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로마로 합류하라!"…무리뉴가 직접 라모스에게 전화했다, 루카쿠 이어 두 번째 재회

362 0 0 2023-08-30 20:38:39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조제 무리뉴 AS로마 감독이 과거 제자들과 재회하고 있다.

먼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시절 제자였던 로멜루 루카쿠가 AS로마로 합류할 예정이다. 영국 'BBC' 등 언론들은 "첼시 소속 루카쿠가 AS로마로 1년 임대를 떠날 예정이다. AS로마는 800만 파운드(약 133억원)의 임대료와 루카쿠의 연봉을 부담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또 이탈리아 언론들은 "루카쿠가 AS로마 구단주 전용기를 타고 로마에 입성했다. 루카쿠는 AS로마 팬들의 열렬한 환대를 받았다. 루카쿠는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했고, 1시즌 임대 이적 발표만 남겨놓고 있다"고 전했다.

무리뉴 감독은 또 다른 제자 한 명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바로 레알 마드리드 시절 함께 한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적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다.

라모스는 2005년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후 2021년까지 16시즌을 뛰었다. 총 671경기. 레알 마드리드 역대 출장 4위의 대기록이다. 골 넣는 수비수로 유명한 라모스. 레알 마드리드에서 101골이나 터뜨렸다.

이 기간 동안 21세기 최초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3연패를 포함해 총 4회 UCL 우승을 달성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차지한 모든 우승 트로피를 합치면 22개나 된다.

이런 라모스를 무리뉴 감독이 원하고 있다. 라모스는 파리 생제르맹(PSG)과 이별한 후 FA 신분이 됐고, 아직까지 다른 팀을 찾지 못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공세를 받았지만, 가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최근 튀르키예의 명문 갈라타사라이가 라모스를 원했지만, 협상은 지지부진하다.



이런 상황에서 무리뉴 감독이 라모스에게 직접 메시지를 전한 것이다.

이탈리아 'TMW'는 "무리뉴 감독이 직접 라모스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라모스에게 'AS로마로 합류하라'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과 라모스의 재회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무리뉴 감독과 라모스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알려졌지만, 무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후 오해를 풀었고, 좋은 관계로 발전했다"고 덧붙였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20991
이강인의 PSG, 챔스 '죽음의 조'…김민재는 맨유와 격돌 호랑이
23-09-01 12:23
20990
홍현석 속한 헨트, UECL 본선 진출!...조규성-이한범의 미트윌란 승부차기 끝에 탈락 가습기
23-09-01 11:22
20989
이강인의 PSG, 카타르 인수 후 역대 최악의 조편성...16강 진출 장담 못해 극혐
23-09-01 10:51
20988
위기의 다이어, 승격팀 번리가 임대 제안... '콤파니 감독이 원했지만' 토트넘, 단칼 거절 픽도리
23-09-01 04:16
20987
맨유 나가고 일자리가 없다…데 헤아가 어쩌다, 훈련 영상으로 공개 어필 곰비서
23-09-01 02:07
20986
‘최대 6명 쫓아낸다’ 토트넘, 마감 앞두고 창고 대방출 속도 와꾸대장봉준
23-09-01 00:21
20985
‘이제 그만 나가줘’ 560억 맨유 실패작, 로리앙 임대 거부 철구
23-08-31 22:33
20984
‘대한민국 초대형 유망주’ 배준호, 스토크 시티 입성 완료···4년 계약→EPL 승격 열쇠 될까 애플
23-08-31 20:40
20983
믿을 건 히샬리송뿐?…제2의 메시, 토트넘 아닌 브라이턴행 임박 철구
23-08-31 14:53
20982
'에이스 쓰러졌다' 다급한 맨유, '4700만 파운드 DF' 긴급 영입 고려 크롬
23-08-31 11:34
20981
"충격! 살라, 이번 주 알 이티하드 이적한다"…늦으면 다음 주도 가능, 어떻게? 사우디 이적 시장 마감은 9월 7일! 연봉 2912억↑ 거부 못 할 것 호랑이
23-08-31 07:25
20980
‘첼시 공격수가 급하긴 하구나! ‘우리 팀으로 다시 올래?’ 재영입 추진 고려 손나은
23-08-31 03:28
20979
다이어가 케인 따라 뮌헨 가면 토트넘은?...'수뇌부 홀린 레스터 수비수와 접촉할 수도?' 가습기
23-08-31 02:17
20978
"PSG 갈 거야" 훈련장 이탈→파리 도착…소속팀 "너 그런 애였구나" 강경 대처 극혐
23-08-30 23:54
20977
"굿바이 은돔벨레" 토트넘, 제노아 임대 합의…최종 결정의 '먹튀의 몫' 음바페
23-08-30 22:26
VIEW
"너 로마로 합류하라!"…무리뉴가 직접 라모스에게 전화했다, 루카쿠 이어 두 번째 재회 미니언즈
23-08-30 20:38
20975
"김민재가 정상에 있기에" 주전 밀린 데 리흐트에 혹평 쇄도... "코너킥서 골 넣을 생각하지마" 비아냥 철구
23-08-30 16:47
20974
부산으로 연고지 옮기는 KCC... 체육관 신축 등 문제 불거져 애플
23-08-30 15:55
20973
‘한때 제2의 긱스였는데..’ 왕년 유망주, 사우디 프로 리그 타깃으로 급부상 오타쿠
23-08-30 14:11
20972
‘손흥민 후반 교체투입’ 토트넘, 리그컵 첫 경기서 탈락 손나은
23-08-30 12:10
20971
‘일본 최고 재능’ 쿠보, 3연속 교체 아웃→훈련 불참… 알고 보니 ‘부상 예방 차원’ 아이언맨
23-08-30 11:42
20970
“이제 그만 놓아주길” 또 공개적 어필…파리 생제르맹행 원해 ‘태업’ 돌입 전망 물음표
23-08-30 09:35
20969
“오타니 최고의 선수, 모두 좋아해…이도류 계속하길” 4358억원 슈퍼스타의 넉넉한 마음 불쌍한영자
23-08-30 06:01
20968
국대 승선’ 김지수, 첫 공식전 엔트리 합류…뉴포트전서 출전 기회 얻나? 불도저
23-08-30 0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