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롯 선제골X브루노 PK 득점' 맨유, 위건에 2-0 승...FA컵 4라운드 진출

201 0 0 2024-01-09 07:30:54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맨유는 9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위건에 위치한 데이브 웰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에서 위건에 2-0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맨유는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회이룬, 래쉬포드, 브루노, 가르나초, 마이누, 맥토미니, 달롯, 에반스, 바란, 완-비사카가 선발로 나왔고 오나나가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위건 역시 4-2-3-1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험프리스, 존스, 아스가드, 고도, 아디코, 쇼, 세세뇽, 모리슨, 휴즈, 클레어가 선발 명단을 채웠고 티클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위건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3분 고도의 크로스를 받은 아스가드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오나나가 막아냈다. 위기를 넘긴 맨유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8분 브루노의 크로스를 받은 맥토미니가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티클에게 막혔다.



맨유가 기세를 이었다. 전반 14분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래쉬포드가 수비를 제쳐낸 후, 낮고 빠른 슈팅을 시도했지만 티클이 몸을 날려 막아냈다. 맨유가 먼저 앞서 나갔다. 전반 22분 래쉬포드의 패스를 받은 달롯이 박스 바깥에서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그대로 위건의 골망을 갈랐다.

리드를 잡은 맨유가 추가골을 노렸다. 전반 24분 가르나초의 크로스를 받은 래쉬포드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티클에게 막혔다. 맨유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전반 27분 래쉬포드의 침투 패스를 받은 회이룬이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티클을 뚫어내지 못했다.

맨유가 결정적인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전반 29분 가르나초의 크로스를 받은 회이룬이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에 맞고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맨유의 공세는 계속됐다. 전반 36분 에반스의 패스를 받은 래쉬포드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번에도 티클이 막아냈다.



전반 막바지까지 맨유의 공격은 이어졌다. 전반 추가시간 래쉬포드의 패스를 받은 브루노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위로 벗어났다. 그렇게 전반전은 맨유가 1-0 리드를 잡은 채, 마무리됐다.

후반전 첫 슈팅은 맨유가 가져갔다. 후반 3분 달롯의 패스를 받은 래쉬포드가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위로 벗어났다. 맨유가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21분 달롯의 패스를 받은 브루노가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오른쪽으로 향했다.

맨유가 점수 차를 벌렸다. 후반 27분 박스 안에서 브루노가 쇼에게 태클을 당해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브루노가 직접 키커로 나섰고 침착하게 마무리해 팀의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맨유가 경기를 끝내고자 했다. 후반 30분 회이룬의 패스를 받은 브루노가 박스 바깥에서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위건도 만회골을 넣고자 했다. 후반 39분 박스 바깥에서 공을 잡은 아스가드가 공간을 확보한 후,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오른쪽으로 살짝 벗어났다. 이후에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맨유의 2-0 승리로 마무리됐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22235
슈퍼컴이 예측한 亞컵, 한국 우승 확률 2위…1위는 일본 베가스대박
24-01-10 10:09
22234
PSG 회장 직접 말하다…"음바페 레알? 우리가 세계 최고, 그에게 가장 잘 어울려" 베가스대박
24-01-10 10:08
22233
김하성, 美매체가 뽑은 2024년 NL MVP 다크호스…류현진 이어 韓 2번째 2년 연속 MVP 득표 노린다 베가스대박
24-01-10 10:04
22232
손흥민, EPL 전반기 ‘베스트 11’ …“문전서 공 잡으면 득점 의심 안 해” 베가스대박
24-01-10 09:34
22231
토트넘, 첼시서 실패한 베르너 임대 영입...16번+완전영입 옵션, 손흥민 공백 메운다 베가스대박
24-01-10 09:32
22230
1년 전엔 안방마님이 '금값'이었는데…아직도 거취 못 정한 FA 포수들 사이타마
24-01-10 06:10
22229
동고동락했던 골프 황제와 나이키… “이젠 굿바이” 뉴스보이
24-01-10 03:34
22228
대반전' 황의조, '사생활 논란'에도 입지 확고했던 노리치 시티 임대 끝→노팅엄 포레스트 깜짝 복귀 불도저
24-01-10 01:37
22227
비예나 미쳤다! 대한항공 상대 30점 폭격, '최하위' KB손해보험 6연패 탈출 노랑색옷사고시퐁
24-01-09 23:01
22226
‘늪 농구의 진수’ SK, LG 꺾고 12연승 질주 … 1위 DB와는 2.5게임 차 섹시한황소
24-01-09 21:54
22225
수원 삼성, 제9대 사령탑으로 염기훈 감독 공식 선임..."K리그1 재진입 위해 달릴 것" 박과장
24-01-09 20:10
22224
헛스윙하는 것 보고 영입한 SSG 복덩이… 연봉도 대박, 위기의 팀 구할까 베가스대박
24-01-09 17:44
22223
오랜만에 ‘박 터지는’ 내야 경쟁…키움, 서건창까지 합류할까 [SS 시선집중] 베가스대박
24-01-09 17:43
22222
[NBA] ‘레너드-하든-조지 맹활약’ LAC, 듀란트 분전한 피닉스에 완승 극혐
24-01-09 15:52
22221
고우석 빅리그 클로저 가능할까…美 매체 “고우석, SD 마무리 투수 경쟁” 베가스대박
24-01-09 09:33
22220
토트넘 선두 아니다!...뮌헨, 드라구신 영입전 '추월 성공'..."제노아 요구액 충족했다" 베가스대박
24-01-09 09:32
22219
토트넘, '천적' 손흥민 없이 맨시티 만난다→FA컵 32강서 맞대결 베가스대박
24-01-09 09:30
VIEW
달롯 선제골X브루노 PK 득점' 맨유, 위건에 2-0 승...FA컵 4라운드 진출 이영자
24-01-09 07:30
22217
푸이그, KBO선 얌전하더니 베네수엘라서 본성 폭발...배트플립에 익살 표정 및 동작, 과도한 세리머니도 픽도리
24-01-09 05:45
22216
'독일의 전설적인 축구인' 베켄바워, 78세를 일기로 별세 해골
24-01-09 03:08
22215
손흥민 파트너? 경쟁자? 활용법? 등번호?' 토트넘행 임박한 베르너 '영국 축구계 들썩' 소주반샷
24-01-09 01:00
22214
1조 4200억 거절' 음바페, '꿈에 그리던' 레알 마드리드행... "음바페-레알 계약 동의" 손예진
24-01-08 22:41
22213
‘김낙현-니콜슨 승부처 지배’ 한국가스공사, 삼성 꺾고 시즌 첫 3연승 호랑이
24-01-08 21:49
22212
"김대우, 스윙맨으론 가장 좋은 투수" 단장의 평가, 2년 4억에 FA 도장... '삼성의 베테랑 수집'엔 철저한 검증 시스템이 있었다 미니언즈
24-01-08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