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의 베트남, 키르기스스탄에 3-0 완승...이번엔 U-23

520 0 0 2021-10-18 23:35:05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이 키르기스스탄을 상대로 3-0 완승을 거뒀다. 이번에는 23세 이하 대표팀이다.

박항서 감독은 2017년 9월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의 성인 및 U-23 감독으로 선임됐다. 이후 2018 AFC U-23 축구 선수권 대회에 진출했다. 조별 리그에서 강팀으로 평가받는 대한민국, 호주, 시리아와 같은 조에 편성되어 조 최약체로 분류되었으나, 2차전 호주전에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1:0으로 승리했고, 마지막 3차전 시리아전은 0:0으로 비기면서 한국에 이어 조 2위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후 8강에서 이라크, 4강에서 카타르를 차례로 꺾고 베트남 축구 역사상 첫 AFC 주관 대회 결승 진출의 대업을 이룩했다.

박항서 감독의 23세 이하 베트남 대표팀은 10월 17일(이하 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키르기스스탄 23세 이하 대표팀을 상대로 3-0 완승을 거뒀다. 친선 경기였지만, 베트남 매체 베트남 플러스는 18일 "이 경기는 2022년 키르기스스탄에서 열릴 아시아 U-23 아시안컵 예선전의 일부로 볼 수 있다"라며 중요한 승리였다고 조명했다.

베트남 플러스는 "23세 이하 대표팀은 아랍에미리트에서 훈련을 계속하고 있다. 훈련을 마친 뒤 21일, 키르기스스탄으로 떠나는 대표팀은 27일 대만, 11월 2일 미얀마를 상대로 I조 예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번 경기는 지난 13일 오만과의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을 치른 뒤 불과 5일 만의 경기였다. 이후 박항서 감독은 21일 키르기스스탄으로 떠나 두 번의 예선 경기를 소화한 뒤 11월 11일 일본, 16일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베트남에서 월드컵 예선 홈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2928
불륜→아내 가출→훈련 불참... PSG 이카르디 '막장 드라마' 찌끄레기
21-10-20 03:00
12927
"손흥민, 날 존중해달라고!"...은돔벨레, 라커룸서 호통쳤다? 불쌍한영자
21-10-20 02:05
12926
휴스턴은 과연 4차전 이길 수 있을까 가마구치
21-10-20 01:29
12925
2,060억→340억 끝모를 폭락 역대급 '먹튀'…연봉 회수도 어렵다 원빈해설위원
21-10-20 00:32
12924
1984년 최동원 대기록 '-2K'…역대급 탈삼진왕 탄생의 서막 음바페
21-10-19 23:11
12923
'감히 나를 놀려?' 네이마르, 팀동료 살벌하게 '응징'하는 장면 포착 아이언맨
21-10-19 22:22
12922
총액이 무려 8500억↑...몸값 수직 상승 베스트XI 화제 앗살라
21-10-19 21:14
12921
6경기 침묵' 1,580억 FW 혹평…"둔하고 특정 경기에서만 작동해" 닥터최
21-10-19 20:05
12920
'시몬스랑 트레이드 없다' 말콤 브로그던, IND와 2년 45M 연장 계약 캡틴아메리카
21-10-19 17:26
12919
민증도 안나온 첫 비선출 야수→4개국어 핵인싸! 17세 신인의 프로 적응기[인터뷰] 군주
21-10-19 16:02
12918
‘충격의 탈락’ 전북, K리그1 우승하려면 2016년의 기억 떠올려라 홍보도배
21-10-19 14:52
12917
손흥민은 세계에서 24번째로 가치 높은 선수…KPMG 평가서 메시 추월 장사꾼
21-10-19 13:53
12916
마요르카 감독 "경기 출전 많아진 이강인, 기대했던 모습은 아니다" 호랑이
21-10-19 13:05
12915
하키 손나은
21-10-19 12:01
12914
그리스 도착한 이재영·다영 '환한 미소'…인터뷰 첫 마디는 아이언맨
21-10-19 11:18
12913
'레알서 허송 세월' 특급 공격수, 1월 탈출 목표...유력 행선지 아스널 미니언즈
21-10-19 10:26
12912
손으로 툭 미는 '습관'이 만든 퇴장…김민재 '첫 퇴장'이 준 교훈 물음표
21-10-19 09:14
12911
KBO리그 40년만의 '초유의 일'...LG-삼성-KT '행운의 주인공'은 해골
21-10-19 05:24
12910
젠지, ‘비디디’ 활약 힘입어 롤드컵 8강 진출 물음표
21-10-19 04:24
12909
머리에 공을 '콩!'…손흥민이 은돔벨레 골을 축하하는 짓궃은 방식 원빈해설위원
21-10-19 02:13
12908
'레알서 허송 세월' 특급 공격수, 1월 탈출 목표...유력 행선지 아스널 와꾸대장봉준
21-10-19 00:57
VIEW
박항서의 베트남, 키르기스스탄에 3-0 완승...이번엔 U-23 철구
21-10-18 23:35
12906
손흥민-케인 활약 직접 본 뉴캐슬 회장, 1월 분노의 영입? 애플
21-10-18 22:19
12905
김민재 퇴장에 페네르바체 팬들 분노 폭발..."절대 침묵하지 마" 호랑이
21-10-18 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