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니혼햄의 '폭풍영입'…'김광현 전 동료' 갠트와 계약 합의

616 0 0 2021-12-08 17:01:42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어느 정도 이름이 알려진 대부분의 외국인 선수들이 일본으로 향하고 있다. 올해까지 김광현과 함께 뛰었던 존 갠트가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 유니폼을 입는다.

일본 '데일리 스포츠'는 8일(한국시각) "니혼햄 파이터스가 전 미네소타 트윈스 존 갠트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니혼햄은 최근 레나토 누네즈와 코디 폰스를 품으며 전략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갠트는 지난 2016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 데뷔해 2017년부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유니폼을 입고 5시즌을 뛰었다. 그리고 올해 시즌 중 트레이드를 통해 미네소타로 이적했다.

갠트는 메이저리그 통산 6년간 173경기(49선발)에 등판해 24승 26패 28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3.89을 기록 중이다. 갠트는 최근 2년간 김광현과 한솥밥을 먹었다. 성적에도 나와있듯 선발과 불펜에서 모두 활용이 가능한 자원이다.

'데일리 스포츠'는 "갠트의 최대 무기는 193cm의 키에서 내리꽂는 각도가 좋은 최고 152km의 직구와 140km 후반의 싱커"라며 "무빙 패스트볼과 체인지업, 커터, 커브, 슬라이더 등을 다양하게 던진다"고 소개했다.

매체는 "니혼햄이 근래의 움직임과 달리 오프시즌 전력 보강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2022시즌 반격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3651
샌프란시스코 선발진, “은퇴한 포지 그립지만, 1차 지명 루키 잘해낼 것” 떨어진원숭이
21-12-09 19:14
13650
트라웃-오타니가 그렇게 원했건만...325억 쓸 1선발이 없다 픽도리
21-12-09 18:20
13649
모기 같았던 박지성, 왜 '메시 마킹' 안 맡겼나? "막을 수 없는 선수" 곰비서
21-12-09 16:55
13648
'김민재 영입 성공 부럽네' 베식타스, "우린 중국 선수 데려오자!" 오타쿠
21-12-09 15:05
13647
'中축구가 브라질보다 잘한다고?' 헐크 충격적 고백 공개 호랑이
21-12-09 13:51
13646
“내 아들이 맨유서 데뷔하다니...” 눈물 흘린 해설가, “너무 자랑스럽다” 극혐
21-12-09 12:59
13645
[공식발표] 진행 불가...'코로나 확진 13명' 토트넘, 렌전 취소 미니언즈
21-12-09 11:42
13644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1-12-09 08:32
13643
'로테이션 가동' 맨유, 조 1위 챔스 16강행…영보이즈와 무승부 닥터최
21-12-09 07:35
13642
'추가시간 실점' 첼시, 제니트와 3-3 무...2분 남기고 조 2위 찌끄레기
21-12-09 06:17
13641
이변 없냐 6시내고환
21-12-09 04:35
13640
[골닷컴, 대전] 강동훈 기자 = 강원FC 최용수 감독은 대전 하나시티즌전에서 아쉽게 패하면서 위기에 놓였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승부를 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원은 8일 오후 7시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했다. 강원은 후반 5분경 선제 실점 후 반격에 나섰으나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지 못했다. 이로써 강원은 부담스러운 위치에 놓이게 된 가운데 12일 강릉종합운동장 뉴스보이
21-12-09 03:27
13639
'2시즌 1골' 토트넘 윙어, 아약스 이적설...4년 남은 계약기간이 문제 부천탕수육
21-12-09 01:31
13638
토트넘, 코로나 확진자 13명까지 늘어…콘테 "모두가 두려워 하는 상황" 정든나연이
21-12-09 00:03
13637
‘손흥민 코로나 양성 반응’…10일간 격리로 결장 불가피 간빠이
21-12-08 22:41
13636
고양 언더 ㅆㅂ 불도저
21-12-08 20:28
VIEW
日 니혼햄의 '폭풍영입'…'김광현 전 동료' 갠트와 계약 합의 픽도리
21-12-08 17:01
13634
이탈리아 배구스타 후안토레나 "다음 시즌 아시아에서 뛰겠다" 소주반샷
21-12-08 16:09
13633
[오피셜] 4년 만에 IG 떠난 ‘더샤이’ 강승록, FA 전환 철구
21-12-08 15:06
13632
'UFC? UCL?' 주먹 휘두르고, 걷어 차고...무려 '6명' 퇴장 오타쿠
21-12-08 14:15
13631
'기적이 일어났다' AT마드리드, 조 최하위→극적인 챔스 16강 호랑이
21-12-08 12:48
13630
아무리 화났다지만…'주먹 휘둘러 퇴장', 경기도 매너도 졌다 극혐
21-12-08 11:30
13629
"SD의 난제" 330억 내야수 김하성 향한 美 시선 차갑다 물음표
21-12-08 09:12
13628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1-12-08 0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