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살리송 대신 스트라이커 할래?" 질문에 손흥민 주장다운 답으로 '일축'..."모두 지시받은 대로 자신의 역할을 하고 있다"

283 0 0 2023-08-22 10:37:50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손흥민


손흥민(토트넘)이 주장다운 의젓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휴고 요리스로부터 주장 완장을 건네받은 손흥민은 최근 부진한 히샬리송을 대신해 팀의 스트라이커 역할을 할 의향을 묻는 질문에 히샬리송을 적극 변호하며 그를 교체할 필요가 없다고 잘라말했다.

토트넘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독일 분데스리가의 강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해리 케인의 대체자로 히샬리송을 점찍었다.

하지만, 히샬리송은 이번 시즌 치른 두 경기에서 열심히 뛰었지만 골망을 흔들지는 못했다. 히샬리송은 지난 시즌 모든 경기에서 고작 3득점에 그쳤고 리그 경기에서는 한 골만 넣었다..

손흥민은 라인업에서 자신의 위치와 히샬리송을 대체할 의햐에 대한 질문에 "모든 선수가 지시받은 대로 자신의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솔직히 나는 좌우, 중앙, 어떤 포지션이든 뛸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히샬리송은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히샬리송을 대체해서 자신이 스트라이커 역할을 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일부 영국 언론과 전문가들은 히샬리송이 케인의 대체자가 되기에는 역부족이라며 다른 선수를 물색해야 하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히샬리송에게 힘을 실어줬다.

시즌 개막 후 2경기에서 히샬리송은 다소 부진했다. 그러나 득점은 지금 자리에 익숙해지면 얼마든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벌써 대체자를 찾는 것은 섣부른 판단으로 보인다.

한편, 개막 후 1승 1무를 기록한 토트넘은 26일 본머스와 리그 3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20887
'외데가르드 PK 골+토미야스 퇴장' 아스널, 수적 열세 속 팰리스 1-0 제압...개막 2연승 닥터최
23-08-22 07:08
20886
LEE의 잠재력 경쟁자→KIM의 팀동료. PSG 월클 MF. B 뮌헨, 맨유행 이적 가시화 불쌍한영자
23-08-22 05:03
20885
100㎞대 커브 승부…괴물이 영리해졌다 노랑색옷사고시퐁
23-08-22 03:24
20884
이제 좀 터지나 싶었는데...경기 후 '팬 폭행' 터졌다 '충격' 섹시한황소
23-08-22 01:46
20883
SON 못하면 바로 제외... 포스테코글루, 콘테와 달라"→ 손흥민 '찬스 메이커 맹활약, 위기론 직접 해결 사이타마
23-08-22 00:02
20882
63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 도전…클린스만호 일정 확정→1월15일 바레인과 1차전 이아이언
23-08-21 22:24
20881
'9경기 4골' 조규성 미친 활약→미트윌란 팬들 '눈찢기 인종차별'..."1년 입장 금지 조치" 가츠동
23-08-21 21:42
20880
이게 1965억? EPL 레코드?' 카이세도, 첼시 데뷔전서 '교체 투입→PK 헌납'..."악몽 같은 데뷔전" 군주
23-08-21 20:41
20879
조규성 보러갔는데 이게 웬 낭패? 현지관중, 한국 팬에게 인종차별→1년 입장 금지 "인종차별 근절하겠다" 조폭최순실
23-08-21 19:52
20878
'최고금액 1966억' 카이세도, 잇단 혹평 "악몽꾼 카이세도 형편없고 최악의 태클" 장사꾼
23-08-21 17:35
20877
‘사실상 메시한테 진 셈’ 내슈빌 감독 “우리가 더 나은 팀. 메시 없었으면 우리가 이겼다” 픽샤워
23-08-21 16:10
20876
‘완급의 미학’ MLB 토론토 류현진, 신시내티전 호투로 2연승…평균자책 1.89 가습기
23-08-21 12:55
20875
"류현진은 스마트하다" 2승에 美 현지서도 쏟아지는 찬사, 사령탑·동료·기자들 모두 감탄을 금치 못한다 음바페
23-08-21 11:03
20874
음바페 막장 드라마, 아직 안 끝났다...FA 기다린다던 레알, 1760억 입찰 철구
23-08-21 06:06
20873
‘페드리·토레스 골+귄도안 첫 도움’ 바르셀로나, 카디스에 2-0 홈 개막전 첫 승 신고 철구
23-08-21 05:11
20872
'NO 교체'에 관중과 싸운 펩, "답답하면 네가 감독 하든지!...야 벤치로 와봐" 애플
23-08-21 01:54
20871
'맨유 이적 계획 꼬인다' 텐 하흐 또 분노할 일, 리버풀 '2500만 파운드 스타' 영입전 선두 오타쿠
23-08-21 01:15
20870
"왜 이적시켰어" 요리스 존재 지운 토트넘 새 수문장 '선방쇼', 세리에A에서도 '난리' 손나은
23-08-20 20:24
20869
파리 또 무? 아이언맨
23-08-20 07:05
20868
아스널에서 버림받은 천재공격수. 리그앙 평정 이후 첼시 강력 러브콜 가습기
23-08-20 05:42
20867
'충격 행보' 맨시티 이적설에서 브라질 대표팀 탈락까지...원인은 '베팅 규정 위반 혐의' 극혐
23-08-20 03:58
20866
황희찬이 울버햄튼을 위한 1호골을 넣었으나 마침내 승점을 챙기지 못했습니다. 찍으면다맞지
23-08-20 03:05
20865
어디까지 몰락하나... ‘1172억 미드필더’, 승부 조작급 베팅 혐의 조사→결국 대표팀 명단 제외 미니언즈
23-08-19 22:00
20864
“SON 조용하게 만들어야...유일하게 창의적인 선수도 위협적” 맨유의 토트넘 공략법 물음표
23-08-19 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