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절친 '초갑부' 뉴캐슬 입단, 토트넘서 퇴출된 천재 '대반전'

413 0 0 2021-12-15 13:54:04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델레 알리. /AFPBBNews=뉴스1기사회생이다. 손흥민(29·대한민국)의 절친한 동료로 잘 알려진 델레 알리(25·잉글랜드)가 내년 1월 토트넘을 떠나 '신흥 초갑부 구단' 뉴캐슬로 향할 전망이다.

영국 매체 팀 토크는 15일(한국시간) "뉴캐슬이 토트넘 스타(알리)와 이미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계약서에 다른 조항을 추가하길 원하고 있다"고 독점 보도했다.

매체는 "토트넘이 다음달 이적 시장에서 알리를 향한 영입 제안을 들을 준비가 돼 있다"면서 "알리에게 영입을 제안한 구단들 중 하나는 뉴캐슬이었다"고 덧붙였다.

알리는 2015년 2월 토트넘에 입단한 뒤 벌써 7년째 토트넘에서 뛰고 있다. 한때 최고의 수준급 재능을 보유한 천재 미드필더로 큰 기대감을 모았다. 특히 해리 케인, 손흥민,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함께 이른바 'DESK' 라인을 구축할 정도로 입지가 탄탄했다.

하지만 조제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알리는 점점 출전 기회를 잃었다. 최근에는 콘테 감독 체제에서도 좀처럼 출장 기회를 잡지 못한 채 벤치 신세로 전락한 상황. 알리는 2015~16 시즌부터 리그 179경기에 출전해 51골을 터트렸다. 올 시즌엔 리그 8경기에서 1골을 넣었다.

결국 더 이상 토트넘에서 필요가 없어진 알리는 내년 1월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퇴출이다. 최근에는 경기 외적으로 사생활 문제까지 불거지면서 콘테 감독의 신뢰를 완전히 잃었다. 팬들까지 '게으른 천재'라며 비판하고 있다.

매체는 "오는 1월에 뉴캐슬이 알리를 임대 영입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그러나 만약 뉴캐슬이 프리미어리그(1부리그)에 잔류할 경우, 완전 이적 조항을 계약서 상에 넣길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알리와 토트넘의 계약 기간은 오는 2024년까지다.

계속해서 "뉴캐슬은 이번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큰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구단 수뇌부는 뉴캐슬이 강등권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모든 기회를 주려고 노력 중"이라고 소개한 매체는 "뉴캐슬이 알리 정도는 토트넘에서 빼올 수 있다고 믿는 것 같다. 파리 생제르망이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알리 이적에 대해 논의했으나, 관심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토트넘은 알리가 임대로 가서 좋은 성적을 거둔 뒤 내년 여름 적절한 이적료를 챙길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분석했다.

델레 알리. /AFPBBNews=뉴스1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3744
세비야 한폴 후 해적
21-12-16 07:56
13743
전창진 감독 "선수들 너무 지쳐있다. 이런 경기내용 팬들께 죄송" 홍보도배
21-12-16 01:42
13742
콘테, 1골 공격수 향해 “날 놀라게 했어” 장사꾼
21-12-16 00:15
13741
'레오 37점 폭발' OK금융그룹, 대한항공에 3-2 진땀승…4위로 도약 원빈해설위원
21-12-15 22:27
13740
썸이 일내냐 ? 픽샤워
21-12-15 20:22
13739
김정균, 담원 기아 '총감독'…양대인은 '감독'으로 승격 [오피셜] 정해인
21-12-15 17:22
13738
'칸'의 마지막 모습, 7천만명이 지켜봤다 섹시한황소
21-12-15 16:36
13737
"오바메양 주장 박탈, 역겹다"...유명 아스널 팬, 아르테타 폭풍 비난 순대국
21-12-15 14:39
VIEW
SON 절친 '초갑부' 뉴캐슬 입단, 토트넘서 퇴출된 천재 '대반전' 애플
21-12-15 13:54
13735
'재활 공장' ATM, 맨유서 낙오된 '골든보이 FW' 노린다...스왑딜 추진 호랑이
21-12-15 12:42
13734
7위→8위 추락 롯데...'불통-무지 외국인 코치영입' 걱정되는 2022 덕아웃 풍경 손나은
21-12-15 11:34
13733
‘하루에 280억 미쳤다’ 홈런왕의 몸값은 얼마...키움, "협상 1월로 넘어간다" 미니언즈
21-12-15 10:07
13732
즐거운 아침이무다. 크롬
21-12-15 08:57
13731
4시간 280억' 불타는 오프시즌, 이제 겨우 전초전 박과장
21-12-15 04:04
13730
중원 부상 병동’ 뮌헨, 슈투트가르트전 라입업 공개 소주반샷
21-12-15 02:47
13729
이건 못 막지' 맨시티 출신 DF, 자택에 강도 4명 습격...'무자비한 구타' 찌끄레기
21-12-15 00:46
13728
'더 이상 못 참아!' 아스널, 오바메양 주장 박탈 닥터최
21-12-14 23:32
13727
'챔스 조작됐다!' 추첨 조작설 근거 포착..."어떻게 미리 알았지?" 조현
21-12-14 22:31
13726
그날 김태형의 전화 한 통…'100억 대박' 나비효과 떨어진원숭이
21-12-14 21:34
13725
양현종 “서운하다”…KIA와 FA 협상, 일단 결렬 정해인
21-12-14 19:59
13724
'감독은 마음 굳혔다' 황희찬 완전 이적, 구단주 의지에 달렸다 해적
21-12-14 17:00
13723
'큰일났다'...뮌헨 피한 ATM, 한숨 돌리니 나타난 건 '킬러' 호날두 섹시한황소
21-12-14 15:25
13722
[오피셜] 'PSGvs레알' 역대급 빅매치 성사!...UCL 16강 대진 확정 불쌍한영자
21-12-14 13:08
13721
[오피셜] 맨유-브랜트포드 연기 확정…토트넘 이어 '코로나 직격탄' 간빠이
21-12-14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