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쓰러졌다' 다급한 맨유, '4700만 파운드 DF' 긴급 영입 고려

344 0 0 2023-08-31 11:34: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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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국 언론 더선 홈페이지 기사 캡처사진=영국 언론 더선 홈페이지 기사 캡처[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의 상황이 심상치 않다. '핵심 수비수' 라파엘 바란이 또 쓰러졌다. 맨유는 대체자로 장클레어 토디보(니스)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더선은 31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바란의 부상 뒤 수비수를 찾고 있다.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토디보 영입을 목표로 한다. 니스는 토디보의 이적료로 4700만 파운드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30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바란이 부상으로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바란은 지난 26일 열린 노팅엄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 중 부상해 하프타임에 교체됐다. 맨유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날벼락이다.

더선은 '토디보는 한때 첼시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이적을 거부했다. 맨유는 토디보와의 계약을 희망할 것'이라고 했다. 토디보는 2021~2022시즌을 앞두고 FC바르셀로나를 떠나 니스에 합류했다. 당시 그의 이적료는 850만 파운드였다. 현재는 니스의 핵심이다. 토디보는 2022~2023시즌 프랑스 리그1 38경기 중 33경기에서 선발로 활약했다.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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