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동료들, 출근길에 한 명씩 돌아가며 '손흥민 숭배하기'… "레전드·갓·마이 캡틴·손나우지뉴"

81 0 0 2024-04-06 13:21:31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토트넘 홋스퍼(토트넘)가 흥미로운 '출근길 콘텐츠'를 준비했다. 최근 연재되는 이 시리즈에서 이번 질문은 '손흥민 한 단어로 묘사하기'였다.

가장 많이 나온 단어는 '레전드(Legend·전설)'였다. 벤 데이비스·데스티니 우도지·미키 판 더 펜·이브 비수마 등은 손흥민을 전설로 지칭했다. 자연스러운 답변이었다. 손흥민은 토트넘 역대 득점 랭킹 TOP 5에 진입한 선수다. 아홉 시즌 째 오로지 토트넘을 위해서만 뛰고 있기도 하다.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선 토트넘 소속으로 EPL 득점왕 타이틀까지 거머쥐며 클럽의 명성을 드높였다.
 



풀백 페드로 포로는 손흥민을 '격하게' 추앙했다. 페드로 포로는 해당 질문을 받자 손흥민을 아예 "갓(God·신)"이라고 언급했다. 다른 선수에게 이 단어를 썼다면 어울리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토트넘에서는 마치 신과 같은 위상을 지닌 손흥민이기에 이렇게 표현해도 자연스러웠다.

재치 넘치는 답변은 히샬리송으로부터 나왔다. 히샬리송은 브라질스러운 작명 센스를 선보였다. 손흥민에게 '손나우지뉴(Sonaldinho)'라는 닉네임을 붙였다. '지뉴'는 많은 브라질인들이 사용하는 별명이다. 히샬리송은 과거 손흥민이 "브라질 사람 같다"라고 말했던 바 있다. 특유의 쾌활한 성격과 따듯함이 히샬리송을 움직였다. 손나우지뉴는 히샬리송의 애정이 묻어난 답변이었다.
 



이 밖에도 "빅 리더(Big Leader·위대한 주장)", "마이 캡틴(My captain·위대한 주장)", "패밀리(Family·가족)"이라는 아름다운 단어가 쏟아져 나왔다. 손흥민이 팀 내에서 동료들로부터 어떤 이미지인지를 직감할 수 있는 순간이었다.

손흥민은 최근 토트넘 소속 400경기를 채우며, 출전 횟수에서도 TOP 10에 근접했다. 토트넘에서 다음 시즌을 무리 없이 소화한다면 TOP 10 진입이 유력하다. 골에서도, 출전 경기에서도, 동료들의 평가에서도, 손흥민은 클럽의 진정한 전설로 인정받는다.

한편 현재 토트넘은 '주장 손흥민'과 함께 바쁜 시즌을 보내고 있다. 2023-2024 EPL에서 4위 안에 들기 위해 몸부림친다. 이번 시즌 잔여 일정 중엔 리버풀 FC·아스널·맨체스터 시티 등 강팀들과 만남도 예정됐다. 캡틴 손흥민을 중심으로 똘똘 뭉친 토트넘이 남은 기간 동안 얼마나 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22768
'충격' 김민재 선발 복귀날 2-0 → 2-3 대참사…뮌헨, '승격팀' 하이덴하임에 굴욕 역전패 박과장
24-04-07 01:17
22767
'7이닝 1실점+KKKKKKKKK' 심기일전 박세웅, 1만9208 부산팬 가슴 달궜다! 안경에이스의 진면목 닥터최
24-04-07 00:09
22766
[NBA] '죽음의 일정?' 피닉스는 듀란트가 있었다 가습기
24-04-06 23:27
22765
파리 생제르망, 결단 내렸다...바이아웃 '1억 3000만 유로' 지불 철구
24-04-06 21:58
22764
"축하해 SONNY~" 케인-알리-에릭센-요리스-다이어-베르통헌-비머가 뭉쳤다!...400경기 축하 메시지 전달 소주반샷
24-04-06 20:30
22763
모교 숙명여고에 25년 만에 우승컵 안긴 새내기 지도자 이은혜 코치 극혐
24-04-06 19:57
22762
'슈퍼팀' KCC, SK에 99-72 완승! 4강 진출 100% 확률 잡았다...SK는 벼랑 끝 음바페
24-04-06 19:02
22761
[KBL 6강 PO 경기 후] 전창진 KCC 감독, “에피스톨라와 정창영이 해줬다” … 전희철 SK 감독, “4쿼터를 너무 안 좋게 시작했다” 미니언즈
24-04-06 18:14
22760
PO 되니까 슈퍼팀 완벽 부활... 공격력 폭발한 KCC, 2차전까지 잡고 부산 간다! 물음표
24-04-06 17:24
22759
프로 데뷔 시즌 마친 소노 민기남 “아쉬움 많이 남아, 부족한 점 보완하겠다” 뉴스보이
24-04-06 16:20
22758
김민재 5경기 만에 선발 복귀 유력, 그런데 이유가 "주전들 쉬게 하려고" 질주머신
24-04-06 15:41
VIEW
토트넘 동료들, 출근길에 한 명씩 돌아가며 '손흥민 숭배하기'… "레전드·갓·마이 캡틴·손나우지뉴" 픽도리
24-04-06 13:21
22756
'르브론 아들' 브로니, NBA 신인 드래프트 참가한다 크롬
24-04-06 11:37
22755
이정후 볼넷 이후 폭풍질주, 김하성은 무안타…다시 만난 'K-빅리그 듀오' 슈퍼 코리안데이는 없었다, SF는 끝내기 승으로 4연패 탈출 박과장
24-04-06 08:58
22754
‘5회 10득점’ 키움 요술 방망이, 괴물 류현진 ‘어떻게’ 무너뜨렸나 정든나연이
24-04-06 08:15
22753
중국도 불쌍하다는 케인…“저주받은 슬픈 영웅” [해외축구] 치타
24-04-06 08:15
22752
‘프로농구 2023-2024시즌 어워드’ 사심 듬뿍 담긴 점프볼 기자들의 선택은? 남자성기사요
24-04-06 08:15
22751
심판진은 왜 '단타+감독 퇴장'을 결정했나…연장 승리 후 이강철은 "선수들 고생 많았다" [잠실 현장] 사이타마
24-04-06 07:28
22750
‘3시즌 연속 6강 PO 탈락 위기’ 현대모비스, 경기력만 이어간다면? 뉴스보이
24-04-06 06:55
22749
"공 넘겨줄 수밖에 없었다" 오타니의 LAD 첫 홈런볼에 숨겨진 '충격 이야기'…'9465억' 슈퍼스타와 만남? 오히려 '협박' 있었다 이아이언
24-04-06 06:21
22748
손흥민 PK 딱 1개 넣고 15골인데…PK 8골 폭발→16득점 'SON 넘었네? 득점 2위' 소주반샷
24-04-05 23:25
22747
PIT 경쟁 사실상 끝났다···‘커리·톰프슨 58점’ GSW, 휴스턴 꺾고 파죽의 6연승, 간격 4경기로 벌려 물음표
24-04-05 20:08
22746
"김민재 연봉 NO 터치!"…바이에른 뮌헨, 300억 짜리 7명 '철퇴' 곰비서
24-04-05 19:47
22745
"투표하세요 쏘니에게"…손흥민, 5번째 '이달의 선수' 겨냥→토트넘 구단 팬들에 '한 표' 독려 와꾸대장봉준
24-04-05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