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몸값 656억 첼시 '성골 유스' 스타 영입전 가세

216 0 0 2023-07-21 07:16:18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AFP 연합뉴스AFP 연합뉴스[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첼시의 '성골 유스' 스타를 노리는 토트넘.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첼시의 잉글랜드 국가대표 키더필더 코너 갤러거 영입전에 합류했다.

23세의 젊은 스타 갤러거는 올 여름 첼시 잔류 여부가 불투명하다. 첼시가 많은 선수를 내보내고, 새로 영입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갤러거의 미래도 의문 부호가 붙었다. 특히 웨스트햄이 갤러거 영입에 간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토트넘도 갤러거 영입전에 참전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 새 감독인 엔지 포스테코글루는 갤러거를 우선 타깃으로 설정했다는 게 이 매체의 주장이다.

첼시도 갤러거 매각에 열린 자세다. 다만 이적료로 4000만파운드(약 656억원)를 요구할 방침이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 45경기를 뛴 주축 선수였다는 이유다.

갤러거는 2008년부터 첼시 유스에서 성장한 '성골 유스' 스타다. 성인팀 데뷔 전 웨스트브로미치, 크리스탈팰리스 등에서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하며 경험을 쌓은 뒤 지난해 여름 첼시 1군 스쿼드에 합류했다. 그리고 프리미어리그 35경기에 출전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하지만 3골 1도움에 그치며 아주 확실한 인상을 심어주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첼시는 올 여름 마테오 코바치치, 은골로 캉테, 데니스 자카리아, 루벤 로프터스 치크, 메이슨 마운트 등을 떠나보냈지만 모이세스 카이세도 등 새 선수 영입에 열심이다. 갤러거도 안심할 수 없는 처지다.

토트넘은 중원 강화를 위해 레스터시티에서 제임스 매디슨을 데려왔다. 매디슨 이적료도 4000만파운드 정도로 알려졌는데, 올 여름 가장 큰 계약이었다. 갤러거가 온다면 매디슨과 함께 확실한 중원 강화 카드가 될 수 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20621
'평점 1위!' 조규성, 데뷔전 데뷔골 폭발!...미트윌란, 리그 개막전 조규성 결승골로 1-0 승 닥터최
23-07-22 07:36
20620
오바메양, 10년 만에 프랑스 복귀...첼시 떠나 마르세유 합류 찌끄레기
23-07-22 05:32
20619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토트넘, 케인 뮌헨 이적 허락 분위기…감독도 "너무 오래 끄는 것 원치 않아" 6시내고환
23-07-22 03:19
20618
‘이강인 PSG 데뷔전에서 오른쪽 햄스트링 통증’…결국 전반 43분 전격 교체 뉴스보이
23-07-22 02:06
20617
KBO 에이스 153km 때려 안타를…구드럼 심상찮은 출발, 롯데 후반기 승리요정 등극하나 불쌍한영자
23-07-22 00:07
20616
‘백수’ 이스코 원하는 팀 나왔다…‘실바 대체자로 낙점’ 간빠이
23-07-21 21:53
20615
'레알에서 벌 만큼 줄게!' PSG, 음바페 설득 위해 '1조 4000억' 제안→"스포츠 사상 최대 규모" 타짜신정환
23-07-21 19:28
20614
케인, 훈련장 웃는 얼굴 '잔류 시그널' 아니었다... 무조건 뮌헨 열망 "주급 7억 토트넘과 재계약 안 한다" 해적
23-07-21 18:56
20613
[EPL 포커스] ‘SON이 토트넘 캡틴+최전방 차지’ 파트너 거취에 달라질 무게감 원빈해설위원
23-07-21 16:28
20612
토트넘, 마지막 희망도 날아가나...'손흥민 파트너' 케인, 주급 7억도 필요 없다 손예진
23-07-21 15:14
20611
PSG, 음바페에 1조 4000억원 베팅… 음바페 대답은? 호랑이
23-07-21 13:30
20610
'데 헤아 시대 종료' 맨유, '이적료 775억' 오나나 시대 개막...곧장 미국 출국 가습기
23-07-21 12:22
20609
'볼만지고, 뽀뽀하고' 김민재 향한 투헬의 격한 환영, 이유 있었다 '2년 전부터 김민재 원했다', 김민재는 '조기 훈련'으로 화답 극혐
23-07-21 09:41
VIEW
토트넘, 몸값 656억 첼시 '성골 유스' 스타 영입전 가세 이아이언
23-07-21 07:16
20607
두 명의 축구 거인, 잔류냐 이적이냐 캡틴아메리카
23-07-21 05:29
20606
셋업맨 수아레즈 복귀...김하성은 선발 제외 장그래
23-07-21 02:34
20605
말 많았던 3피트 라인 규정…악송구 유발했다면 아웃 조폭최순실
23-07-21 01:28
20604
토트넘 폭풍 영입 '~ing'...'호장군' 호이비에르 이적→'라이벌' 첼시 MF 빼온다 떨어진원숭이
23-07-21 00:30
20603
김민재, 본격 팀 훈련 첫 임무는 '깍두기'.. 그나브리와 호흡 골까지 타짜신정환
23-07-20 20:48
20602
‘코리언 트리오 결성’ 셀틱, 프리시즌서 日요코하마에 4-6 완패…오현규 교체 출전→공격PT 無 아이언맨
23-07-20 11:05
20601
"왜 이제 왔어" '볼만지고, 포옹하고' 김민재 품은 투헬 감독의 격한 환영 "프로페셔널한 김민재, 최고의 영입" 극찬 극혐
23-07-20 10:28
20600
'방한 취소' 셀틱, 일본 투어 10골 난타전…오현규이어 양현준·권혁규 한솥밥 이영자
23-07-20 06:49
20599
페리시치 대신 뛸 '세리에 정복' 신성 레프트백…"손흥민과 빨리 뛰고 싶어" 장사꾼
23-07-20 02:42
20598
'반 더 비크 결승골' 맨유, 리옹에 1-0 승리...'2연승 행진' 순대국
23-07-20 0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