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승자는 잉글랜드가 아니라 크로아티아였다.
잉글랜드는 13일(한국시간) 밤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서 열린 크로아티아와 유로 2020 조별리그 D조 1차전서 후반 12분 스털링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잉글랜드는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날 운동장에서 가장 이목을 끄는 미녀가 있었다. 바로 크로아티아 미드필더 마테오 코바시치(27, 첼시)의 아내 이자벨 코바시치(28)였다. 크로아티아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나타난 그녀는 관중석에서 눈부신 자태를 자랑했다.
금발미녀인 이자벨은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2015년부터 아기용품을 판매하는 회사를 운영하며 사업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미모와 능력을 다갖춘 진정한 ‘엄친녀’다.
이자벨을 본 팬들은 “진정한 승자는 크로아티아네”, “마테오가 부럽다”, “잉글랜드 선수들 여자친구도 예쁘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