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앙 칸셀루(27·맨체스터 시티)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으로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하차한다.
포루투갈 축구 협회는 13일(한국시간) “U-21(21세 이하)팀의 디오고 달롯(22·AC밀란)이 유로2020을 준비하기 위해 부다페스트에 있는 포르투갈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달롯은 최근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주앙 칸셀루를 대체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주앙 칸셀루는 최근 코로나19 테스트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 이에 UEFA(유럽축구연맹)가 정의한 코로나19 규정에 따라 대표팀에서 하차했다.
포르투갈 대표팀은 오는 16일 오전 1시(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헝가리 대표팀과 ‘유로2020 조별예선 F조’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