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이 노팅엄 포레스트(이하 노팅엄) 원정길에 올랐다. 황희찬(27)은 다시 선발로 나선다.
울버햄튼은 12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노팅엄셔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노팅엄과 2022-2023시즌 잉글리쉬 풋볼 리그컵(EFL컵) 8강 일정을 소화한다.
울버햄튼은 3-4-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황희찬, 라울 히메네스, 곤잘루 게드스, 라이얀 아인트 누리, 주앙 무티뉴, 마테우스 누네스, 넬손 세메두, 토티 고메스, 맥스 킬먼, 조니 카스트로, 주제 사가 출전한다.
황희찬은 선발로 출전한다. 황희찬은 훌렌 로페테기(57) 감독 부임 후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최근 리그 일정에서 모두 선발로 나서며 팀의 측면을 책임졌다. 이어 지난 리버풀과의 FA컵 일정에서는 교체로 출전해 11개월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이번 시즌 첫 골 맛을 봤다.
노팅엄은 4-3-1-2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모건 깁스 화이트, 브레넌 존슨, 구스타보 스카르파, 오렐 망갈라, 레모 프로일러, 라이언 예이츠, 헤난 로지, 윌리 볼리, 존 워럴, 세르주 오리에, 딘 헨더슨이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