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레코드→비판 세례' CB, 콘테 밑에서 부활 예고...팬들도 찬사

128 0 0 2021-12-28 03:37:28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빈손 산체스가 인상적인 경기력을 펼치며 토트넘 훗스퍼 팬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토트넘은 27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3-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3점을 추가하며 리그 5위(승점29)에 위치했다.

이날 토트넘은 일찌감치 승기를 가져왔다. 전반 32분 해리 케인이 선제골을 터뜨렸고, 2분 뒤 루카스 모우라가 한 골 더 추가하면서 점수 차를 벌렸다. 여기에 수적 우세까지 점했다. 전반 37분 상대 공격수 윌프레드 자하가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결국 토트넘은 후반 중반 손흥민의 쐐기골을 더해 완승을 기록했다.

다득점과 무실점을 모두 챙긴 기분 좋은 승리였다. 토트넘 선수들의 경기력 모두 좋았지만 자하의 퇴장은 확실히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 중심에는 산체스가 있었다. 자하는 전반 26분 산체스에게 거친 파울을 범해 경고를 받았음에도 10분 뒤 산체스에게 비신사적인 행동을 하며 퇴장을 당했다.

산체스는 자하의 행동에 큰 반응을 보이지 않으며 적절하게 레드 카드를 유도했다. 경기 지표도 나쁘지 않았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산체스는 패스 성공률 96%, 공중 경합 성공 1회, 태클 성공 3회, 클리어링 1회, 인터셉트 3회 등을 기록했다.

이에 팬들도 산체스에게 박수를 보냈다. 산체스는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실망스러운 영입이라는 평가를 받던 선수였다. 지난 2017년 아약스를 떠나 토트넘에 합류한 산체스는 당시 구단 최고 이적료인 4,200만 파운드(약 669억 원)를 기록하며 토트넘 수비의 미래를 책임질 재목으로 평가 받았다.

그러나 활약은 기대 이하였다. 입단 첫 시즌부터 3년 연속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경기 이상을 뛰며 꾸준하게 기회를 받았지만 불안한 수비 능력으로 인해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부상 속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산체스에게 기회를 줬고, 이에 부응하고 있다.

토트넘 팬 커뮤니티인 '스퍼스 웹'은 산체스의 크리스탈 팰리스전 히트맵을 공개했다. 이를 접한 팬들은 "산체스는 최근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다", "콘테 감독이 그를 월드클래스로 만들었다" 등의 찬사를 건넸다. 또한 어느 한 팬은 히트맵으로 염소(Goat) 모양을 합성해 올렸다. 역대 최고(Greatest Of All Time)라는 뜻이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3942
삼성 한셋도 못이기네 조폭최순실
21-12-29 20:35
13941
김연경, 중국리그 우승 도전…한국, 일본, 터키, 중국 등 4개국 트로피 안을 수 있을까 이아이언
21-12-29 17:17
13940
'콘테 감독님 알리보다 제가 낫죠?'...가치 입증한 토트넘 잉여 MF 장그래
21-12-29 16:12
13939
부상 불사한 '살신성인' 수비...친정팀 울린 '토트넘 유스 출신' 소튼 RB 조폭최순실
21-12-29 15:38
13938
레이커스, 웨스트브룩과 결별할 듯...미국 CBS스포츠 “존 월과 트레이드해야”, 팬들과 NBA 전문가들도 ‘결단’ 촉구 픽도리
21-12-29 14:20
13937
무릎 부서지고 40도 고열 펄펄 끓어도… 501경기 개근 ‘금강불괴’ 해골
21-12-29 13:34
13936
[EPL현장]손흥민 사우스햄턴전 오른쪽 햄스트링 자주 만지작...걱정되네 곰비서
21-12-29 12:51
13935
[EPL 리뷰] '살라 PK 실축' 리버풀, 레스터에 0-1 패...선두 경쟁 난항 애플
21-12-29 11:09
13934
박항서 경질론에 발끈한 베트남 언론, "감독이 아니라 선수들이 문제" 오타쿠
21-12-29 10:20
13933
상식파괴 호날두, 바르사 이적 요청 충격! 前맨유 피케에게 부탁 원빈해설위원
21-12-29 09:44
13932
'에두아르 맹활약' 팰리스, 노리치에 3-0 승리 타짜신정환
21-12-29 05:16
13931
바르사, 토레스 영입 마침내 완료...계약기간 5년 정해인
21-12-29 03:34
13930
한골 못넣냐 토트넘 해적
21-12-29 01:42
13929
"누누, 기껏해야 유로파 수준... 우승 어림 없었다" 뒤끝 '디스' 장사꾼
21-12-29 00:20
13928
한끝도 아니고 반끝차이 원빈해설위원
21-12-28 21:57
13927
도로공사 달려 픽샤워
21-12-28 20:37
13926
[오피셜] FC서울, 박주영과 11년간의 동행 잠시 멈춘다 이영자
21-12-28 16:23
13925
레알, 포그바 충격의 손절 선언...이제 그는 어디로 가나 장사꾼
21-12-28 15:19
13924
불화설 돌던 토트넘 430억 윙어의 반전, 콘테 계획 차질 질주머신
21-12-28 13:45
13923
바란 '연약한 겁쟁이' '허둥지둥'…8000만 파운드 어디로, 맨유 혹평 손나은
21-12-28 12:31
13922
LG 타자 루이즈 100만달러 영입, 외국인 선수 구성 완료 가습기
21-12-28 10:25
13921
즐거운 아침이요 ~ 크롬
21-12-28 08:07
13920
둘 중 한 명은 눈물.. 보누치, 호날두 향해 경고 "고통 받을 것" 해골
21-12-28 06:45
VIEW
'클럽레코드→비판 세례' CB, 콘테 밑에서 부활 예고...팬들도 찬사 소주반샷
21-12-28 0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