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가치가 최근 하락하며, 1위와 격차도 벌어지고 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에 맞춰 선수들의 현재 가치를 평가해 순위를 매겼다.
손흥민은 6,400만 유로(약 898억 원)로 20위에 그쳤다. 지난 시즌 8,000만 유로(약 1,122억 원)까지 올랐지만, 현재는 1,600만 유로 감소했다. 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 여파와 지난 시즌 부상이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1위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공격의 핵 라힘 스털링이 차지했다. 스털링은 1억 2,800만 유로(약 1,796억 원)으로 손흥민과 격차는 2배였다. 맨시티에서 꾸준히 활약하고 있으며, 올 시즌에도 기대가 크다.
스털링의 뒤를 이어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리버풀),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가 1억 2,000만 유로(약 1,684억 원)를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랜스퍼마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