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연승·무실점 이끈 ‘괴물’ 김민재… 고별전 퇴장 ‘레전드’ 피케

115 0 0 2022-11-09 17:08: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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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왼쪽), 제라르드 피케. 로이터연합뉴스
한국의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또 한 번 풀타임을 소화하며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의 10연승 및 14경기 무패행진에 이바지했다.

나폴리는 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경기장에서 열린 2022-2023 세리에A 엠폴리와의 홈 경기에서 2대 0으로 완승했다. 나폴리는 12승 2무(승점 38)로 1위를 수성하며 2위 AC밀란(9승 3무 2패)에 8점 차로 달아났다. 유럽 4대 리그(잉글랜드·스페인·독일·이탈리아) 중 무패 행진 중인 팀은 나폴리가 유일하다.

김민재는 이날도 나폴리 포백 라인의 중앙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팀의 무실점을 이끌었다. 상대의 역습 상황에서 수차례 빠른 발로 공격수의 패스 실수를 유도하거나 공격을 지연시키는 등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였다. 후스코어드닷컴는 걷어내기 2회, 상대 슈팅 1회 저지, 패스 82회(성공률 88%) 등을 기록한 김민재에 평점 6.81점을 부여했다.

나폴리는 세리에A 득점 선수 빅터 오시멘이 후반 22분 얻어낸 페널티킥을 이르빙 로사노가 성공시키며 앞서갔고, 후반 43분 피오트르 지엘린스키가 쐐기 골을 넣으며 승리를 확정했다.

한편 스페인 라리가에서는 바르셀로나의 ‘레전드 수비수’ 제라르드 피케가 자신의 커리어 마지막 경기에서 퇴장을 당하는 굴욕을 겪었다. 심지어 경기장도 아닌 벤치에서의 퇴장이었다.

피케는 에스타디오 엘 사다르에서 열린 오사수나와의 라리가 원정경기에서 벤치에 대기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6분 만에 선제골을 헌납한 데 이어, 팀의 골잡이 레반도프스키가 전반 31분 상대 팀 선수의 얼굴을 팔꿈치로 가격해 경고를 받았다. 이미 옐로카드 한 장이 있는 레반도프스키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전반전이 끝나자 피케는 심판진에 다가가 판정 항의를 했다. 주심은 이를 무시하고 드레싱룸으로 들어갔지만, 피케가 쫓아가 거듭 항의하자 결국 피케에게 도 레드카드를 꺼내며 퇴장을 명령했다.

앞서 피케는 지난 4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18년간 프로 생활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6일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열린 알메리아와의 13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눈물의 마지막 경기를 치렀으나, 수비진의 부상 속출로 이날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수적열세에도 불구하고 후반 3분 페드리 곤잘레스의 동점 골과 이적생 하피냐의 후반 40분 헤딩골로 역전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12승 1무 1패(승점 37)로 한 경기 덜 치른 레알 마드리드(승점 32)와 격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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