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 포인트가드, 웨스트브룩이냐 폴이냐...미 매체들, 슈뢰더+쿠즈마_호튼-터커=웨스트브룩 예상

553 0 0 2021-07-23 13:45:10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러셀 웨스트브룩

러셀 웨스트브룩(워싱턴 위저즈)과 크리스 폴(피닉스 선즈)의 LA 레이커스 합류 여부가 미국프로농구(NBA)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

미국의 유명 스포츠 전문 잡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를 비롯, CBS스포츠, NBC 스포츠, LA 타임즈 등 유력 매체들이 "레이커스가 포인트가드 영입 리스트에 웨스트브룩과 폴을 올려놓았다"고 23일(한국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이들 매체는 레이커스가 특히 웨스트브룩 영입을 위해 대니스 슈뢰더와 계약한 후 그와 카일 쿠즈마와 텔런 호튼-터커 3명을 워싱턴에 줄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레이커스는 2020~2021시즌을 앞두고 OKC 썬더로부터 슈뢰더를 트레이드로 영입했으나 재미를 보지 못했다.

이에 그와의 계약을 포기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르브론 제임스의 부담을 덜어줄 구 있는 포인트가드를 데려와야 하는데 웨스트브룩이 적임자라는 것이다.

웨[스트브룩은 '트리플더블' 기록 제조기다.

레이커스가 그를 잡는다면, 레이커스는 제임스-앤서니 데이비스-웨스트브룩의 막강 '3각 편대'를 구축하게 된다.

크리스 폴

피닉스에서 생애 첫 NBA 우승을 아깝게 놓친 폴 역시 레이커스의 영입 대상으로 꼽히고 있다.

제임스의 절친인 폴은 피닉스보다는 레이커스에서 우승을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4천만 달러가 넘는 그의 다음 시즌 연봉이다.

폴이 이를 포기하고 우승 반지를 위해 레이커스로 간다는 것은 위험 부담이 너무 크다.

웨스트부룩의 레이커스행이 현실성이 더 있어 보인다는 것이 이들 매체의 분석이다.

그러나, 웨스트브룩 영입도 쉽지는 않다.

기존 선수들을 다 내보내고 웨스트브룩을 데려와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LA 타임즈는 이들이 레이커스 레이더망에 걸린 것은 사실이지만, 실제로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게 될지는 미지수라고 보도했다. 베팅 업체들이 이들의 레이커스행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는 것이다.

과연 누가 레이커스로 갈까?

NBA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1512
“SON, 토트넘의 아이콘”…33세까지 뛰는 ‘클럽 레전드’ 택했다 군주
21-07-24 09:54
11511
케인 맨시티행 '거짓' 판별…토트넘도 맨시티도 부인 장그래
21-07-24 08:43
11510
'주장→감독' 포체티노, PSG와 재계약 완료...'계약 기간 2년' 불도저
21-07-24 05:01
11509
ML 역사상 이런 반전이? 김광현 36년만에 새기록 썼다 노랑색옷사고시퐁
21-07-24 03:29
11508
케인 이적 확실 + 1 섹시한황소
21-07-24 01:24
11507
2부리그는 개막이군 박과장
21-07-23 23:58
11506
무고사에게 당했다! 수원, 인천에 1-2 역전패…후반기 2연패 가츠동
21-07-23 22:43
11505
“김하성, 출전 기회 없었는데…” 감독의 극찬, 팀의 소금으로 떠올랐다 군주
21-07-23 20:53
11504
방역 수칙 어기고 술판 벌인 한현희·안우진·주현상·윤대경 출장정지 징계 장그래
21-07-23 19:24
11503
[오피셜] '팀내 최고 대우' 손흥민, 토트넘과 4년 재계약...2025년까지 원빈해설위원
21-07-23 18:39
11502
좋은하루!! 뉴스보이
21-07-23 17:22
11501
토트넘, '최악' 원정 유니폼 공개에 SON 기용...팬들, "SONNY, 방패 삼지 마" 장사꾼
21-07-23 16:28
11500
'5경기 연속 선발승' 김광현 16년 만에 STL 진기록 썼다 오타쿠
21-07-23 15:07
VIEW
레이커스 포인트가드, 웨스트브룩이냐 폴이냐...미 매체들, 슈뢰더+쿠즈마_호튼-터커=웨스트브룩 예상 호랑이
21-07-23 13:45
11498
메르세데스, 하루만에 은퇴 번복 손나은
21-07-23 12:20
11497
하루에 3타점…김하성 '프로는 상황을 탓하지 않는다!' 극혐
21-07-23 10:24
11496
류현진, 시즌 10승 도전에 적신호, 전담 포수 잰슨 부상 물음표
21-07-23 09:33
11495
즐거운 불금입니다. 크롬
21-07-23 08:31
11494
김학범호, 가시밭길 예고...다 이겨도 8강 '장담 불가' 떨어진원숭이
21-07-23 06:20
11493
"난 말해야겠다, 우리 팬들 실망이다" LAD 로버츠 감독, 홈팬 향한 쓴소리 타짜신정환
21-07-23 02:59
11492
디트 연승은 계속된다 정해인
21-07-23 01:43
11491
'역전패 부른' 한석종의 경고 2장, 모두 오심으로 판정 해적
21-07-23 00:17
11490
'월클' 홀란드가 대한민국 국대 유니폼을 들고 있다? 홍보도배
21-07-22 22:33
11489
올림픽대표는 성인대표하고 다르긴하네 장사꾼
21-07-22 2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