했다. 사우샘프턴이 밀어붙이기 시작하자 빌라는 후반 22분 덴돈커, 부엔디아를 추가해 변화를 줬다. 사우샘프턴은 암스트롱, 마라 투입으로 대응을 했다. 사우샘프턴은 후반 34분 에도지까지 넣어 기동력을 확보했다. 빌라는 잉스를 투입하며 공격에 힘을 줬다. 후반 41분 영이 날린 회심의 슈팅은 빗나갔다.

사우샘프턴은 후반 추가시간 비주누까지 올려 동점골을 노렸으나 결국 득점에 실패했다. 빌라의 1-0 승리로 마무리됐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7249
'비욜 결승골' 우디네세, 인터밀란 3-1 누르고 세리에A 선두 등극 곰비서
22-09-18 22:14
17248
37안타-9홈런-27점 혈투…간절했던 SSG, 우승 매직넘버 곰비서
22-09-18 20:56
17247
무리뉴 만나 다시 태어났다... 유리몸 극복→4골 2도움 '맹폭' 손예진
22-09-18 07:32
17246
‘1500억의 사나이’ 그릴리쉬의 환희...“난 그게 필요했어” 오타쿠
22-09-18 05:02
17245
손흥민 헤트트릭 지렸다 호랑이
22-09-18 03:27
17244
'레반도프스키 5G 연속골' 바르셀로나, 엘체 3-0 제압...1위 도약 손나은
22-09-18 02:26
17243
'홀란드 11호골' 맨시티, 울버햄튼에 3-0 완승…황희찬 교체출전 아이언맨
22-09-18 01:19
17242
아욱이 일내냐 ? 극혐
22-09-18 00:05
17241
고민 해결하려다 고민만 늘었네...콘테, "어려운 결정이다" 음바페
22-09-17 22:48
17240
역배 찾기 실패 미니언즈
22-09-17 21:34
VIEW
제라드 5G 만에 미소...빌라, 소튼 1-0 격파 물음표
22-09-17 06:51
17238
'최악의 영입→텐 하흐의 전사로' 맨유 신입생, 에브라와 비교 조현
22-09-17 05:20
17237
4조원 굴리는 사실상 '슈퍼리그'...전례 없는 1억 파운드 '꼴찌팀' 탄생 앗살라
22-09-17 04:11
17236
LG 선발 플럿코, 경기 시작 직후 공 1개도 안 던지고 교체 닥터최
22-09-17 02:35
17235
4시간52분 연장혈투, 무명의 허관회가 끝냈다...한화 3연승, KIA 패패패패패 찌끄레기
22-09-17 00:46
17234
'5홈런 쇼! 박종훈 7이닝 완벽' SSG, NC에 10-0 대승 6시내고환
22-09-16 23:07
17233
아놔 다 이긴경기를 역전 당하겠네 뉴스보이
22-09-16 21:53
17232
스페인도 집중 조명 "마요르카, 무리키와 이강인 '천재성'에 의존" 불쌍한영자
22-09-16 20:26
17231
김서현, 162㎞ 강속구로 마무리…‘U-18 야구월드컵’ 일본에 8-0 대승 순대국
22-09-16 17:36
17230
드디어 찾았다...맨유의 '승률 100%' CB 조합 [UEL E조] 픽도리
22-09-16 16:24
17229
'충격' 전성기 열어준 감독이었는데…'맨유 아픈 손가락' 결국 떠난다 곰비서
22-09-16 15:15
17228
女 리포터, 방송 중 롱킥에 맞아 '깜놀'... 전 토트넘 GK 짓궂은 장난 철구
22-09-16 14:15
17227
英 대표팀 유니폼에 한숨 쉬는 팬들, "저거 입고 WC 우승하면 쪽팔릴거야" 애플
22-09-16 13:50
17226
'내가 왜 안 쓰냐면…' 콘테 감독 입 열었다. 483억짜리 선수 벤치에 둔 이유는? 가습기
22-09-16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