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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현역선수 중 가장 가치가 높은 선수는 킬리안 음바페(22, PSG)로 밝혀졌다.
영국매체 ‘더선’은 현역선수들의 가치를 매겨서 발표했다. 음바페는 1억 8900만 파운드(약 2748어 원)의 가치로 전체 1위에 올랐다.
음바페가 세계에서 가장 축구를 잘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음바페는 세계정상급의 기량에다 만 22세라는 어린 나이가 더해져 가장 높은 가치로 평가를 받았다.
라힘 스털링과 네이마르가 똑같이 1억 5100만 파운드(약 2199억 원) 가치로 2위를 차지했다. 리버풀의 사디오 마네와 모하메드 살라, 해리 케인, 케빈 데브라위너는 1억 4100만 파운드(2054억 원)로 뒤를 이었다.
‘축구황제’ 리오넬 메시가 1억 3200만 파운드로 8위에 그쳤다. 기량은 여전히 세계최고지만 만 33세의 많은 나이로 가치가 깎였다. 이어 제이든 산초와 앙트완 그리즈만이 1억 1300만 파운드(1645억 원)로 탑10에 이름을 올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10위 안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