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과 싸운 칸셀루 '굿바이 맨시티'…뮌헨 임대 확정

195 0 0 2023-01-31 05:20:48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시티 감독 전술 핵심 중 한 명이었던 주앙 칸셀루(28)가 이티하드 스타디움을 떠난다.

31일(한국시간) 영국 디애슬래틱은 칸셀루가 임대로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칸셀루는 현재 뮌헨에 도착해 메디컬테스트를 받은 뒤 계약서에 사인했다.

맨체스터시티와 바이에른 뮌헨은 7000만 유로 구매 옵션을 포함해 칸셀루 임대에 합의했다.

칸셀루는 2019-20시즌 유벤투스를 떠나 맨체스터시티에 합류했다.

2020-21시즌엔 28경기, 지난 시즌엔 36경기에 출전했고 두 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이번 시즌엔 나단 아케, 존 스톤스, 카일 워커에 이어 아카데미 졸업생인 리코 루이스까지 1군에 합류하면서 칸셀루는 입지가 줄었다.

토트넘 홋스퍼, 울버햄턴, 아스날전까지 최근 팀이 치른 세 경기에 모두 결장하면서 사실상 전력 외로 분류됐다.

데일리메일에서 맨체스터시티를 전담하는 잭 고헌 기자는 30일 "칸셀루와 과르디올라 감독 사이 불화가 있었다"며 "칸셀루는 최근 몇 주 동안 출전 시간 부족으로 목소리를 높였고 과르디올라 감독과 격렬한 언쟁을 벌였다"고 전했다.

포르투갈 벤피카, 스페인 발렌시아, 이탈리아 인테르밀란과 유벤투스에서 뛰었던 칸셀루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

칸셀루가 이적시장 마감일 이전에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다면
다음 달 2일 마인츠와 독일 컵 경기나 다음 달 6일 볼푸스부르크와 분데스리가 경기가 데뷔전이 될 수 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8761
즐거운 하루되세유~ 크롬
23-02-01 10:29
18760
깜짝 아스널행…조르지뉴 "아르테타 감독 때문에 왔다" 호랑이
23-02-01 07:02
18759
‘아쉬운 활약’ 아스널 MF, C.팰리스 단기 임대 “Here we go” 해골
23-02-01 05:04
18758
1600억의 사나이' 엔조, PL 최고 이적료 세웠다 픽도리
23-02-01 03:26
18757
1조 자산 여배우, 아스널 구단주 되나?→"돈 있다...기회만 달라" 타짜신정환
23-02-01 01:59
18756
에릭센 대체자로 낙점...맨유, 뮌헨에서 실패한 MF '임대 영입' 문의 순대국
23-02-01 00:21
18755
프로배구 KB손보, 극적인 뒤집기…우리카드에 3-2 역전승 노랑색옷사고시퐁
23-01-31 23:07
18754
강백호는 왜 홀로 미국으로 떠났나, 연봉 삭감에도 기죽지 않은 '천재' 사이타마
23-01-31 21:31
18753
'1세트 역전극' 도로공사, 범실로 흔들린 KGC에 3:0 완승 가츠동
23-01-31 20:53
18752
ML서 5선발급→KBO 상륙했다, 마인드도 굿! "韓문화 배울 준비 완료" 조폭최순실
23-01-31 20:01
18751
'마침내' 토트넘, 포로 영입 극적 성공..."하룻밤 사이에 부활했다" 픽샤워
23-01-31 07:55
18750
웨스트햄, 더비 상대로 2-0 완승...16강에서 맨유와 '맞대결 해골
23-01-31 06:54
VIEW
감독과 싸운 칸셀루 '굿바이 맨시티'…뮌헨 임대 확정 소주반샷
23-01-31 05:20
18748
'빅토르안 탈락 그후' 최민정, 새벽SNS 호소 "성남시청, 선수가 원하는 감독 뽑게 도와달라" 손예진
23-01-31 04:02
18747
첼시, 엔조 페르난데스 '바이아웃' 지불 계획 전달. 벤피카 '막을 수 없다' 허탈 철구
23-01-31 02:23
18746
추신수 논란' 조심스레 전한 양현종 입장 "대표팀에 뽑힌 것만으로 영광" 오타쿠
23-01-31 00:36
18745
"매과이어+610억원↔케인"…'스왑딜' 추천한 FW 조현
23-01-30 23:27
18744
8000억 넘긴다! 첼시, '월드컵 우승 MF' 위해 '1600억' 쓴다 찌끄레기
23-01-30 22:09
18743
'명현만과 맞대결' 권아솔, "착한척 한다...정신 못차렸어" 불쌍한영자
23-01-30 20:55
18742
토트넘 어쩌나' 메디컬 테스트 앞두고 포로 협상 결렬 불도저
23-01-30 20:03
18741
불화설은 무슨...페리시치, 손흥민 극찬 "약발 해골
23-01-30 05:41
18740
나폴리 김민재 ‘벌써 최고의 한해’...리그 베스트11→맨유 이적 협상→무리뉴 '극찬' 곰비서
23-01-30 04:19
18739
'역대급 먹튀 비매너 태클에...' 맨유 핵심 MF 전력 이탈 우려 손예진
23-01-30 00:45
18738
'김민재가 웃는다' AC 밀란, 사수올로에 2-5 완패...나폴리와 12점 차 극혐
23-01-29 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