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석희 기자]파리 생제르맹 킬리안 음바페의 동생도 축구 선수이다. 올 해 15살인 에단 음바페가 바로 친 동생이다. 그런데 에단도 형의 뒤를 이어 ‘스타’ 자질이 보인다고 한다.
더 선은 26일 에단이 PSG 유니폼을 입고 UEFA 유스 리그 정식 데뷔전을 치렀다고 보도했다.
이날 유스 리그 경기는 마카비 하이파였는데 에단은 팀이 3-1로 승리하는데 기여를 했다고 한다.
2017년 10살 때 AS 본디 유스팀과 계약한 에단은 최고의 스타인 형의 길을 좇아 가겠다는 각오이다.
그리고 그는 25일 첫 UEFA 유스 리그 경기에 출장했다. 이미 형 명성 덕분인지 PSG에서는 그의 이름이 널러 알려져 있다고 한다.
올 해 15살이지만 에단은 PSG의 U19 팀에서 출전하고 있다. UEFA대회는 첫 출전이었다. 에단은 팀이 3-1로 승리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프랑스 언론은 에단에 대해서 “좋은 위치 선점과 지적인 플레이가 돋보였다”고 설명했다. 에단은 경기 종료를 앞두고 교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