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결국 에이스에서 밀려났다.
MLB닷컴에 따르면, 류현진은 후반기를 제2선발로 시작한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텈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 2번째 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17일 1차전에는 로비 레이가 나선다. 사실상 제1선발 대우를 받게 된 셈이다.
레이는전반기에서 류현진보다 나은 투구 내용을 보였다. 전반가 마지막 경기에서는 7이닝 무실점의 완벽한 피칭을 했다.
류현진은 5윌까지 2점대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호투했으나 6월부터 부진에 빠졌다. 7월 들어서는 5.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의 상대는 콜비 알라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