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국 언론 데일리스타 홈페이지 기사 캡처[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무사 뎀벨레(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훈련 중 갑자기 쓰러졌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24일(한국시각) '뎀벨레가 훈련 중 갑자기 쓰러졌다. 그는 훈련 중 동료들과 함께 있다가 바닥에 쓰러지는 무서운 순간을 겪었다. 선수들은 충격을 받았다. 일부 선수는 뎀벨레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움직였다. 의료진도 긴급 투입됐다. 다행히도 뎀벨레는 일어나서 직접 현장을 떠났다. 문제는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훈련 중 쓰러진 뎀벨레. 이 매체는 스페인 언론 마르카의 보도를 인용해 '뎀벨레의 혈압이 떨어졌던 것으로 보인다. 이제는 정상 수치를 찾았다고 하지만, 선수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모두에 확실히 두려운 일이었다. 그는 계속해서 검사를 받을 것이다. 이 사건은 정말 놀라운 일로 다가왔다. 전 세계 축구 팬들 모두 선수에게 갑자기 발생한 사건의 비극적 예를 충분히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풀럼과 셀틱을 거쳐 올림피크 리옹에 둥지를 튼 뎀벨레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공격 자원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올 시즌은 얘기가 달랐다. 그의 입지는 급격히 좁아졌다. 뎀벨레는 기회를 찾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임대 이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