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누, 기껏해야 유로파 수준... 우승 어림 없었다" 뒤끝 '디스'

169 0 0 2021-12-29 00:20:50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누누는 기껏해야 유로파리그 감독이었다."

토트넘 홋스퍼가 안토니오 콘테(52) 감독 부임 후 상승세를 제대로 타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6경기 무패 행진중. 자연히 전임자인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47) 감독에 대한 평가도 박하다. 이미 나간 사람인데 뒤늦게 '디스'가 나왔다. 그만큼 좋지 않았다는 의미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26일(한국시간) "해리 케인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 감독이 변했다. 누누 감독 밑에서 정체되어 있었다. 누누는 기껏해야 유로파 수준이었다. 토트넘이 교훈을 얻었고, 콘테를 데려왔다"고 전했다.

누누 감독은 지난 7월 토트넘 감독으로 부임했으나 4개월 후인 11월 경질됐다. 단 17경기만 지휘하고 지휘봉을 내려놨다. 9승 1무 7패를 기록했다.

콘테 감독이 곧바로 자리를 이어받았고, 9경기를 치렀다. 결과는 6승 2무 1패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6경기 4승 2무를 만들고 있다. 완전히 달라졌다.

손흥민은 누누 밑에서도, 콘테 감독이 온 후에도 꾸준하다. 어떤 사령탑이 오더라도 자기 자리를 지킬 수 있는 선수다. 문제는 케인이었다. 이상할 정도로 부진했다. 시즌 전 이적 파동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기는 했으나 이를 감안해도 너무 부진했다.

감독이 누누에서 콘테로 바뀐 후 '확' 달라졌다. 꾸준히 선발로 나서면서 폼을 끌어올렸고, 리그에서는 최근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고 있다. 올 시즌 처음이다.

디 애슬레틱은 "누누 감독으로는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나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할 것이라는 확신도 없었고, 어림도 없었다. 경질될 당시 토트넘은 8위였다. 우승은 고사하고 챔피언스리그 티켓 확보조차 불투명했다"고 짚었다.

이어 "정체되어 있던 토트넘이 콘테 감독 부임 후 달라졌다. 케인도 즐기고 있다. 단시간에 위로 올라섰다. 갑자기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가능해 보이고, 우승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콘테가 온 이후 토트넘이 변했다"고 덧붙였다. 콘테 감독에 대한 극찬이었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29점으로 리그 5위다. 4위 아스날(승점 35점)과 격차가 제법 되지만, 토트넘은 아스날보다 3경기를 덜 치렀다(아스날 19경기-토트넘 16경기). 못 뒤집을 차이는 아니다. 여차하면 더 위도 바라볼 수 있다.

선수단 구성은 변한 것이 없다. 누누 감독이 이끈 선수들과 콘테 감독이 운영하는 선수들의 면민은 같다. 결과가 판이하다. 자연스럽게 누누 감독에 대한 평가가 좋게 나올 수가 없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3949
토트넘 '3위 스페셜리스트', 잉글랜드 역대 최고 구단은 여전히 맨유 장그래
21-12-30 08:52
13948
'명의' 콘테의 또 다른 부활 미션...'포체티노 픽' 아르헨 MF 살리기 노랑색옷사고시퐁
21-12-30 06:51
13947
첼시 승옵빠 가쟈 섹시한황소
21-12-30 05:16
13946
“오리무중” 니콜슨 복귀, 알렉산더 ‘풀타임’ 활약에도 2연패 박과장
21-12-30 03:32
13945
토트넘 후보→핵심… “과소평가 됐다, 브라질 대표팀 복귀해야” 사이타마
21-12-30 01:45
13944
'훈련까지 불참' 6개월 만에 짐쌌다... 바르사 떠나는 18세 신성 캡틴아메리카
21-12-29 23:23
13943
'본인피셜' 현역 독일 국가대표 수비수 FA 선언…빅 클럽들 '군침' 군주
21-12-29 22:09
13942
삼성 한셋도 못이기네 조폭최순실
21-12-29 20:35
13941
김연경, 중국리그 우승 도전…한국, 일본, 터키, 중국 등 4개국 트로피 안을 수 있을까 이아이언
21-12-29 17:17
13940
'콘테 감독님 알리보다 제가 낫죠?'...가치 입증한 토트넘 잉여 MF 장그래
21-12-29 16:12
13939
부상 불사한 '살신성인' 수비...친정팀 울린 '토트넘 유스 출신' 소튼 RB 조폭최순실
21-12-29 15:38
13938
레이커스, 웨스트브룩과 결별할 듯...미국 CBS스포츠 “존 월과 트레이드해야”, 팬들과 NBA 전문가들도 ‘결단’ 촉구 픽도리
21-12-29 14:20
13937
무릎 부서지고 40도 고열 펄펄 끓어도… 501경기 개근 ‘금강불괴’ 해골
21-12-29 13:34
13936
[EPL현장]손흥민 사우스햄턴전 오른쪽 햄스트링 자주 만지작...걱정되네 곰비서
21-12-29 12:51
13935
[EPL 리뷰] '살라 PK 실축' 리버풀, 레스터에 0-1 패...선두 경쟁 난항 애플
21-12-29 11:09
13934
박항서 경질론에 발끈한 베트남 언론, "감독이 아니라 선수들이 문제" 오타쿠
21-12-29 10:20
13933
상식파괴 호날두, 바르사 이적 요청 충격! 前맨유 피케에게 부탁 원빈해설위원
21-12-29 09:44
13932
'에두아르 맹활약' 팰리스, 노리치에 3-0 승리 타짜신정환
21-12-29 05:16
13931
바르사, 토레스 영입 마침내 완료...계약기간 5년 정해인
21-12-29 03:34
13930
한골 못넣냐 토트넘 해적
21-12-29 01:42
VIEW
"누누, 기껏해야 유로파 수준... 우승 어림 없었다" 뒤끝 '디스' 장사꾼
21-12-29 00:20
13928
한끝도 아니고 반끝차이 원빈해설위원
21-12-28 21:57
13927
도로공사 달려 픽샤워
21-12-28 20:37
13926
[오피셜] FC서울, 박주영과 11년간의 동행 잠시 멈춘다 이영자
21-12-28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