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해결하려다 고민만 늘었네...콘테, "어려운 결정이다"

94 0 0 2022-09-17 22:48:09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토트넘 훗스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데얀 쿨루셉스키를 제외하는 것이 어려운 결정이라고 인정했다.

토트넘 훗스퍼는 1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승리가 절실하다. 토트넘은 개막 후 리그 6경기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상승세에 올랐다. 올림피크 마르세유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1차전에서도 2-0 승리를 거두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최근 스포르팅과의 UCL 조별리그 2차전에서 0-2 패배를 당하며 상승세가 중단됐다. 경기력 자체에도 비판을 받고 있는 만큼 콘테 감독 입장에선 승리를 함으로써 비판을 종식시킬 필요가 있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과 관련해 많은 이야기들이 오가고 있다. 주된 화두는 손흥민의 선발 여부였다. 지난 시즌 리그 23골을 넣어 골든 부트를 수상한 손흥민은 이번 시즌 8경기에서 무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영향력 자체도 적은 만큼 일각에선 손흥민을 벤치로 내려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단순히 손흥민만 못해서 나온 의견은 아니다. 쿨루셉스키와 히샬리송 모두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시즌 초 쿨루셉스키는 토트넘 공격의 핵심으로 활약했고 이후엔 히샬리송이 필요한 순간에 빛을 발했다. 두 선수 모두 존재감을 드러냈지만 손흥민이 한 자리를 차지함으로써 로테이션을 돌 수밖에 없었다.

최근엔 쿨루셉스키가 후보로 나오고 있다. 쿨루셉스키는 웨스트햄전 이후 3경기 동안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토트넘 합류 이후 그의 영향력을 생각했을 때 아쉬운 상황이다.

콘테 감독에겐 딜레마다. 본래 콘테 감독은 손흥민, 해리 케인, 쿨루셉스키의 짐을 덜어줄 심산으로 히샬리송을 영입했다. 실제로 그가 왔을 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히샬리송의 주전을 예상하지 않았다. 쿨루셉스키와의 로테이션 가능성이 거론됐을 때도 케인과 손흥민이 좋은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을 전제로 깔았다. 하지만 콘테 감독은 손흥민의 부진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고 상황은 조금 다르게 흘렀다.

콘테 감독도 인정했다. 그는 "쿨루셉스키를 3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서 제외시킨 것은 나에게도 어려운 결정이었다. 나는 선수들에게 해명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쿨루셉스키에게만은 말했다"라며 현 상황의 어려움에 대해 토로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7259
"1위 밀려나니까 짜증 나더라"...아르테타는 '우승'을 품고 있다 가습기
22-09-19 13:00
17258
'미친 수비' 김민재, 지루 봉쇄부터 마지막 포효 '원샷'까지 극혐
22-09-19 11:10
17257
김하성 2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샌디에이고는 3연승 질주 미니언즈
22-09-19 10:05
17256
즐거운 하루되세요 ~ 크롬
22-09-19 09:25
17255
‘김민재 풀타임’ 나폴리, AC밀란에 2-1 승리…시즌 5연승 픽샤워
22-09-19 06:30
17254
토트넘 초강수...케인 원한다면 2379억 내놔! 픽도리
22-09-19 05:12
17253
일본이 자랑하던 재능, 튀르키예 데뷔전서 9초만에 퇴장 '어머니 눈물' 질주머신
22-09-19 03:48
17252
'모페 데뷔골' 에버턴, 웨스트햄 1-0 격파...'첫 승' 신고 해골
22-09-19 01:14
17251
유벤 이새끼 장난하나 소주반샷
22-09-18 23:59
17250
'비욜 결승골' 우디네세, 인터밀란 3-1 누르고 세리에A 선두 등극 곰비서
22-09-18 22:14
17249
37안타-9홈런-27점 혈투…간절했던 SSG, 우승 매직넘버 곰비서
22-09-18 20:56
17248
무리뉴 만나 다시 태어났다... 유리몸 극복→4골 2도움 '맹폭' 손예진
22-09-18 07:32
17247
‘1500억의 사나이’ 그릴리쉬의 환희...“난 그게 필요했어” 오타쿠
22-09-18 05:02
17246
손흥민 헤트트릭 지렸다 호랑이
22-09-18 03:27
17245
'레반도프스키 5G 연속골' 바르셀로나, 엘체 3-0 제압...1위 도약 손나은
22-09-18 02:26
17244
'홀란드 11호골' 맨시티, 울버햄튼에 3-0 완승…황희찬 교체출전 아이언맨
22-09-18 01:19
17243
아욱이 일내냐 ? 극혐
22-09-18 00:05
VIEW
고민 해결하려다 고민만 늘었네...콘테, "어려운 결정이다" 음바페
22-09-17 22:48
17241
역배 찾기 실패 미니언즈
22-09-17 21:34
17240
제라드 5G 만에 미소...빌라, 소튼 1-0 격파 물음표
22-09-17 06:51
17239
'최악의 영입→텐 하흐의 전사로' 맨유 신입생, 에브라와 비교 조현
22-09-17 05:20
17238
4조원 굴리는 사실상 '슈퍼리그'...전례 없는 1억 파운드 '꼴찌팀' 탄생 앗살라
22-09-17 04:11
17237
LG 선발 플럿코, 경기 시작 직후 공 1개도 안 던지고 교체 닥터최
22-09-17 02:35
17236
4시간52분 연장혈투, 무명의 허관회가 끝냈다...한화 3연승, KIA 패패패패패 찌끄레기
22-09-17 0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