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부상 결장' 울버햄튼, 풀럼에 2-1 승...뉴캐슬 제치고 8위 도약

71 0 0 2024-03-10 05:45: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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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원더러스, 풀럼에 2-1 완승

황희찬, 부상 결장

울버햄튼, 뉴캐슬 제치고 8위 도약
사진=게티이미지.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풀럼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울버햄튼은 승점 41점을 획득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브라이튼을 제치고 8위로 올라섰다. 아잇 누리와 세메두가 득점을 기록했으며 황희찬은 부상으로 인해 결장했다.사진=게티이미지.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풀럼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울버햄튼은 승점 41점을 획득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브라이튼을 제치고 8위로 올라섰다. 아잇 누리와 세메두가 득점을 기록했으며 황희찬은 부상으로 인해 결장했다.

[포포투=한유철]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울버햄튼은 10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28라운드에서 풀럼에 2-1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울버햄튼은 12승 5무 11패(승점 41점)를 기록,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8위로 올라섰다.

울버햄튼은 4-2-3-1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프레이저, 네투, 벨레가르드, 사라비아, 르미나, 고메스, 아잇 누리, 스키우토, 킬먼, 세메두가 선발로 나왔고 조세 사가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풀럼 역시 4-2-3-1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무니즈, 이워비, 페레이라, 윌슨, 루키치, 리드, 로빈슨, 배시, 아다라비오요, 카스타뉴가 선발 명단을 채웠고 레노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풀럼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6분 이워비의 패스를 받은 페레이라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풀럼이 기세를 이었다. 전반 11분 박스 바깥에서 공을 잡은 이워비가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조세 사에게 막혔다.

위기를 넘긴 울버햄튼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17분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네투가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풀럼도 공격을 이었다. 전반 20분 박스 바깥에서 공을 잡은 이워비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

풀럼이 공세를 펼쳤다. 전반 25분 이워비의 침투 패스를 받은 윌슨이 박스 바깥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주도권은 계속해서 풀럼에 있었고,  전반 25분 이워비의 패스를 받은 무니즈가 박스 바깥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풀럼이 아쉬움에 땅을 쳤다. 전반 35분 해리슨의 패스를 받은 아다라비오요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에 맞고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후에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전반은 0-0으로 마무리됐다.

사진=게티이미지.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풀럼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울버햄튼은 승점 41점을 획득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브라이튼을 제치고 8위로 올라섰다. 아잇 누리와 세메두가 득점을 기록했으며 황희찬은 부상으로 인해 결장했다.사진=게티이미지.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풀럼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울버햄튼은 승점 41점을 획득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브라이튼을 제치고 8위로 올라섰다. 아잇 누리와 세메두가 득점을 기록했으며 황희찬은 부상으로 인해 결장했다.

후반전 첫 슈팅은 풀럼이 가져갔다. 후반 4분 이워비의 패스를 받은 윌슨이 박스 바깥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 위기를 넘긴 울버햄튼이 먼저 앞서 나갔다. 후반 7분 세트 피스로 공격을 전개했고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아잇 누리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풀럼의 골망을 갈랐다.

리드를 잡은 울버햄튼이 추가골을 노렸다. 후반 14분 르미나의 패스를 받은 프레이저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동점을 만들어야 하는 풀럼이 변화를 줬다. 후반 16분 리드와 페레이라를 빼고 캐어니와 윌리안을 투입했다.

울버햄튼이 점수 차를 벌렸다. 후반 22분 고메스의 패스를 받은 세메두가 박스 바깥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해 풀럼의 골망을 갈랐다. 풀럼이 아쉬움에 땅을 쳤다. 후반 34분 팔리냐가 유려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조세 사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풀럼이 계속해서 압박했다. 후반 36분 트라오레가 빠른 드리블로 박스 근처까지 돌파한 후,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번에도 조세 사를 뚫어내지 못했다. 경기 종료 직전, 풀럼이 만회골에 성공했다. 후반 추가시간, 이워비가 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경기는 울버햄튼의 2-1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게티이미지.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풀럼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울버햄튼은 승점 41점을 획득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브라이튼을 제치고 8위로 올라섰다. 아잇 누리와 세메두가 득점을 기록했으며 황희찬은 부상으로 인해 결장했다.사진=게티이미지.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풀럼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울버햄튼은 승점 41점을 획득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브라이튼을 제치고 8위로 올라섰다. 아잇 누리와 세메두가 득점을 기록했으며 황희찬은 부상으로 인해 결장했다.

기사제공 포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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