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대신 토트넘행 원한다"…'853억' 공격수, 쿨루셉스키 대체한다

291 0 0 2023-08-22 12:12:39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브레넌 존슨이 토트넘으로 이적하게 될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노팅엄 포레스트의 브레넌 존슨(22)이 어디로 향하게 될까.

영국 매체 'HITC'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보도를 인용해 존슨의 이적 루머를 언급했다.

이 매체는 "첼시가 존슨을 원하지만 그는 라이벌인 토트넘으로 이적을 선호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첼시는 몇 주 동안 존슨 영입을 고려했다. 첼시는 또 다른 윙어를 데려오려고 한다. 지난 주 크리스탈 팰리스의 마이클 올리스 영입에 나섰지만 실패한 바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노팅엄 포레스트는 존슨의 몸값으로 약 5,000만 파운드(약 853억 원)를 원한다. 첼시는 가격을 낮추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전했다.

첼시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존슨은 토트넘행을 선호한다. 이 매체는 "존슨에게 출전 시간이 가장 중요하다. 토트넘 합류를 선호하는 이유다"라고 밝혔다.

이어 "토트넘도 존슨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적 마감일 전에 첼시보다 영입전에 앞설 것으로 보인다"라고 내다봤다.

▲ 브레넌 존슨이 토트넘으로 이적하게 될까.


존슨은 웨일스 출신 공격수로 뛰어난 스피드와 날카로운 드리블 돌파가 장점인 선수다. 순간적인 가속과 간결한 플레이로 수비수를 제치거나 파울을 얻어내는 능력이 출중하다. 그는 지난 2022-23시즌 총 44경기서 10골 3도움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38경기 중 33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토트넘은 올 시즌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과 결별했다. 공격진에 무게감이 떨어지는 건 당연하다. 새로운 선수를 보강하길 원한다. 존슨이 타깃이 되었다.

'HITC'는 "존슨은 최전방 전 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다. 토트넘이 찾고 있는 다재다능함을 갖춘 선수다"라며 "그는 커리어에서 주로 오른쪽 윙어로 뛰었다. 토트넘에는 데얀 쿨루셉스키가 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쿨루셉스키는 토트넘에서 놀라운 출발을 보였으나 지난 시즌 기량이 떨어졌다"라며 "쿨루셉스키는 안쪽으로 커팅해 왼발을 활용하는 걸 좋아한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오른발 옵션을 추가할 수 있다. 존슨이 그 역할을 해줄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20904
'트레블' 맨시티, 시즌 초반 변수 발생...더 브라위너 이어 펩도 이탈→"허리 통증 수술+9월 A매치 이후 복귀" 극혐
23-08-23 11:50
20903
'벌써부터 찬사 일색' 캡틴의 품격 과시한 손흥민, 英 언론 "손흥민 캡틴 임명,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옳았다" 미니언즈
23-08-23 10:38
20902
맨시티 에이스에서 골칫거리로..."바르샤가 이번 주 내로 영입 원해" 아이언맨
23-08-23 05:42
20901
MLB, 미성년자 교제 혐의 완더 프랑코 공무 휴직 처분 손나은
23-08-23 03:55
20900
PSG 이강인, 대퇴사두근 부상으로 '치료+휴식'…A매치데이 끝날 때까지 재활 호랑이
23-08-23 01:54
20899
이재현 역전타+뷰캐넌 116구 역투, 삼성 '9회초 투아웃 2실책 자멸' 한화에 5대3 재역전승 타짜신정환
23-08-22 22:36
20898
맨유, 하루 아침에 그린우드 복귀 결정 번복…윗선의 압박이 있었다 이영자
23-08-22 21:10
20897
케인 넷째 아들 출산에 "SON 잊지 못했구나" 조크, 아직 받아들이지 못한 이별 픽샤워
23-08-22 19:57
20896
'퍼거슨 마지막 시즌' 영입생 "내 경력에서 맨유를 지워버리고 싶다" 폭탄 발언 정해인
23-08-22 17:12
20895
김하성, ML 통산 300안타를 첫 만루 홈런으로…구단 최초 기록 달성, PS 희망도 살렸다 [SD 리뷰] 순대국
23-08-22 16:51
20894
못하는게 뭐야? 공·수·주 미쳤다! 김하성, 2루타+그랜드슬램 '원맨쇼'…亞 '최초' 20홈런-30도루도 가능 소주반샷
23-08-22 16:32
20893
"바보 같은 소리 하네"→"내가 실수했다"…'기습 입맞춤' 스페인축구협회장, 거센 지탄에 공식 사과 철구
23-08-22 15:08
20892
"엔리케 감독, 이강인 플레이 메이커로 만들고 싶어 해"...MF 가능성 높아졌다 애플
23-08-22 13:44
VIEW
"첼시 대신 토트넘행 원한다"…'853억' 공격수, 쿨루셉스키 대체한다 호랑이
23-08-22 12:12
20890
HERE WE GO! 맨시티, '마레즈 대체자' 찾았다...미토마 아닌 21살 벨기에 특급→이적료 880억 가습기
23-08-22 11:16
20889
"히살리송 대신 스트라이커 할래?" 질문에 손흥민 주장다운 답으로 '일축'..."모두 지시받은 대로 자신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음바페
23-08-22 10:37
20888
맨유, '사생활 논란' 그린우드와 결별..."법적 문제 없지만 실수 책임져야" 크롬
23-08-22 09:53
20887
'외데가르드 PK 골+토미야스 퇴장' 아스널, 수적 열세 속 팰리스 1-0 제압...개막 2연승 닥터최
23-08-22 07:08
20886
LEE의 잠재력 경쟁자→KIM의 팀동료. PSG 월클 MF. B 뮌헨, 맨유행 이적 가시화 불쌍한영자
23-08-22 05:03
20885
100㎞대 커브 승부…괴물이 영리해졌다 노랑색옷사고시퐁
23-08-22 03:24
20884
이제 좀 터지나 싶었는데...경기 후 '팬 폭행' 터졌다 '충격' 섹시한황소
23-08-22 01:46
20883
SON 못하면 바로 제외... 포스테코글루, 콘테와 달라"→ 손흥민 '찬스 메이커 맹활약, 위기론 직접 해결 사이타마
23-08-22 00:02
20882
63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 도전…클린스만호 일정 확정→1월15일 바레인과 1차전 이아이언
23-08-21 22:24
20881
'9경기 4골' 조규성 미친 활약→미트윌란 팬들 '눈찢기 인종차별'..."1년 입장 금지 조치" 가츠동
23-08-21 2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