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과이어+610억원↔케인"…'스왑딜' 추천한 FW

324 0 0 2023-01-30 23:27:16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 아스톤 빌라 등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는 공격수 프랭크 맥아베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에 이색적인 제안을 해 눈길을 끌었다.

맥아베니는 최근 맨유 이적설이 나온 토트넘 공격수 해리 케인과 맨유를 떠날 것이 확실해 보이는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를 서로 바꾸자고 제안했다. 매과이어에 현금을 더해 케인과 바꾸자는 '스왑딜' 제안이다.

케인은 올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토트넘의 전설이지만 단 한 번도 우승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많은 전문가들이 우승할 수 있는 팀으로 떠나라고 조언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승이 필요한 맨유와 케인의 마음이 맞아 떨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맨유는 오는 여름 케인을 영입해 우승으로 전진한다는 계획이다.

반면 매과이어는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크다. 매과이어의 하락세는 멈추지 않고 있다. 올 시즌이 시작된 후부터 꾸준히 매과이어의 이적설이 터진 이유다. 매과이어는 올 시즌까지 맨유에 남겠지만, 여름에는 다른 유니폼을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맥아베니는 30일(한국시간) 영국의 '풋볼 인사이더'와 인터뷰에서 "매과이어에게 맨유 유니폼은 너무 무겁다. 맨유의 선수 같지 않다. 매과이어는 올 시즌이 끝나면 맨유를 떠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매과이어가 갈 최고의 행선지는 토트넘이다. 매과이어는 괜찮은 클럽으로 가고 싶을 것이고, 토트넘은 괜찮은 클럽이다. 매과이어는 토트넘에서도 잘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토트넘의 케인이 맨유로 간다면 최상의 시나리오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맥아베니는 "케인과 매과이어 스왑딜이 모든 사람들에게 최선의 방법이다. 완벽한 상황을 만들 수 있다. 맨유가 매과이어와 함께 4000만 파운드(609억원)를 더 주면 완벽한 거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8758
1600억의 사나이' 엔조, PL 최고 이적료 세웠다 픽도리
23-02-01 03:26
18757
1조 자산 여배우, 아스널 구단주 되나?→"돈 있다...기회만 달라" 타짜신정환
23-02-01 01:59
18756
에릭센 대체자로 낙점...맨유, 뮌헨에서 실패한 MF '임대 영입' 문의 순대국
23-02-01 00:21
18755
프로배구 KB손보, 극적인 뒤집기…우리카드에 3-2 역전승 노랑색옷사고시퐁
23-01-31 23:07
18754
강백호는 왜 홀로 미국으로 떠났나, 연봉 삭감에도 기죽지 않은 '천재' 사이타마
23-01-31 21:31
18753
'1세트 역전극' 도로공사, 범실로 흔들린 KGC에 3:0 완승 가츠동
23-01-31 20:53
18752
ML서 5선발급→KBO 상륙했다, 마인드도 굿! "韓문화 배울 준비 완료" 조폭최순실
23-01-31 20:01
18751
'마침내' 토트넘, 포로 영입 극적 성공..."하룻밤 사이에 부활했다" 픽샤워
23-01-31 07:55
18750
웨스트햄, 더비 상대로 2-0 완승...16강에서 맨유와 '맞대결 해골
23-01-31 06:54
18749
감독과 싸운 칸셀루 '굿바이 맨시티'…뮌헨 임대 확정 소주반샷
23-01-31 05:20
18748
'빅토르안 탈락 그후' 최민정, 새벽SNS 호소 "성남시청, 선수가 원하는 감독 뽑게 도와달라" 손예진
23-01-31 04:02
18747
첼시, 엔조 페르난데스 '바이아웃' 지불 계획 전달. 벤피카 '막을 수 없다' 허탈 철구
23-01-31 02:23
18746
추신수 논란' 조심스레 전한 양현종 입장 "대표팀에 뽑힌 것만으로 영광" 오타쿠
23-01-31 00:36
VIEW
"매과이어+610억원↔케인"…'스왑딜' 추천한 FW 조현
23-01-30 23:27
18744
8000억 넘긴다! 첼시, '월드컵 우승 MF' 위해 '1600억' 쓴다 찌끄레기
23-01-30 22:09
18743
'명현만과 맞대결' 권아솔, "착한척 한다...정신 못차렸어" 불쌍한영자
23-01-30 20:55
18742
토트넘 어쩌나' 메디컬 테스트 앞두고 포로 협상 결렬 불도저
23-01-30 20:03
18741
불화설은 무슨...페리시치, 손흥민 극찬 "약발 해골
23-01-30 05:41
18740
나폴리 김민재 ‘벌써 최고의 한해’...리그 베스트11→맨유 이적 협상→무리뉴 '극찬' 곰비서
23-01-30 04:19
18739
'역대급 먹튀 비매너 태클에...' 맨유 핵심 MF 전력 이탈 우려 손예진
23-01-30 00:45
18738
'김민재가 웃는다' AC 밀란, 사수올로에 2-5 완패...나폴리와 12점 차 극혐
23-01-29 22:43
18737
첼시, 영입 더 어려워졌다...바이아웃 '2000억'까지 상향 고려 미니언즈
23-01-29 20:56
18736
'데드풀' 배우가 소유한 5부팀의 EPL 뺨치는 인기…SNS 총 팔로워 100만+FA컵 돌풍 정해인
23-01-29 18:05
18735
[IS 피플] ‘쏘니 이즈 백’ 부진 턴 손흥민→현지 호평 일색 원빈해설위원
23-01-29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