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37.38㎞→토트넘 최고의 영입, '충격' 맨시티로 이적하나 "맨시티에 어울릴 것"

58 0 0 2024-05-18 20:08:41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REUTERS 연합뉴스사진=영국 언론 팀토크 홈페이지 기사 캡처[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미키 판 더 펜(토트넘)이 맨시티 계약 꿈을 꿀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17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은 판 더 펜을 지키는 데 큰 문제가 있을 수 있다. 판 더 펜의 대리인은 맨시티를 이상적인 목표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판 더 펜은 올 시즌을 앞두고 볼프스부르크(독일)를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그의 이적료는 5000만 유로에 달했다. 초기 비용은 4000만 유로, 추가로 1000만 유로를 지불하는 것이었다. 판 더 펜은 토트넘 역사상 가장 이적료가 비싼 수비수가 됐다.

판 더 펜은 기대에 부응했다. 빠른 발,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박수를 받았다.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경기에 출전했다. 지난 1월 31일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선 시속 37.38㎞의 빠른 발을 자랑했다. 다만, 지난해 11월 첼시와의 대결에서 햄스트링을 다쳐 56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는 올 시즌 구단 공식 서포터스 클럽 선정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전 세계 540개 토트넘 공식 서포터스 클럽의 투표로 결정된다.

사진=AFP 연합뉴스팀토크는 '토트넘은 올 시즌 판 더 펜을 통해 많은 이득을 얻었다. 하지만 판 더 펜 대리인은 토트넘이 그를 위한 움직임을 보고 더 큰 팀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판 더 펜의 대리인이 꺼낸 구단의 이름은 맨시티다. 그는 "그가 이대로 계속 성장한다면 맨시티에 어울릴 것 같다. 맨시티는 앞에서 7~8명이 뛰며, 수비수는 1~2명만 남겨 놓는다. 스피드와 공격력이 필요하다. 판 더 펜은 그런 능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매체는 '판 더 펜의 대리인 발언은 토트넘 팬들의 신경을 흔들 것이 확실하다. 언젠가 판 더 펜를 향한 관심이 이어질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23621
"지금 뭐하는 거야" 아스널 우승 세리머니 리허설 영상 누출 '충격'…아르테타 "축구라 가능" 정해인
24-05-19 14:02
23620
'네버쿠젠'은 잊어라... 레버쿠젠, 분데스리가 최초 '무패 우승' 달성 타짜신정환
24-05-19 14:02
23619
'SON 바람 어떻게 되나' 토트넘 '1450만 파운드 스타' 완전 영입 정지…'관망해야 한다' 떨어진원숭이
24-05-19 14:01
23618
'강인아 잘 있어! 흥민이 형한테 갈게' PSG 계륵 MF, 이번 여름 토트넘 홋스퍼 이적 가능성 제기 곰비서
24-05-19 08:54
23617
한국, 도미니카공화국에 0:3 완패로 VNL 30연패...정지윤 12점 활약 앗살라
24-05-19 08:47
23616
바람이 멈췄다...이정후, 어깨 수술로 시즌 아웃 "가장 실망스러운 시즌...강한 모습을 돌아올 것" 닥터최
24-05-19 07:39
23615
'충격' 이렇게까지 무너진다고? '6연속 무승 행진' 빠졌다...추락하는 디펜딩 챔피언에는 날개가 없다 철구
24-05-19 07:28
23614
박정원 구단주가 전해준 '꽃다발'…'국민타자' 이승엽 감독, 100승의 기쁨보다 책임감을 더 느꼈다 찌끄레기
24-05-19 06:21
23613
'이재성 71분' 마인츠, 볼프스부르크 원정서 3-1 역전승→1부 잔류 확정! 6시내고환
24-05-19 05:24
23612
튀르키예 매체 "귀네슈 한국대표팀 부임"→축구협회 "정해진 것 없다" 일축 치타
24-05-19 04:38
23611
'유종의 미 실패' 투헬 마지막 경기 종료...'김민재 결장' 뮌헨, 호펜하임에 역전패→13년 만에 3위로 마감 뉴스보이
24-05-19 03:40
23610
[분데스 REVIEW] 결국, 마침내, 드디어! 레버쿠젠, 분데스리가 역사상 최초의 무패 우승 달성...아우크스부르크에 2-1 승리 손예진
24-05-19 02:34
23609
“나는 대체 선발 아닌, 로테이션 도는 주전 선수” 데뷔 첫 승 따낸 KIA 황동하의 당찬 한 마디 불쌍한영자
24-05-19 02:20
23608
1번 ‘도장깨기’ 멈춰선 T1, 中 BLG에 2-3 패배…되살아난 BLG 악몽 그리고 MSI 탈락 간빠이
24-05-19 01:12
23607
충격! 손흥민 '단기 재계약' 받는다니…英 매체 "SON-토트넘 끽해야 2~3년, 장기 계약 NO" 애플
24-05-19 00:09
23606
[오피셜] '17골 8도움' 필 포든, 생애 최초 PL 올해의 선수상 받았다! 홀란드-왓킨스 등 모두 제쳐 홍보도배
24-05-18 20:10
23605
'투헬도 언급' 김민재, 시즌 조기 마감?→'호펜하임전 센터백 옵션 아니다' 장사꾼
24-05-18 20:09
23604
'손흥민 억까' 그만! 하다못해 적장이 감싸다니 "마이클 조던도 실수해" 작심 발언, 갑자기 왜? 순대국
24-05-18 20:09
VIEW
시속 37.38㎞→토트넘 최고의 영입, '충격' 맨시티로 이적하나 "맨시티에 어울릴 것" 원빈해설위원
24-05-18 20:08
23602
하루 쉰 김하성, 애틀랜타 원정경기서 4타수 1안타…팀도 3-1 승리 군주
24-05-18 11:46
23601
[공식발표] "귀 찢고 얼굴 팰 거야" 기자에게 충격 협박, 유벤투스는 우승 이틀 만에 알레그리 전격 경질 소주반샷
24-05-18 11:08
23600
"황성빈은 그런 역할" 사령탑의 안목, '마황'의 미친 주루에 잠실벌이 들썩였다 부천탕수육
24-05-18 08:40
23599
“맨시티전에 그냥 유스 선수들 내보내자” 토트넘 스태프의 농담→포스테코글루 극대노 남자성기사요
24-05-18 07:24
23598
'대왕 호랑이'가 지킨 KIA, 1위 안 내줬다!…잇몸으로 버틴 KIA, NC 제압하며 단독 1위 사수 킁킁
24-05-18 0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