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무서운 아스널, 올겨울 돈다발 또 푼다...영입 후보는?

188 0 0 2022-10-27 02:38:58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갈수록 무서워지는 아스널.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추가 지원까지 결정됐다.

영국 '더 선'은 26일(한국시간) "아스널은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게 5,000만 파운드(약 822억 원)를 지급할 것이다. 번아웃으로 우승 레이스에서 멀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아르테타 감독은 적어도 2명을 영입하여 경쟁을 유지하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스탄 크론케 아스널 구단주는 올여름 가브리엘 제수스, 올렉산드르 진첸코, 파비우 비에이라, 매트 터너, 마르퀴뇨스를 영입하기 위해 1억 3,000만 파운드(약 2,136억 원)를 쏟아부었다. 그럼에도 또 다른 지출을 위한 자금을 마련할 준비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명가 부활을 꿈꾸는 아스널이 아르테타 감독과 위대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9년 아스널 지휘봉을 잡은 아르테타 감독은 잉글랜드 FA컵 우승에 성공하며 기대에 부응했다. 매 시즌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아스널은 아르테타 감독을 향한 믿음을 잃지 않았다.

드디어 결실이 맺어지고 있다. 아스널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승점 28점(11경기 9승 1무 1패)으로 선두에 올라있다.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2위, 승점 26), '북런던 라이벌' 토트넘 훗스퍼(3위, 승점 23)를 따돌리면서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유럽 대항전에서도 마찬가지다. 아스널은 비록 목표했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유로파리그(UEL)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조별리그 A조에서 PSV 아인트호벤(네덜란드), 보되/글림트(노르웨이), 취리히(스위스)와 경쟁하며 4전 전승으로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러한 가운데 추가 영입까지 검토하고 있다. 시즌 막바지 수많은 경기들을 치르며 발생할 수 있는 번아웃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더 선'은 아스널이 영입할 수 있는 후보로 더글라스 루이즈(빌라), 다닐루(파우메이라스), 미하일로 무드리크(샤흐타르), 예레미 피노(비야레알) 등을 언급하면서 설명을 덧붙였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7712
英매체 “김민재, 한국 월드컵 8강 후 EPL 이적?” 호랑이
22-10-28 12:31
17711
"토트넘 팬들 미안해"…854억 수비수, 1월에 안 떠난다 가습기
22-10-28 11:22
17710
'조기 퇴근' 논란 호날두 속죄포…모처럼 맨유 승리에 한몫 미니언즈
22-10-28 10:19
17709
즐거운 하루되세요 ~ 크롬
22-10-28 08:45
17708
"느긋한 토트넘, '1도' 걱정 안 해" 90미니츠 "손흥민 이적 요구해도 최소 2년 간 팔 생각 없어" 노랑색옷사고시퐁
22-10-28 05:27
17707
‘심판 장님인가?’ “케인 골 취소 오심이야” 섹시한황소
22-10-28 00:59
17706
맨유와 11년...남기 위해선 '대규모 주급 삭감' 닥터최
22-10-27 23:17
17705
치열했던 '전설 매치'...전북-서울, FA컵 결승 1차전 2-2 무승부 사이타마
22-10-27 21:27
17704
쫒아가쟈 키움아 이아이언
22-10-27 20:18
17703
'SON 킥을 왜 그렇게…' 골 넣을 줄 알고 기뻐하던 콘테, 좌절감에 고개 '푹' 픽샤워
22-10-27 17:22
17702
퍼펙트 골 찬스 날린 리버풀 '1400억 사나이', 팬 비난 "피르미누가 밥 떠먹여줬는데…" 질주머신
22-10-27 16:52
17701
'요키치 트리블-더블급 활약' 덴버, 레이커스에 개막 4연패 안겨 해골
22-10-27 15:47
17700
KBL서도 나오는 '나쁜 슛'…전성현·아바리엔토스의 '묘기' 슈팅 곰비서
22-10-27 14:36
17699
바르셀로나, 올해도 유로파리그로…UCL서 뮌헨에 완패 철구
22-10-27 13:24
17698
'김민재 완벽수비' 나폴리, 레인저스 꺾고 UCL 5연승...'무적 모드' 계속 가습기
22-10-27 11:23
17697
'슈팅 4차례 쏟아낸' 손흥민, 스포르팅전 평점 6~7점대 음바페
22-10-27 09:55
17696
즐거운 아침이요~ 크롬
22-10-27 09:10
17695
'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스포르팅과 1대1 무승부. 케인 극장골 VAR 취소 가츠동
22-10-27 07:32
VIEW
갈수록 무서운 아스널, 올겨울 돈다발 또 푼다...영입 후보는? 장그래
22-10-27 02:38
17693
소문난 '지지대더비'에 골 없었다…1차전 0대0 무 조폭최순실
22-10-26 21:59
17692
'음바페가 또 나타났다'→15살 친동생 벌써 UEFA 데뷔 이영자
22-10-26 17:27
17691
태연 뮤직뱅크 + 1 무적보이
22-10-26 16:25
17690
홀란 침묵한 날… 메시 · 음바페 2골 2도움, 네이마르 1골 픽샤워
22-10-26 15:16
17689
'마레즈 PK 실축' 맨시티, 도르트문트와 0-0...나란히 16강행 확정 아이언맨
22-10-26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