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수혈된 바르사 NO.9, 1년 반 만에 떠난다… ‘EPL행 유력’

494 0 0 2021-07-16 09:36:52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FC 바르셀로나는 새 시즌을 앞두고 선수단 정리가 한창이다. 잉여 자원들은 과감하게 팔 계획이다.

바르사에서 자리 잡지 못한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도 방출 명단에 들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5일(한국 시간) “바르사가 1,500만 유로(약 200억 원)에 브레이스웨이트를 팔 것”이라고 보도했다.

브레이스웨이트는 지난해 2월 바르사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바르사는 주전 공격수였던 우스만 뎀벨레가 다쳤고, 레가네스에서 에이스 노릇을 하던 브레이스웨이트를 긴급 수혈했다.

급하게 부른 만큼 기회를 줄 만도 했다. 그러나 변수가 발생했다. 코로나19 창궐로 유럽 리그가 멈췄고, 그 사이 부상자들이 복귀했다. 브레이스웨이트는 결국 충분한 출장 시간을 보장받지 못했다.

첫 시즌 스페인 라리가 403분을 소화하며 1골을 넣는 데 그쳤다. 그래도 2020/2021시즌에는 출전 시간이 꽤 늘었다. 교체 출전이 18회지만, 총 29경기를 뛰었다. 그러나 2골 2도움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

팀 처지에서는 성적이 저조하기에 데리고 있을 필요가 없다. ‘스포르트’에 따르면 브레이스웨이트는 바르사를 떠나고 싶어 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멤피스 데파이와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합류하면서 마음이 변했다.

그를 원하는 팀은 넘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노리치 시티,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이 브레이스웨이트를 향해 손짓한다. 이 팀들은 이적료 1,500만 유로를 지불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1410
'멘탈 갑이네...' 그리즈만, 논란 중에도 축구화 자랑 섹시한황소
21-07-17 16:06
11409
샌디에이고 미쳤네 ㅋㅋ 홍보도배
21-07-17 14:51
11408
"이 톱스타들은 내년 여름 1년 남아요"...손흥민 포함 16인 공개 장사꾼
21-07-17 13:34
11407
선수단 호텔 드나들며 사적만남, KBO 뒤흔든 A씨는 대체 누구 오타쿠
21-07-17 12:18
11406
샌디에이고 김하성, 후반기 분위기 바꾼다...금발로 변신 가습기
21-07-17 11:02
11405
[단독] ‘등번호 98번’ 박효준, “드디어 왔습니다. 꿈의 무대인 양키스타디움에” 물음표
21-07-17 09:15
11404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1-07-17 08:07
11403
아스날 팬들, '주급 2억 5000만' 월리안 흔들리는 뱃살에 눈물만 흐르는거야 섹시한황소
21-07-17 06:21
11402
새벽엔 무료하네 박과장
21-07-17 02:03
11401
'1선발 내준' 류현진, 18일 TEX 상대 9승 사냥 도전 사이타마
21-07-17 00:41
11400
등돌린 LA, "다저스, 1억 달러 잃더라도 바우어 버려야" 가츠동
21-07-16 22:55
11399
토트넘 스타, 재계약으로 주급 3억 받는다 불도저
21-07-16 21:23
11398
흥국생명 뉴페이스 최윤이를 흔든 한마디 "너의 꿈을 펼쳐보지 않을래?" 6시내고환
21-07-16 17:36
11397
덜렁이 러블리즈 지수 밍크코트
21-07-16 16:55
11396
이건 아프리카인가.... 노랑색옷사고시퐁
21-07-16 16:08
11395
황의조, CAA베이스와 계약...佛매체 "이적 명단 포함 후 이상한 우연" 소주반샷
21-07-16 14:52
11394
[단독] ‘전격 MLB 호출’ 박효준, “지금 뉴욕으로 갑니다.” 와꾸대장봉준
21-07-16 13:58
11393
‘김준일 공백’ 삼성 장신 자원, 그들이 생각한 긍정적인 요소 극혐
21-07-16 12:01
11392
메시+바르사 새 계약의 비밀, 5년 실상은 2년 될듯+연봉 50%이상 삭감 불가피+선수단 정리작업 박차 미니언즈
21-07-16 10:59
VIEW
긴급 수혈된 바르사 NO.9, 1년 반 만에 떠난다… ‘EPL행 유력’ 물음표
21-07-16 09:36
11390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1-07-16 08:22
11389
'충격' 류현진, 에이스에서 밀려났다...후반기 제2선발, 제1선발은 레이 박과장
21-07-16 06:44
11388
강원FC 불가리아 국가대표 ‘윙백' 영입 이아이언
21-07-16 04:10
11387
친구 김진욱 ‘깜짝 합류’에 신난 이의리 “둘 다 잘 했으면” 캡틴아메리카
21-07-16 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