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list] 30세 이상 세계 최고의 선수, 호날두 7위-메시 2위...1위는? (1~15위)

604 0 0 2021-11-12 17:27: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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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Mark White]

선수들은 30이 넘으면 항상 느려지곤 했다. 그러나 이 스타 컬렉션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선수가 30세가 넘었을 때 언덕을 넘었다는 것은 진부한 표현이다. 30세라는 나이는 새로운 시작일 수 있고, 이 30명의 선수는 여전히 전성기다. 어떤 경우에는 그 어느 때보다 훌륭한 시간을 보내고 있기도 하다.

이 리스트에서는 30세가 넘은 축구 선수 중 최고의 선수 1위부터 15위까지 살펴보려고 한다.

15. 미카일 안토니오(31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안토니오는 2007년부터 2008년까지 프로 리그가 아닌 투팅&미챔 유나이티드에서 뛰었고, 2008년 레딩으로 이적했지만 2012년까지 무려 5번이나 임대를 떠났다. 커리어 초창기에는 주목받지 못했지만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줬고, 웨스트햄으로 이적하고 나서도 라이트백, 중앙 미드필더, 윙어 등 다양한 포지션을 뛰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유럽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다. 31세의 이 공격수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팀에 에너지와 강렬함을 불어넣고 있고, 아직 보여줄 것이 더 많은 공격수다.

14. 토니 크로스(31세, 레알 마드리드)

크로스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10번 롤을 맡았지만 지네딘 지단 감독 체제인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8번으로 성장하며 여러 유럽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제 31세가 됐지만 여전히 놀라운 패싱력을 보여주고 있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경기 지배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여전히 지구상에서 가장 뛰어난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

13. 카일 워커(31세, 맨체스터 시티)

워커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잉글랜드 대표팀 모두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 이제 31세의 나이지만 느려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고, 그는 여전히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풀백 중 하나다.

12. 토마스 뮐러(32세, 바이에른 뮌헨)

뮐러의 바이에른 뮌헨 경력은 루이스 판 할 감독이 ‘공간 연주자’의 능력을 눈치 채지 못했다면 2008년에 끝날 수 있었다. 이제 32세가 된 뮐러는 수비수의 공간을 파고드는 능력을 10년 넘게 보여줬고, 이 선수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위험한 공격수 중 한 명이다.

11. 카림 벤제마(33세, 레알 마드리드)

벤제마는 레알의 ‘BBC 라인’에서 가장 임팩트가 있는 선수는 아니었지만 대체불가한 선수임에는 분명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가레스 베일 없이도 빛나고 있고, 33세의 이 선수는 득점과 도움 모두 가능한 공격수다. 숨 막히는 연계 플레이로 팀을 이끌고 있고, 지난여름에는 프랑스 국가대표로도 복귀했다. 그에게 나이는 문제가 되지 않는 것처럼 보이고, 완전한 공격수다.

10. 마누엘 노이어(35세, 바이에른 뮌헨)

노이어와 비교할 수 있는 스위퍼형 골키퍼는 역사상 없었다. 35세의 나이지만 여전히 세계 최정상을 지키고 있고, 뮌헨이 알렉산드르 뉘벨을 영입했음에도 은퇴가 가까워지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도 독일과 뮌헨의 넘버1이고, 더 강해지고 있다.

9. 일카이 귄도간(31세, 맨체스터 시티)

귄도간은 나이가 들면서 오히려 더 기량이 향상됐다. 동 나이 대 가장 똑똑한 미드필더 중 한 명인 그는 지난 시즌 맨시티에서 ‘폴스9’으로 최고의 득점력을 보여줬다. 이제 31세가 된 귄도간은 위르겐 클롭, 펩 과르디올라 감독 모두에게 인정받으며 핵심 역할을 했고, 심각한 부상에서 놀랍게도 회복했다. 이제 그는 우리를 오랫동안 놀라게 할 것이다.

8. 호베르투 피르미누(30세, 리버풀)

피르미누는 리버풀의 ‘마누라 라인’에서 가장 저평가된 선수지만 위르겐 클롭 감독은 여전히 그를 세계 정상급 선수로 평가하고 있다. 이 브라질 선수는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보다 공간을 더 잘 활용하고, 연계플레이에 능하다. 이제 30세가 됐지만 여전히 뛰어난 공격수고, 리버풀이 필요로 하는 중요한 공격수다.

