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불통? 핀토, "내가 주도적으로 사인내고 경기 운영하고 싶다

28 0 0 2020-07-28 19:58:32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SK 외국인 투수 핀토가 배터리와 사인 교환에서 올 시즌 처음으로 자신이 주도적으로 할 계획이다. 

핀토는 2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당초 이재원과 배터리 호흡을 맞출 계획이었으나, 이재원이 무릎과 복숭아뼈 타박상을 당해 이현석이 포수 마스크를 쓴다. 

박경완 감독대행은 경기 전 브리핑에서 "오늘은 핀토 위주로 경기를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마운드에서 예민한 스타일인 핀토는 포수와 사인 교환에서 매끄럽지 못한 장면을 자주 보이기도 한다. 

박경완 대행은 핀토의 KBO리그 타자 적응에 대해 "핀토 본인의 생각도 있을 거다. 포수 쪽에서 이끌어주는 것이 제일 좋은데, 핀토-이재원의 조합이 내 생각인데, 오늘 이재원이 출전이 힘들어서 이현석이 나간다"며 "핀토가 이전에 나를 찾아와서 자기에게 경기를 맡겨달라고 얘기한 적이 있다. 오늘 전력 분석 미팅에서부터 핀토에게 경기 운영을 맡길 것이다. 올 시즌 처음이다"고 설명했다. 

핀토가 주도적으로 사인을 내고 경기 플랜을 가져가는 것이다. 핀토는 자신이 자신있는 공을 던지고 싶어하고, SK 포수는 타자들의 약점을 보이는 코스, 구종을 요구해 왔다. 이재원은 청백전 당시 "타자의 약점을 공략하는 볼 배합이 필요할 때도 있고, 투수가 던지고 싶어하는 볼배합이 필요할 때도 있다. 핀토와 이야기하면서 잘 이끌어가야 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 

이흥련은 SK로 트레이드 돼 핀토와 첫 호흡을 맞춘 경기에서 "풀카운트에서 핀토는 자신이 가장 자신있는 몸쪽 투심을 던지고 싶어하더라"고 말하기도 했다.

배터리 호흡에서 처음 주도권을 지닌 핀토가 이날 LG 상대로 어떤 피칭을 보여줄 지 기대된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6277
"메이저리거 자존심보다 '리스펙'이 중요하다" 러셀 향한 시선과 기대 물음표
20-07-29 09:12
6276
즐거운 수요일입니다. 크롬
20-07-29 08:03
6275
투구 중 2차례 지적 받은 윌슨…심판위 "수차례 규칙 위반 전달 원빈해설위원
20-07-29 04:04
6274
167km 피어슨, 류현진과 원투펀치 이룰까 소주반샷
20-07-29 02:00
6273
정훈, 남들이 버리라던 어퍼 스윙으로 경기 끝냈다 애플
20-07-29 00:28
6272
챔스 앞둔 레알, 마리아노 코로나 양성… 자가격리 중 캡틴아메리카
20-07-28 23:39
6271
운 없는 본머스, 역대급 오심 나비효과로 강등당했다... 법적 대응도 불사 노랑색옷사고시퐁
20-07-28 22:58
6270
내 몸값이 1235억? '이적 희망' 그릴리시, 지나친 본인 이적료 걱정 해적
20-07-28 21:58
6269
광주 폭우 1분만에 그라운드 물바다. KT-KIA전 우천 노게임 선언 장사꾼
20-07-28 20:52
VIEW
배터리 불통? 핀토, "내가 주도적으로 사인내고 경기 운영하고 싶다 와꾸대장봉준
20-07-28 19:58
6267
20구 16볼' 서울권 최대어 장재영, '최고 150km' 직구 무색했다 해골
20-07-28 19:11
6266
다이아선수 좋구만유 ㅎ 가터벨트
20-07-28 18:29
6265
K리그 동네북으로 전락한 서울의 문제, 마스터 'Ki'라고 방도 있나 이아이언
20-07-28 18:26
6264
금일 국야 가츠동
20-07-28 16:16
6263
'20도움' 더 브라위너, EPL 올해의 선수...손흥민, 올해의 팀 제외 + 1 군주
20-07-28 15:47
6262
오늘 날씨 겁나 지랄이네 장그래
20-07-28 14:23
6261
텍사스 클루버, 오른 어깨 근육 파열…시즌 아웃 전망 + 2 홍보도배
20-07-28 13:28
6260
[SC줌인]'승부사' 뷰캐넌의 검지 투혼, 가뇽→스트레일리와 맞대결 그 후 호랑이
20-07-28 11:58
6259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0-07-28 08:46
6258
오타니 부진에 싸늘한 日언론 "부활 쉽지 않을 것" 손나은
20-07-28 05:11
6257
맨유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 대체할 후보군 5명 장그래
20-07-28 04:04
6256
오스카, 중국 국가대표팀 승선 원한다..."FIFA 규정 변경된다면 군주
20-07-28 02:41
6255
마이애미, 선수-코치 등 14명 코로나 확진… 28일 MIA-BAL전 취소 조폭최순실
20-07-28 01:52
6254
짠돌이' 레비, 베르통언에 2800만원 시계 선물... 팬들 "스폰 받았나 오타쿠
20-07-28 0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