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새 파트너는 제주스... 케인 맨시티行 '기정사실' [英매체]

370 0 0 2021-06-27 16:51:01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오른쪽)과 해리 케인. 다음 시즌은 이 모습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AFPBBNews=뉴스1현지에서 토트넘 홋스퍼의 2021~2022시즌 개막 로스터를 예상했다. '손세이셔널' 손흥민(29)은 남는다. 반면 해리 케인(28), 에릭 라멜라(29), 해리 윙크스(25), 가레스 베일(32) 등이 떠난다고 봤다. 전체적으로 영입보다 유출이 많다.

영국 풋볼런던은 27일(한국시간) 2021~2022시즌 개막전에 나설 25인 스쿼드를 분석했다. 공격진에서 눈에 띄는 선수는 단연 손흥민이다. 이적 이야기도 있었지만, 손흥민이 잔류할 것이라고 봤다.

손흥민 또한 최근 영국 현지 잡지와 인터뷰에서 "토트넘은 내 꿈의 팀이다. 여기에 집중하고 싶다.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토트넘에 대한 충성심을 보인 것. 팬들의 지지도 받고 있다.

풋볼런던은 다음 시즌 공격진으로 손흥민과 함께 스티븐 베르바인, 루카스 모우라,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를 꼽았고, 가브리엘 제주스를 더했다. 대신 케인이 없다. 케인이 빠지고 제주스가 들어온 것이다.

현재 케인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이적설이 계속되고 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이 1억 5000만 파운드(약 2353억원)를 부른 상태. 안 보내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맨시티도 만만치 않다. 1억 파운드(약 1570억원)를 제안했다. 돈이라면 뒤질 이유가 없는 팀이기도 하다. 여기에 선수를 추가해 케인을 데려온다는 계획이다.

맨시티 공격수 가브리엘 제주스. /AFPBBNews=뉴스1케인의 이적은 현지에서도 기정사실화 하는 모습이다. 풋볼런던은 "케인은 우승을 위해 맨시티로 가고 싶다고 했다. 맨시티는 1억 파운드와 함께 가브리엘 제주스, 라힘 스털링, 베르나르두 실바, 리야드 마레즈, 아이메릭 라포르테 중 1명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이어 "가장 현명한 방법은 제주스를 데려오는 것이다. 케인이 했던 것처럼 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제주스가 아직 24살에 불과하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리그에서 많은 골을 넣었다. 어리지만 경험이 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승리다"고 덧붙였다.

제주스는 2016~2017시즌 중 맨시티에 입단했고, 2020~2021시즌까지 4시즌 반 동안 82골 34어시스트를 만들었다. 2019~2020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14골을 포함해 23골을 퍼붓기도 했다. 부진했다는 평가가 나온 2020~2021시즌에도 14골을 만들었다.

케인과 직접 비교는 무리가 있지만, 케인보다 4살이 어리다. 나이 대비 실적도 출중하다. 현역 브라질 국가대표이기도 하다. 가치가 없는 것이 아니다. 포지션도 딱 중앙공격수. 손흥민과 호흡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베일은 레알로 복귀할 것이라 내다봤다. 신임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베일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레알과 계약도 아직 1년이 남았다. 팀 내 입지가 확연히 출어든 라멜라와 윙크스 역시 다른 팀으로 갈 것으로 예상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1104
케인 사실상 영입 불가, 맨시티 '20골-12어시스트' 특급 타깃 변경 미니언즈
21-06-28 10:41
11103
'라이벌 잘되는건 못보지' 토트넘, 아스널이 오랜기간 공들인 '플레이메이커' 노린다 장그래
21-06-28 10:32
11102
즐거운 아침이요 ~ 크롬
21-06-28 09:15
11101
케인 사실상 영입 불가, 맨시티 '20골-12어시스트' 특급 타깃 변경 디아블로잠브
21-06-28 08:57
11100
페루 승 들어와라 떨어진원숭이
21-06-28 06:43
11099
이왕 미적난거 다 틀려라 해적
21-06-28 04:56
11098
'데 리흐트 퇴장' 네덜란드, 체코에 0-2 완패...8강 진출 좌절 홍보도배
21-06-28 03:21
11097
네델란드 걱정도 안했다 장사꾼
21-06-28 01:43
11096
'감독 부재' 토트넘, 7월 5일부터 소집.. "손흥민은 휴가 연장 가능" 원빈해설위원
21-06-28 00:20
11095
16강부턴 어렵네 픽도리
21-06-27 22:22
11094
요즘 심심하다보니 가마구치
21-06-27 21:13
11093
서스펜디드가 머임? + 1 소주반샷
21-06-27 21:07
11092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 - 작성자 또는 관리자만 확인가능 1김보성1
21-06-27 20:17
11091
뮌헨, 2년 전 떠나보낸 유망주 폭풍 성장하니 재영입 추진? 날강두
21-06-27 19:03
11090
15타자 연속 범타 처리…류현진 예리함 떨어져? 체인지업 살아났다 롤다이아
21-06-27 18:13
11089
구세주가 나타났다! ARI 17연패 끊은 켈리, 원정 24연패도 끊었다 조현
21-06-27 17:23
VIEW
SON 새 파트너는 제주스... 케인 맨시티行 '기정사실' [英매체] 앗살라
21-06-27 16:51
11087
'FC서울 입단'가브리엘 바르보사, 국내 입국…곧 오피셜 뜬다 닥터최
21-06-27 15:43
11086
포르투갈 매체 "포르투,김민재에 오퍼 NO. 누군가 떠나야 영입 가능" 찌끄레기
21-06-27 15:06
11085
'톱 4만 고려 중' 포터 감독, 토트넘 제의 와도 거절 의사+위약금 235억 6시내고환
21-06-27 14:20
11084
'류현진 7승+블게주 26호 홈런' 토론토, 볼티모어 12-4 제압(종합) 치타
21-06-27 12:24
11083
'타율 0.237→0.272' 최지만, 4안타 폭발…TB 4연승-LAA 5연패 뉴스보이
21-06-27 11:24
11082
발등에 불 떨어진 토트넘 '촌극'... 30세 대행에게 훈련 맡긴다 불쌍한영자
21-06-27 10:31
11081
토트넘 백업 윙어, 고국 명문팀 러브콜...이번 여름 이적 가시화 간빠이
21-06-27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