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후반 36분 투입+음바페 결장' PSG, 리옹 4-1 완파→3년 연속 우승까지 매직넘버 '2' [리그1 리뷰]

192 0 0 2024-04-22 07:43: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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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22일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올랭피크 리옹과의 프랑스 리그1 30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전에만 4골을 터트리며 4 대 1 대승을 거뒀다. 이날 킬리안 음바페가 결장했음에도 PSG는 날카로운 결정력을 보여주면서 골잔치를 벌였다. 이날 이강인은 벤치 명단에 포함돼 후반 36분 교체 투입되면서 짧은 시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결장했음에도 파리 생제르맹(PSG)이 골잔치를 벌이며 압승을 거뒀다.

PSG는 2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올랭피크 리옹과의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1 30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전에만 4골을 터트리며 4-1 대승을 거뒀다.

홈에서 완승을 거두며 PSG는 승점을 66(19승9무1패)으로 늘리며 리그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 시즌 종료까지 5경기를 남겨주고 있는 가운데 PSG와 2위 AS모나코(승점 55)와의 승점 차가 11로 유지돼 잔여 일정에서 2승만 거둬도 리그1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게 됐다. 반면에 리옹은 승점 41(12승5무13패)을 유지해 8위 자리에 머물렀다.

이날 이강인이 후반 36분에 교체 투입됐고, 킬리안 음바페가 결장한 가운데 PSG는 홈에서 대승을 거뒀다. 오는 5월 26일 쿠프 드 프랑스 결승전에서 리옹을 상대해야 하는 PSG는 이날 대승으로 컵대회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PSG는 22일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올랭피크 리옹과의 프랑스 리그1 30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전에만 4골을 터트리며 4 대 1 대승을 거뒀다. 이날 킬리안 음바페가 결장했음에도 PSG는 날카로운 결정력을 보여주면서 골잔치를 벌였다. 이날 이강인은 벤치 명단에 포함돼 후반 36분 교체 투입되면서 짧은 시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연합뉴스

PSG는 22일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올랭피크 리옹과의 프랑스 리그1 30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전에만 4골을 터트리며 4 대 1 대승을 거뒀다. 이날 킬리안 음바페가 결장했음에도 PSG는 날카로운 결정력을 보여주면서 골잔치를 벌였다. 이날 이강인은 벤치 명단에 포함돼 후반 36분 교체 투입되면서 짧은 시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연합뉴스

홈팀 PSG는 4-2-3-1 전형을 내세웠다.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골문을 지켰고, 루카스 베랄두, 다닐루 페레이라, 마르퀴뇨스, 아슈라프 하키미가 백4를 구성했다. 3선은 워렌 자이르-에메리와 비티냐가 지켰고, 2선에 브래들리 바르콜라, 마르코 아센시오, 랑달 콜로 무아니가 배치. 최전방에 곤살루 하무스가 이름을 올렸다.

원정팀 리옹도 4-2-3-1 전형으로 맞섰다. 앙토니 로페스가 골키퍼 장갑을 꼈고, 엔히키 시우바, 제이크 오브라이언, 두예 찰레타-차르, 에인슬리 메이틀랜드-나일스가 백4를 형성했다. 3선에서 네마냐 마티치와 막상스 카케레가 호흡을 맞췄고, 2선은 사이드 벤라마, 라얀 셰르키, 어니스트 누아마가 맡았다. 최전방에서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PSG 골문을 노렸다.

PSG는 전반 3분 만에 상대의 자책골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페널티 왼쪽 지역에서 비티냐가 골대 앞으로 컷백 패스를 시도했는데, 비티냐의 패스가 리옹 미드필더 마티치 발 맞고 굴절된 뒤 골대 안으로 들어가면서 마티치의 자책골로 이어졌다.

마티치의 자책골로 리드를 잡은 PSG는 3분 뒤 한 골 더 추가하면서 분위기를 가져갔다. PSG 코너킥 상황에서 가까운 포스트 쪽으로 붙힌 아센시오의 코너킥을 바르콜라가 머리에 맞춰 골대 앞으로 보냈다. 바르콜라가 머리에 맞힌 공은 골대 바로 앞에 있던 베랄두 앞에 떨어졌고, 베랄두가 골대 안으로 공을 밀어 넣으면서 추가골을 올렸다.

PSG는 22일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올랭피크 리옹과의 프랑스 리그1 30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전에만 4골을 터트리며 4 대 1 대승을 거뒀다. 이날 킬리안 음바페가 결장했음에도 PSG는 날카로운 결정력을 보여주면서 골잔치를 벌였다. 이날 이강인은 벤치 명단에 포함돼 후반 36분 교체 투입되면서 짧은 시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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