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찰 거라고!"… PK 얻자 기회 얻으려 또 다툰 에버턴 공격수들

155 0 0 2021-08-29 14:29:14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페널티킥 기회를 얻자마자 한 명은 공을 쥐고 버티고, 또 한 명은 제게 기회를 달라 외치는 웃지 못 할 장면이 연출됐다. 에버턴과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나온 장면이다.

양 팀은 28일 밤 11시(한국 시각) AMEX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서 맞섰다. 에버턴은 전반 41분 더마레이 그레이의 선제골로 앞섰고, 후반 13분 도미닉 칼버트-르윈에 페널티킥에 성공해 2-0 완승을 거뒀다.

문제가 된 장면은 후반 10분 에버턴 주장 시무스 콜먼이 상대 수비수에게서 페널티킥을 얻어낸 이후에 나왔다. 수비수인 콜먼은 공격수가 골을 넣을 수 있도록 비켜났지만, 공격수들이 서로 기회를 차지하기 위해 다투면서 웃지 못 할 상황이 벌어졌다.

우선 히샬리송이 재빠르게 공을 집어 들며 자신이 페널티킥을 처리하겠다는 의사를 보였다. 하지만 칼버트-르윈도 쉽게 물러날 기미기 보이지 않았다. 누가 페널티킥을 차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모습이었다.



히샬리송과 칼버트-르윈은 계속해서 실랑이를 벌였고, 결국 콜먼과 알랑, 앤드로스 타운센트 등이 화가 난 히샬리송을 달랜 후 칼버트-르윈에 페널티킥을 차도록 했다.

칼버트-르윈은 지난 2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에서 페널티킥을 성공한 데 이어, 두 경기 연속 페널티킥 득점에 성공했다. 득점 후 에버턴 선수들은 칼버트-르윈과 기쁨을 나눴지만, 히샬리송은 여전히 불만에 찬 모습이었다.

두 공격수의 기싸움은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에게 고민을 안겨줄 것으로 보였다. 베니테즈 감독은 해당 상황에 대해 "경기 전에 대화를 나눴다. 두 번의 페널티킥이 있다면 첫 번째는 도미닉, 두 번째는 히샬리송이라고 이야기했다. 히샬리송은 골을 넣고 싶어 하지만, 도미닉이 골을 넣고 승리해 기쁘다. 히샬리송이 경쟁하려고 했다는 것은 긍정적이다"라고 이야기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2221
‘폭풍 영입’ 토트넘, RB 영입 임박... 바르사와 합의 뉴스보이
21-08-30 23:35
12220
돌아온 풍운아' 강수일 6년 만에 득점, 고개 숙인 '사죄 세리머니' 불쌍한영자
21-08-30 22:36
12219
맨유, 호날두와 2+1년 추가…'확실한 전설 대우' 메디컬도 끝 간빠이
21-08-30 21:16
12218
음바페 결국 레알행 포기 [西매체] 섹시한황소
21-08-30 20:06
12217
'선수 맞아? 코치 아니야?'...키엘리니, 졸전 유베 보며 감독과 '토론' 사이타마
21-08-30 17:00
12216
황희찬 영입에 소환된 '대선배'..."다양한 공격 역할 소화한 선수" 이아이언
21-08-30 15:52
12215
클롭이 옳았다, 토트넘도 관심 갖던 '근육맨'의 치명적 단점 캡틴아메리카
21-08-30 14:54
12214
손흥민의 고백 "왜 아무도 안 건드렸을까"…크로스가 슛으로 이어졌다 가츠동
21-08-30 13:33
12213
'임팩트가 약했나' 토트넘 결승골 주역 SON, BBC 선정 '금주의 팀'에 없다 군주
21-08-30 12:39
12212
7번에 이어 주급까지… 호날두 1억 8400만원 삭감 수용 장그래
21-08-30 10:20
12211
꼬마가 배신때리는구나 원빈해설위원
21-08-30 06:44
12210
동료 챙기는 것도 '월클'...손흥민, '동료→적' 시소코와 함께 인사 픽도리
21-08-30 05:35
12209
메시 왜 안나오지 질주머신
21-08-30 04:19
12208
‘로베르토+데파이 골’ 바르셀로나, 헤타페에 2-1 승리 와꾸대장봉준
21-08-30 02:30
12207
맹구 한폴 남았다 노랑색옷사고시퐁
21-08-30 00:14
12206
토트넘 전반 한골은 넣자 손예진
21-08-29 22:42
12205
바람 인도 숲세권 ㅎㅎ 가마구치
21-08-29 22:25
12204
국야 또 한폴낙 가츠동
21-08-29 21:00
12203
[도드람컵 게임노트] '정지윤 날았다' 현대건설, 역대 공동 최다 4회 우승…GS칼텍스 3-0 완파 불도저
21-08-29 19:21
12202
[마니아스토리] 450만 달러 아끼려다 NBA ‘왕조’ 구축 날려버린 OKC 썬더...하든이 떠난 후 듀랜트, 웨스트브룩도 이탈 ‘와르르’ 박과장
21-08-29 17:19
12201
'대구 수호신' 세징야의 원맨쇼 활약... 5연패 끊었다 사이타마
21-08-29 16:33
12200
[현장 인터뷰] ‘성공 복귀’ 전북 김진수, “아픈 선수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었다” 이아이언
21-08-29 15:45
VIEW
"내가 찰 거라고!"… PK 얻자 기회 얻으려 또 다툰 에버턴 공격수들 호랑이
21-08-29 14:29
12198
오늘은 좋은 하루 보내세요 손나은
21-08-29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