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지구 4위라고?’ 몰락한 양키스, 텍사스산 거포 영입하나

607 0 0 2021-07-15 23:09:52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월드시리즈 우승을 바라봤지만 지구 4위로 추락한 뉴욕 양키스가 타선 보강을 노린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15일(한국시간) “양키스가 텍사스의 거포 조이 갈로를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까지 진출했던 양키스는 올 시즌에는 심각한 부진에 빠져있다. 46승 43패로 전반기를 마무리하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로 처져있다.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도 탬파베이, 오클랜드, 시애틀, 토론토에 밀린 공동 5위다.

MLB.com은 “양키스 타선이 우타자에 편중되어 있다는 것은 비밀도 아니다. 양키스의 좌타자들은 고작 692타석에 나섰고 OPS(.615)는 아메리칸리그 최하위, 메이저리그 29위다”라며 좌타자 보강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갈로는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홈런타자 중 한 명이다. 올 시즌 84경기 타율 2할3푼9리(276타수 66안타) 24홈런 52타점 OPS .923를 기록중이다.

MLB.com은 “갈로는 양키스의 좌타자 고민해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애런 힉스가 부상을 당한 이후 어려움을 겪은 중견수 상황도 해결할 수 있다. 갈로는 2019년 이후 중견수로 뛰지 않았지만 수비력이 좋은 우익수로 중견수에서도 충분히 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갈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팀은 양키스만 있는 것이 아니다. 양키스와 마찬가지로 기대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샌디에이고(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도 갈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MLB.com은 ”갈로는 2022년까지 팀이 컨트롤할 수 있기 때문에 트레이드를 위해서는 상당한 대가가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1391
긴급 수혈된 바르사 NO.9, 1년 반 만에 떠난다… ‘EPL행 유력’ 물음표
21-07-16 09:36
11390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1-07-16 08:22
11389
'충격' 류현진, 에이스에서 밀려났다...후반기 제2선발, 제1선발은 레이 박과장
21-07-16 06:44
11388
강원FC 불가리아 국가대표 ‘윙백' 영입 이아이언
21-07-16 04:10
11387
친구 김진욱 ‘깜짝 합류’에 신난 이의리 “둘 다 잘 했으면” 캡틴아메리카
21-07-16 02:13
11386
리그 중단 여파 '원정 18연전'…"상관없습니다" 군주
21-07-16 01:07
VIEW
‘우리가 지구 4위라고?’ 몰락한 양키스, 텍사스산 거포 영입하나 장그래
21-07-15 23:09
11384
야구도 안하니까 넘 심심타 조폭최순실
21-07-15 21:53
11383
[NBA파이널] "역대 최고의 블록슛" 팀원도 극찬한 아데토쿤보의 그 장면 정해인
21-07-15 19:44
11382
손흥민 옛 동료, 맨유 입단으로 EPL 복귀 원해 불도저
21-07-15 18:29
11381
경기도 없고 심심하네 노랑색옷사고시퐁
21-07-15 17:43
11380
추신수, 2주간 미국 간다…8월1일 입국 픽샤워
21-07-15 16:36
11379
송교창 진단서 제출, 아시아컵 앞둔 남자농구 국가대표 엔트리 변화 예고 애플
21-07-15 15:53
11378
2020년 현재 걸그룹 순위 랭킹..jpg 밍크코트
21-07-15 14:54
11377
ESPN "여준석, NBA 스카우터들이 지켜봐야 하는 선수" 오타쿠
21-07-15 14:24
11376
‘그리즈만↔사울’, 충격 트레이드 임박... 구단-선수 모두 승인 호랑이
21-07-15 13:44
11375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 - 작성자 또는 관리자만 확인가능 크크루드승
21-07-15 12:50
11374
즐거운하루 ㅠㅠ 아이언맨
21-07-15 12:43
11373
'대충격' 아스널 윌리안, 엄청 나온 배…몸상태 걱정스러운 수준 극혐
21-07-15 11:42
11372
이승우 2021-22 벨기에 1부리그 프로필 촬영 음바페
21-07-15 10:55
11371
'단 9명 초토화...' 쓸쓸했던 두산 훈련, 확진자A 향한 오해와 진실 물음표
21-07-15 09:44
11370
더운 아침입니다. 크롬
21-07-15 08:05
11369
ㅋㅋ 입생로랑
21-07-14 20:33
11368
오늘자 트와이스...콘서트..jpg 밍크코트
21-07-14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