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핫스퍼가 새 골키퍼를 영입했다.
토트넘은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엠폴리 FC에서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를 영입했다. 그는 우리 구단과 2028년까지 계약을 맺었고, 등번호는 13번을 달 것이다"라고 전했다.
1996년에 이탈리아 우디네에서 태어난 비카리오는 2013년 8월에 우디네세의 유소년팀에 입단하며 축구 경력을 시작했다. 특히 직전 시즌 전반기 엠폴리서 경이적인 활약을 펼치며 주목 받은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국가대표팀 부름도 받았다.
이에 위고 요리스 골키퍼의 거취가 불투명한 토트넘이 비카리오에게 접근했고 결국 딜을 성사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