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영입 성공 부럽네' 베식타스, "우린 중국 선수 데려오자!"

533 0 0 2021-12-09 15:05:02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페네르바체의 김민재 영입 성공을 본 베식타스가 아시아 시장으로 눈을 돌리기로 했다. 그런데 중국 선수를 찾아보고 있다.

터키 매체 '포토맥'은 8일(현지시간) "김민재 영입 성공 사례를 본 베식타스 보드진은 중국 선수를 영입해 중국 시장을 노려보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웨이스하오(광저우)를 눈여겨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민재는 지난 여름 베이징 궈안을 떠나 페네르바체 유니폼을 입으며 터키 무대에 입성했다. 이적 이후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찬 김민재는 스리백 전술의 핵심으로 발돋움했고 매 경기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극찬을 받았다. 이제는 유벤투스, 토트넘 홋스퍼 등 유럽 5대 리그 이적설이 돌고 있다.

애초 터키 리그는 아시아에서 생소한 해외 리그다. 하지만 김민재가 맹활약하면서 페네르바체는 한국 팬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게 됐다.

그러자 김민재 영입 성공 사례를 지켜본 라이벌팀 베식타스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들의 타깃은 다름아닌 중국이었다. '포토맥'의 보도에 따르면 베식타스 보드진은 중국의 스타 선수를 데려와 중국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는 계획을 세웠다.

베식타스 보드진이 중국 시장을 타깃으로 잡은 이유는 이렇다. 현재 중국에는 최소 1억 명이 넘는 인구가 축구용품을 구매하고 있으며 현재 중국 리그는 재정이 파탄 난 상황이다. 여기에 중국 시장을 공략하면 중국 팬들이 베식타스로 눈을 돌릴 것이기 때문이다.

베식타스 보드진은 이미 해당 아이디어를 아흐메트 누르 세비 회장에게 보고했고 세비 회장이 매우 흡족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토맥'은 "베식타스 스카우터 팀은 웨이스하오를 눈여겨 보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웨이스하오는 중국 대표팀 공격수로 우레이(에스파뇰)와 함께 중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선수 중 한 명이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VIEW
'김민재 영입 성공 부럽네' 베식타스, "우린 중국 선수 데려오자!" 오타쿠
21-12-09 15:05
13647
'中축구가 브라질보다 잘한다고?' 헐크 충격적 고백 공개 호랑이
21-12-09 13:51
13646
“내 아들이 맨유서 데뷔하다니...” 눈물 흘린 해설가, “너무 자랑스럽다” 극혐
21-12-09 12:59
13645
[공식발표] 진행 불가...'코로나 확진 13명' 토트넘, 렌전 취소 미니언즈
21-12-09 11:42
13644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1-12-09 08:32
13643
'로테이션 가동' 맨유, 조 1위 챔스 16강행…영보이즈와 무승부 닥터최
21-12-09 07:35
13642
'추가시간 실점' 첼시, 제니트와 3-3 무...2분 남기고 조 2위 찌끄레기
21-12-09 06:17
13641
이변 없냐 6시내고환
21-12-09 04:35
13640
[골닷컴, 대전] 강동훈 기자 = 강원FC 최용수 감독은 대전 하나시티즌전에서 아쉽게 패하면서 위기에 놓였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승부를 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원은 8일 오후 7시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했다. 강원은 후반 5분경 선제 실점 후 반격에 나섰으나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지 못했다. 이로써 강원은 부담스러운 위치에 놓이게 된 가운데 12일 강릉종합운동장 뉴스보이
21-12-09 03:27
13639
'2시즌 1골' 토트넘 윙어, 아약스 이적설...4년 남은 계약기간이 문제 부천탕수육
21-12-09 01:31
13638
토트넘, 코로나 확진자 13명까지 늘어…콘테 "모두가 두려워 하는 상황" 정든나연이
21-12-09 00:03
13637
‘손흥민 코로나 양성 반응’…10일간 격리로 결장 불가피 간빠이
21-12-08 22:41
13636
고양 언더 ㅆㅂ 불도저
21-12-08 20:28
13635
日 니혼햄의 '폭풍영입'…'김광현 전 동료' 갠트와 계약 합의 픽도리
21-12-08 17:01
13634
이탈리아 배구스타 후안토레나 "다음 시즌 아시아에서 뛰겠다" 소주반샷
21-12-08 16:09
13633
[오피셜] 4년 만에 IG 떠난 ‘더샤이’ 강승록, FA 전환 철구
21-12-08 15:06
13632
'UFC? UCL?' 주먹 휘두르고, 걷어 차고...무려 '6명' 퇴장 오타쿠
21-12-08 14:15
13631
'기적이 일어났다' AT마드리드, 조 최하위→극적인 챔스 16강 호랑이
21-12-08 12:48
13630
아무리 화났다지만…'주먹 휘둘러 퇴장', 경기도 매너도 졌다 극혐
21-12-08 11:30
13629
"SD의 난제" 330억 내야수 김하성 향한 美 시선 차갑다 물음표
21-12-08 09:12
13628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1-12-08 08:52
13627
"SD의 난제" 330억 내야수 김하성 향한 美 시선 차갑다 찌끄레기
21-12-08 06:04
13626
4년 전 88억’ KT 역대 최고액 사나이, 올해 몸값은 얼마가 적당할까 조현
21-12-08 04:37
13625
린투엠 기분좋누 가마구치
21-12-08 0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