7.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호날두를 영입한 이후 맨유의 상황이 쉽지는 않다. 그 중 일부는 그의 전방 압박과 활동량 부족에 있을 것이다. 그러나 호날두는 여전히 그라운드에서 가장 빛나는 별이다. 포르투갈의 슈퍼스타가 역대 최고의 선수로 언급되는 이유는 분명하다. 36세의 이 선수는 맨유를 구할 수 있는 마법을 가지고 있고, 중요한 순간 결정을 지을 수 있다.

6. 리야드 마레즈(30세, 맨체스터 시티)

마레즈는 레스터 시티에서 성공을 맛본 후 맨시티에서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제 30세가 된 마레즈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단단한 수비를 풀기 위한 열쇠로 사용하고 있고, 예측 불가능한 창의성을 가지고 있다. 그의 마법은 이제 전설이다.

5. 은골로 캉테(30세, 첼시)

캉테는 늦게 핀 꽃이다. 그는 모든 사람의 공을 뺏었고, 모든 사람의 마음을 얻었다. 그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을 때가 25세고, 이제는 30세가 됐지만 여전히 정상급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이 선수는 박스-투-박스로 움직이며 정교한 태클을 시도하면서 주목받았고, 이제는 영리한 위치 선정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결정적인 증거다. 이제는 첼시의 리더다.

4. 버질 반 다이크(30세, 리버풀)

반 다이크는 항상 존재감이 있는 수비수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장기간 빠졌을 때 리버풀은 어려움을 겪었고, 그만큼 중요성을 알 수 있었다. 그는 여전히 세계 최고의 센터백이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압도적이다. 이 상태를 계속 유지한다면 10년 동안 스트라이커들을 괴롭힐 수 있다.

3. 케빈 더 브라위너(30세, 맨체스터 시티)

더 브라위너는 이제 30세다. 그는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고, 어디에서든 최고의 활약을 할 수 있다. 이 벨기에 선수는 기회 창출이라는 측면에서 가장 위대한 축구 선수 중 한 명이다. 부상으로 어려움도 있지만 피지컬, 축구 지능, 넓은 시야 등 모든 것을 갖췄고, 그가 말년에 어떤 유형의 선수가 되는지 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2. 리오넬 메시(34, 파리 생제르망)

커리어 말년에 메시의 폼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는 항상 있었지만 메시의 재능을 절반만 사용해도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중 한 명이다.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것은 마법사의 막대기를 들고 파리로 떠난 것이다. 메시는 파리에서도 빛을 내고 있고, 마침내 올해 국제 트로피도 획득했다. 실제로는 모르겠지만 50세가 되도 최고 수준의 경기를 지휘할 수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다. 이제 34세인 메시는 여전히 지구상에서 가장 뛰어난 축구 선수 중 한 명이다.

1.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3세, 바이에른 뮌헨)

마치 레반도프스키에 있던 버튼이 29세에 눌려진 것 같다. 모든 것을 폭발시켰다. 폴란드 공격수는 득점면에서 또 다른 수준으로 올라갔다. 그는 요한 크루이프와 함께 3개 대회 모두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두 명의 선수 중 한 명이다. 30세가 된 이후로는 무려 150골 이상을 기록했다. 이제 그의 나이는 33세지만 여전히 상승세고, 발롱도르까지 노리고 있다. 그가 40대에 무엇을 계획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 포포투 선정 30세 이상 세계 최고의 선수 30인

1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2위 리오넬 메시, 3위 케빈 더 브라위너, 4위 버질 반 다이크, 5위 은골로 캉테, 6위 리야드 마레즈, 7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8위 호베르투 피르미누, 9위 일카이 귄도간, 10위 마누엘 노이어, 11위 카림 벤제마, 12위 토마스 뮐러, 13위 카일 워커, 14위 토니 크로스, 15위 미카일 안토니오, 16위 로렌조 인시녜, 17위 앙헬 디 마리아, 18위 앙투안 그리즈만, 19위 조던 헨더슨, 20위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21위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22위 제이미 바디, 23위 비삼 벤 예데르, 24위 마르코 로이스, 25위 시몬 키예르, 26위 에딘손 카빈, 27위 에밀 포르스베리, 28위 키에런 트리피어, 29위 루카 모드리치, 30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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